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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극을 '한국적인 것'으로 바꾸다…김정옥 연출가 별세
    연극을 '한국적인 것'으로 바꾸다…김정옥 연출가 별세2026-02-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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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주의극 변혁 시도…김정옥 연극 연출가 별세
    사실주의극 변혁 시도…김정옥 연극 연출가 별세2026-02-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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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자전거 제조사' 대만 자이언트 창립자 별세
    '세계 최대 자전거 제조사' 대만 자이언트 창립자 별세2026-02-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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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출신 첫 기능국가대표 "'나도 할수있다' 희망주고 싶어요"
    다문화출신 첫 기능국가대표 "'나도 할수있다' 희망주고 싶어요"2026-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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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주영문화원장 "한류, 소비문화 넘어 시대사상으로"
    [인터뷰] 주영문화원장 "한류, 소비문화 넘어 시대사상으로"2026-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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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범석 경희대 교수,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의장 선출
    백범석 경희대 교수,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회 의장 선출2026-02-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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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만 서울시합창단장 "서울의 정체성 담은 합창단 만들게요"
    이영만 서울시합창단장 "서울의 정체성 담은 합창단 만들게요"2026-02-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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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지낸 원로의원 지하스님 입적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지낸 원로의원 지하스님 입적2026-02-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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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세에 아빠된 프랑스인…"사랑하면 모든 게 가능"
    91세에 아빠된 프랑스인…"사랑하면 모든 게 가능"2026-02-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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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성모병원 지을 때 현장감독·영화 출연…나승덕 신부 선종
    서울성모병원 지을 때 현장감독·영화 출연…나승덕 신부 선종2026-02-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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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 대모 신조야 "고려인 아이들 한국 국적 갖는게 꿈"
    고려인 대모 신조야 "고려인 아이들 한국 국적 갖는게 꿈"2026-02-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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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종합)
      미국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종합)

      미국의 저명한 흑인 인권 운동가로 대권에도 도전했던 제시 잭슨 목사가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17일(현지시간) 유족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족은 성명에서 잭슨 목사의 부고를 알리며 "아버지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의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 목소리 없는 이들을 섬기는 지도자였다"고 추모했다.앞서 잭슨 목사는 2017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잭슨 목사는 그의 멘토였던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주도한 1960년대의 격동적인 민권 운동 시절부터 미국 흑인과 소외 계층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시카고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1971년 흑인 민권 단체 '오퍼레이션 푸시'를, 1984년에 여성 권익과 성소수자 권익까지 아우르는 민권 단체 '전미 무지개 연합'을 각각 설립했다.두 단체는 1996년 '레인보우푸시연합(RPC)'으로 합병돼 미국 내 소외계층을 전반적으로 아울러 대변하는 조직으로 거듭났다.잭슨 목사는 2023년 RPC 회장직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50년 이상 단체를 이끌며 인권 운동에 투신했다.인종, 성, 종교를 뛰어넘어 소외된

      02-17 21:09
    • 미국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대부 제시 잭슨 목사 별세
      미국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대부 제시 잭슨 목사 별세

      미국의 저명한 흑인 인권 운동가로 대권에도 도전했던 제시 잭슨 목사가 8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17일(현지시간) 유족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유족은 성명에서 잭슨 목사의 부고를 알리며 "아버지는 우리 가족뿐 아니라 전 세계의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 목소리 없는 이들을 섬기는 지도자였다"고 추모했다.앞서 잭슨 목사는 2017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잭슨 목사는 그의 멘토였던 마틴 루서 킹 목사가 주도한 1960년대의 격동적인 민권 운동 시절부터 미국 흑인과 소외 계층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시카고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1971년 흑인 민권 단체 '오퍼레이션 푸시'를, 1984년에 여성 권익과 성소수자 권익까지 아우르는 민권 단체 '전미 레인보우 연합'을 각각 설립했다. 두 단체는 1996년 '레인보우푸시연합(RPC)'으로 합병됐다.잭슨 목사는 2023년 RPC 회장직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50년 이상 단체를 이끌며 인권 운동에 투신했다.탁월한 웅변을 앞세워 인종차별과 사회적 불평등의 해소에 앞장서온 그는 '개인 외교'로도 유명했다.잭슨

      02-17 20:08
    • [인터뷰] 주영문화원장 "한류, 소비문화 넘어 시대사상으로"
      [인터뷰] 주영문화원장 "한류, 소비문화 넘어 시대사상으로"

      "한류는 일시적인 소비문화를 넘어 21세기를 대표하는 문화가 될 수 있습니다. K-팝 팬덤이 보여주듯 한류는 감정으로 연결된 공감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즐기는 문화를 넘어선 세계의 '보편적 사상'이 되는 것을 한류가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선 원장은 지난 3년간 유럽 한류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K-컬처가 영역을 넓히고 급성장하는 것을 지켜봤다.그는 전 세계로 한국 문화가 급격히 확산할 수 있게 된 계기로는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을, 세계인들의 이해와 사랑을 받게 된 동력으로는 감정으로 관계를 연결하는 한국 문화의 힘을 꼽았다.선 원장은 "이를 훈민정음 창제 정신에 적용해 '저마다 제 뜻을 펼치다'라는 비전으로 한류가 시대 사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선 원장과 일문일답.-- 3년간 소회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창의산업의 정점에 있는 나라인 영국에서 한국 문화가 정점에 오른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고 감격스러웠다.가장 감격스러운 건 한국 여성 작가와 예술가들

      02-16 08:00
    • [다문화 3.0] 인쿠시 "한국 배구는 제 운명…'긍정의 힘'으로 귀화 꿈꿔요"
      [다문화 3.0] 인쿠시 "한국 배구는 제 운명…'긍정의 힘'으로 귀화 꿈꿔요"

      "김연경 감독님을 통해 배구뿐만 아니라 삶을 대하는 '긍정의 태도'를 배웠죠. 때로는 '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아픈 말도 듣지만,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따뜻한 진심이 있기에 오늘도 한국인으로서의 내일을 꿈꾸며 배구화 끈을 묶어요."최근 배구 팬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인물을 꼽으라면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인쿠시(몽골명 자미얀푸렙 엥흐서열) 선수를 빼놓을 수 없다. 몽골 출신의 유망주로 한국 땅을 밟은 지 어느덧 4년 차.그는 최근 방영된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대전 길거리에서 시민들이 그의 이름을 연호할 만큼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로 거듭났다.인쿠시가 '신인감독 김연경'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우연인 듯 운명적이었다. 작년 여름, 목포과학대학교에서 훈련에 매진하던 중 지도자로부터 "김연경 선수가 은퇴 후 선수들을 모아 팀을 꾸려 방송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당시만 해도 완전한 예능 프로그램인 줄은 몰랐다. 그저 '우상'인 김연경이 감독으로서 배구를 가르쳐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다. MBC와의 사전 인터뷰를 거쳐 이틀간의 치열한 트라이아웃을

      02-16 07:00
    • [동포의 창] "재외동포 체류자격 F-4로 통합…동포 정착의 전환점될 것"
      [동포의 창] "재외동포 체류자격 F-4로 통합…동포 정착의 전환점될 것"

      "방문취업(H-2)이라는 이름 아래 동포들을 출신국과 소득 수준으로 나누던 차별의 벽이 드디어 허물어졌습니다. 2007년 제도 도입 이후 20년 만에 일어난 가장 획기적인 변화입니다. 우리 고려인 동포들이 모국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됐습니다."법무부가 지난 11일 재외동포(F-4) 체류자격과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F-4로 통합한다는 전격적인 발표를 내놓은 가운데, 국내 12만 고려인 동포를 대표하는 대한고려인협회 정영순 회장은 14일 연합뉴스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고려인 동포들은 독립운동의 후손임에도 불구하고 출신국이 개발도상국이라는 이유만으로 F-4 비자 대신 취업 범위와 체류 기간에 제약이 많은 H-2 비자를 주로 받아왔다. 이번 조치는 이러한 해묵은 차별 논란을 종식하고 86만 국내 체류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이번 '동포 체류자격 통합 조치'의 핵심은 국적에 따른 차별 없이 누구나 F-4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 점이다. 기존에는 미국이나 서유럽 등 선진국 출신 동포에게는 F-4가, 중국·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 출신 동포에게는 H-

      02-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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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人] '베스트 애널' 황병진 "金 상승 안 끝났다…전망치 6천달러"
      [마켓人] '베스트 애널' 황병진 "金 상승 안 끝났다…전망치 6천달러"

      "실물경기가 충분히 살아나지 않은 환경 속에 'K자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리로의 섣부른 전환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황병진 NH투자증권[005940] FICC리서치부장은 최근의 귀금속 시세 급등락은 방향 전환이 아닌 속도 조절에 불과하다며 아직은 금(金)을 내려놓을 때가 아니라고 조언했다.최근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원자재·대체자산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기도 한 황 부장은 실물 경기가 전반적으로 강해져야 산업 금속인 구리 등으로 본격적인 자금 이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제 위험자산인 구리와 안전자산인 금 가격의 상대 성과를 보는 구리/금 비율은 최근의 금 시세 조정 이후에도 하락추세를 유지 중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원자재는 여전히 금이라는 시각"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지난 1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황 부장과의 일문일답.-- 작년 나타난 귀금속 시세 급등 현상을 사전에 예측해 주목받았는데, 원자재 시장을 분석하며 중요하게 보는 관점은.▲ 원자재는 대안투자 수단 중 하나기도 하지만, 실물 경기를 가늠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한다. 원자재 투자에

      02-15 07:20
    • [동포의 창] 고려인 대모 신조야 "고려인 아이들 한국 국적 갖는게 꿈"
      [동포의 창] 고려인 대모 신조야 "고려인 아이들 한국 국적 갖는게 꿈"

      "스탈린은 우리를 장난감 알처럼 여기저기 던져놓았습니다. 죽거나 유랑하며 그저 버텨야 했던 세월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그 유랑을 끝내고 싶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단순한 정착지가 아니라 100년 넘게 헤맨 우리 동포들이 비로소 찾은 진짜 고향입니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일명 '고려인마을'에서 만난 신조야(70) 사단법인 고려인마을 대표의 목소리는 단호하면서도 간절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그는 2001년 한국 땅을 밟은 이후, 20년 넘게 국내 거주 고려인들의 권익 보호와 정착을 위해 헌신하며 고려인들의 '대모'로 불린다.신 대표의 활동은 2002년 광주 평동공단에서 이천영 목사(현 고려인마을 이사장)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산업단지 근로자로 일하던 그는 임금 체불과 인권 침해를 직접 겪으며 어려움에 부닥친 동포들의 현실을 몸소 경험했다. 일요일마다 고려인 노동자들에게 무료 급식을 하던 이 목사와 인연을 맺으며 봉사의 길로 들어섰다."한민족이라는 핏줄이 저를 붙잡았던 것 같아요. 목사님은 다른 외국인들보다 우리 고려인들에게 특별히 더 마음을 쓰셨죠.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려인 사역을 자신의 소명으로 받아들이셨습니다."

      02-14 08:01
    • 베를린 입성 정지영 감독 "제주 4·3 이름 함께 찾아가는 영화"
      베를린 입성 정지영 감독 "제주 4·3 이름 함께 찾아가는 영화"

      "4·3 기념관에 가면 제일 처음 만나는 게 백비예요. 비석은 있는데 아무것도 안 써 있어요. 누구는 폭동이라고 하고 누구는 항쟁이라고 하고, 이름을 못 정하고 있어요. 4·3의 이름을 국민과 같이 찾아가는 영화라고 보면 돼요."1947년 3월1일 제주 관덕정 인근에서 기마경찰 말에 한 어린이가 치였다. 경찰이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발포하면서 수많은 무고한 도민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4·3이 촉발됐다.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만난 정지영(79) 감독은 4·3의 시작부터 전개까지 한참을 설명했다. 5·18민주화운동이나 6월 민주항쟁과 달리 4·3은 아직 공식 명칭이 없다. 어떻게 부르면 좋겠느냐고 묻자 "피해자와 가해자가 제주도에 섞여 살고 있다. 국가가 시켜서 한 일이지만 아직도 숨기고 싶어 한다"며 "화해와 극복의 의미가 담긴 이름이면 좋겠다"고 했다.정 감독은 4·3을 그린 '내 이름은'을 들고 베를린영화제를 찾았다. 영화제 측은 이 작품을 포럼 부문에 초청하면서 "비극적 역사가 남긴 트라우마를 세대를 넘어 섬세하게 비추며 오랜 침묵을 깨는 작업의 중요성을 환기한다"고 평했다. 영화는 13일 저녁 처음 관객을 만나고 두 차

      02-14 05:30
    • 최태원, 美빅테크와 '줄미팅'…글로벌 AI 전략파트너십 본격화(종합)
      최태원, 美빅테크와 '줄미팅'…글로벌 AI 전략파트너십 본격화(종합)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방문 중 엔비디아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글로벌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리더로 도약한 SK그룹의 AI 통합 설루션을 통해 차세대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에서 협력하며 AI 생태계의 확장을 설계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1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초부터 미국을 방문하면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사티아 나델라 MS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을 연이어 만났다.최 회장은 이들 자리에서 SK하이닉스가 단순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글로벌 AI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만드는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앞서 최 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 경영진이 모인 'CEO 세미나'에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자로 진화해야 한다"며 "파트너들과의 개방적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 발전의 마중물 역

      02-13 14:55
    • 최태원, 엔비디아·구글·MS 등 5개 美빅테크 CEO와 연쇄회동
      최태원, 엔비디아·구글·MS 등 5개 美빅테크 CEO와 연쇄회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방문 중 엔비디아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글로벌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리더로 도약한 SK그룹의 AI 통합 설루션을 통해 차세대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에서 협력하며 AI 생태계의 확장을 설계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1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초부터 미국을 방문하면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CEO, 사티아 나델라 MS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을 연이어 만났다.황 CEO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산타클라라의 한국식 호프집 99치킨으로 최 회장을 초대해 다양한 AI 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최 회장은 엔비디아와의 만남 전부터 양사의 협력 현황과 글로벌 AI 생태계의 수요 상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SK하이닉스의 전략을 직접 점검했다.6일에는 새너제이에 위치한 브로드컴 본사에서 탄 CEO를 만나 중장기 메모리 시장 전망 및 공급 전략, 양사 간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 공유했다.이번 방문은 SK하이

      02-13 14:19
    • 골드만삭스 최고법률책임자, '엡스타인 친분' 이메일로 사임
      골드만삭스 최고법률책임자, '엡스타인 친분' 이메일로 사임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에서 백악관 법률고문을 지낸 골드만삭스의 최고법률책임자(CLO)인 캐시 루믈러가 미성년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친분이 드러나 사임하기로 했다.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루믈러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6월 30일부로 골드만삭스의 CLO 및 법률고문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루믈러는 "지난 6년간 골드만삭스의 법률 및 평판 리스크를 관리하며 청렴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내 책임"이라고 덧붙였다.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별도 성명을 통해 "루믈러는 우리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전문가 중 한 명이자 많은 직원의 멘토였다"며 "그의 사임을 수락하고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백악관 법률고문을 지내고 2020년부터 골드만삭스의 최고법률책임자로 일해온 루믈러는 과거 엡스타인을 "오빠(older brother)"로 부르며 그의 성범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듯한 내용의 이메일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루믈러는 그동안 엡스타인과의 관계를 축소하며 사퇴설을 강력히 부인해왔으나,

      02-13 12:02
    • [동포의 창] 이달의 재외동포에 日 고베총영사관 청사 기증 주도한 황공환
      [동포의 창] 이달의 재외동포에 日 고베총영사관 청사 기증 주도한 황공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2월 '이달의 재외동포'에 일본 고베한국총영사관 토지 및 건물 기증을 이끈 황공환(1921∼1986) 전 고베상은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황공환 전 이사장은 1960년 '주 고베 대한민국 공관 건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재일동포들과 함께 모금 운동을 전개해 3천500만엔을 모금,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 무상으로 기증했다.이 건물은 현재까지 고베한국총영사관으로 사용되고 있다.동포청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재외동포가 스스로 모국과 연결되는 '민족적 거점'을 일궈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재일동포 1세대로 1921년 경북 선산군(현재 구미시)에서 태어난 그는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건너가 고베시에서 신항상업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미리온 관광' 주식회사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민족 금융기업인 '고베상은' 이사장을 맡아 재일동포들의 생활 안정과 기업 운영을 지원했다.그는 이사장 시절 재일동포가 함께 모여 소통할 공간이 필요하다며 6천만엔을 기부해 '재일한국인회관' 건립을 주도했다.또 대한민국 경찰에 125cc 오토바이 15대를 기증하고, 본인의 고향인 경북 선

      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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