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atterモバイル変換


[0]ホーム

URL:


연합뉴스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마이페이지
광고

세계전체 | 세계 | 연합뉴스

세계전체 기사 목록

  • 결국 엔비디아 택한 메타…GPU 수백만개에 CPU까지 도입
    결국 엔비디아 택한 메타…GPU 수백만개에 CPU까지 도입

    주요 데이터센터 운영사 중 엔비디아 CPU 도입은 처음…AMD 주가 급락(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가 결국 엔비디아와 다시 손잡았다.이번 협력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넘어 중앙처리장치(CPU)까지 포괄하는 대규모 계약으로 이뤄졌다.메타는 엔비디아의 최신·차세대 GPU '블랙웰'과 '루빈' 등을 수백만 개 장착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양사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특히 메타는 엔비디아의 '그레이스' CPU를 데이터센터에 독립형 칩으로 도입하기로 했다.주요 데이터센터 운영사 중 엔비디아의 CPU를 단독 서버용으로 채택한 것은 메타가 처음이다.지금까지는 주로 인텔과 AMD의 CPU가 데이터센터용으로 주로 사용돼왔는데, 이들의 과점 체제에 엔비디아가 균열을 내기 시작하는 모양새다.메타는 또 인프라 전반에 걸쳐 엔비디아의 통신망 플랫폼 '스펙트럼-X'를 적용해 운영·전력 효율성을 개선하고, 엔비디아의 기밀 컴퓨팅 기능을 활용해 메시징 앱 와츠앱에서 이용자 데이터 보안을 유지하면서 AI 기능을 구현했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베라 루빈 플랫폼을 활용한 선도적인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개인 맞춤형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메타처럼 대규모로 AI를 배포하는 기업은 없다"며 "CPU, GPU, 통신망,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심층 공동 설계를 통해 메타가 차세대 AI 프론티어 기반을 구축하는 데 엔비디아 플랫폼 전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메타는 현재 오하이오주에 1GW(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 '프로메테우스'를, 루이지애나주에 5GW급 '하이페리온'을 건설 중이다.앞서 메타는 AI 칩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경쟁에 나

    02-18 08:09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美연방의회 의사당에 산탄총 들고 돌진한 10대男 체포
    美연방의회 의사당에 산탄총 들고 돌진한 10대男 체포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 워싱턴 DC에서 샷건(산탄총)을 들고 연방의회 의사당으로 돌진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미 의사당 경찰청(USPC)의 마이클 설리번 청장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18세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 남성은 SUV 차량을 의사당 근처에 대고 내리더니 장전된 총과 추가 탄약을 소지한 채 의사당을 향해 뛰어들었다. 이 차량은 다른 사람의 명의로 파악됐다.그는 전술용 조끼·장갑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차량에선 군사용 헬멧과 방독면이 발견됐다. 경찰에 저지되자 그는 지시에 따라 총을 내려놓고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체포됐다.미 의회는 이번 주 휴회 기간이다.경찰은 "이 남성이 단독으로 행동했고,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 신상 정보와 동기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고 CNN이 전했다.zheng@yna.co.kr

    02-18 08:06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트럼프, 日의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 3개 발표…52조원 규모(종합)
    트럼프, 日의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 3개 발표…52조원 규모(종합)

    텍사스 석유수출·오하이오 가스발전·조지아 산업용 다이아몬드 관련 인프라美상무 "자본 日이 대고, 인프라는 美에"…한국에 미칠 영향 주목(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일본과 체결한 통상·관세 합의에 따라 일본이 미국에 투자하는 첫번째 프로젝트 3개를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일본과의 거대한 무역합의가 막 출범했다"며 "일본은 이제 공식적, 재정적으로 미국에 대한 5천500억 달러(약 796조원) 투자 약속에 따른 첫번째 투자 세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적었다.이어 "오늘 나는 위대한 텍사스주의 석유·가스, 오하이오주의 발전,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등 전략적 영역에서의 3가지 엄청난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프로젝트의 규모는 매우 크다. 그리고 하나의 특별한 단어인 '관세'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내가 3차례 승리한 오하이오의 가스 발전소는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아메리카만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은 수출과 나아가 우리나라의 에너지 패권을 이끌 것이다. 또한 핵심광물 시설은 외국 공급원에 대한 우리의 어리석은 의존을 끝낼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일본의 대미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일본은 지난 12일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을 워싱턴DC에 파견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담하는 등 미국과 대미 투자 1호 안건을 논의해왔다.당시 아카자와 경제산업상과 러트닉 장관 간의 미일 논의에서는 합의가 발표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게시글 내용으로 미뤄 이후 추가 협상을 거쳐 양국 간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다시 건설하고 있다. 미국은 다시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다시 이기고 있다"며 "이는 미국과 일본 모두에 매우 흥분

    02-18 08:03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강경성 코트라 사장 "한국에 중남미 갈수록 중요…무역관 확충"
    강경성 코트라 사장 "한국에 중남미 갈수록 중요…무역관 확충"

    "지역 전문가로만 머물면 안 돼…지역+산업 전문가 양성 절실"(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예측하기 어려운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상을 고려하면 우리에게 중남미는 갈수록 중요해질 겁니다"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지정학적 불안정 속에서 수출 의존도 높은 한국 경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남미 시장을 핵심 전략지 중 한 곳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사장은 최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중남미지역 무역 투자 확대 전략회의와 멕시코 몬테레이 무역관 개관을 계기로 지난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만나 "중남미 시장은 한국 수출 다변화를 위한 핵심 지역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특히 소비재, 방산, 인프라 분야 등을 중심으로 현지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인구 7억명에 육박하는 거대 소비 시장인 중남미에 대해 코트라는 글로벌 공급망의 전략적 거점이자 자원 민족주의 강화 흐름에서 안정적으로 산업 필수재를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보고 있다.다만, 현재의 자동차·가전 중심 수출 구조만으로는 중남미 공략에 한계가 명확하다는 분석이 최근 나온다. 한국이 이미 중남미 주요국 수입 시장에서 일본과 함께 상위권 유지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체질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키울 시점이라는 뜻이다.이 때문에 중남미지역 무역 투자 확대 전략회의에서도 '품목 및 공급망 다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강경성 사장은 "멕시코를 필두로 한 니어쇼어링(인접지로의 생산기지 이전)은 우리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인 만큼 생산거점 확충을 원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협업 기회를 사업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케이(K) 소비재의 경우 북중미 월드컵 시기에 맞춘 홍보 행사와 현지 기업 파트너링 사업을 통해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런 맥락에서 코트라는 기존 선진국 위주에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

    02-18 07:42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러 최대영화사, 독립운동가 최재형 일대기 영화 제작 협력 약속
    러 최대영화사, 독립운동가 최재형 일대기 영화 제작 협력 약속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연해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일대기를 그리는 한국 영화에 러시아 최대 영화제작사가 지원을 약속했다.18일(현지시간) 한러친선협회에 따르면 문종금 협회 이사장과 알렉산드르 리트비노프 러시아 모스필름 프로듀서는 지난 16일 모스크바 모스필름 사옥에서 영화 '표트르 최'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영화제작사 모닝캄필름 대표이기도 한 문 이사장은 한국 영화가 모스필름과 협력하는 것이 한러 수교 이후 처음이라면서 영화 촬영, 세트장, 러시아 배우 출연 등 향후 구체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표트르 최는 최재형 선생의 러시아 이름이다. 그는 러시아 연해주로 이주한 한인들의 버팀목이자 성공한 사업가, 러시아 관료, 항일 의병운동 지도자의 삶을 살았다.영화는 러시아 극동 개발의 중심지 블라디보스토크를 주 무대로 하며 안중근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도 담는다. 최재형 선생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지원했다.문 이사장은 "최재형 선생이 한국과 러시아 정부의 훈장을 모두 받는 등 두 나라에 헌신한 인물이라는 점은 모스필름이 촬영 지원을 결정한 큰 이유가 됐다"며 이 영화를 통해 양국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러시아 무술 삼보를 한국에 처음 들여온 문 이사장은 합작 영화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러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관련 국제정세로 미묘해진 양국 관계가 문화 스포츠 예술 협력으로 개선의 물꼬를 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abbie@yna.co.kr

    02-18 07:30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광고
    광고
  • [우리품의 아프리카인] (22)원어민 교사, 소시지로 남아공-남원 잇다
    [우리품의 아프리카인] (22)원어민 교사, 소시지로 남아공-남원 잇다

    남원서 육가공업체 운영 김앤디 씨…"지리산 흑돼지로 만든 남아공 소시지 맛보세요"원어민 교사로 시작해 가족 꾸리고 한국에 귀화…"남원 로컬푸드 널리 알릴 것"(서울=연합뉴스) 임경빈 인턴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영어 교사는 고향에서 1만km 넘게 떨어진 전북 남원시에 부임했다.낯선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가정을 꾸린 그는 교사 일을 접은 뒤 고향의 맛을 알리고자 사업을 시작했다. 마침내 한국에 뿌리를 내렸다.남원에서 육가공업체 '앤디스'와 카페 '카페 앤디스'를 운영 중인 김앤디(38)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카페에서 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남원의 식재료로, 남아공의 맛을 담은 육가공품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앤디스의 주요 상품은 남아공 전통 방식으로 만든 소시지와 수제 육포인 빌통(Biltong)이다.일반적인 육포와 달리 열처리를 거치지 않고 소금을 뿌려 염지 후 건조하는 방식으로 만든다. 고수 등 향신료로 맛을 낸다.김 씨는 "빌통은 주로 소고기로 만들지만,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해 지리산 흑돼지를 사용한 제품도 출시했다"며 "육포와 육회의 중간 정도 식감이라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이탈리아식 소시지 살라미나 에스파냐식 소시지 초리조, 프랑스 햄인 잠봉 등 다른 다양한 육가공품도 생산한다.2020년 문을 연 앤디스는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그는 "한국에 남아공 음식을 파는 곳이 없어 집에서 직접 만들고는 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니 반응이 아주 좋았다. 사업성이 있겠다는 생각에 창업을 결심했다"고 소개했다.호기롭게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운영 과정은 쉽지 않았다.김 씨는 "처음에는 직원이 없어 조리부터 생산과 판매 등 모든 업무를 혼자 담당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시기라 걱정이 됐지만 외려 온라

    02-18 07:00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美·이란 군사긴장속 협상…"이란, 트럼프의 레드라인 인정안해"(종합2보)
    美·이란 군사긴장속 협상…"이란, 트럼프의 레드라인 인정안해"(종합2보)

    밴스 美부통령 "어떤 면에선 잘 진행…외교 옵션 아니면 다른 선택지"이란 대통령 "핵무기 추구 않고, 검증도 수용 가능"…외무장관 "원칙 합의"미군, 중동에 핵항공모함 배치…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하고 군사훈련(모스크바·워싱턴=연합뉴스) 최인영 홍정규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진행한 핵 협상에서 합의 도출을 시도했다.미국과 이란은 가시적 합의를 도출하진 못했지만 양국발 일부 긍정적 평가 속에 후속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지난 6일 오만에서의 협상 이후 11일 만에 재개된 이날 협상은 제네바의 유엔 주재 오만 대사관저에서 약 3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만의 중재자들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간접적으로 대화했다.미국과 이란 모두 무력 충돌보다는 외교적 해법을 우선 추구하겠다는 태세는 유지하고 있지만, 협상 상황에 대한 진단에선 온도차가 감지됐다.JD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협상이 "어떤 면에서는(in some ways) 잘 진행됐다"면서 양측이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미국 대표단의 입장을 전했다.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몇가지 '레드라인'을 설정했는데, 이란은 아직 그걸 실제로 인정하고 해결해 나갈 의지가 없다는 점은 매우 분명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적 옵션을 통해서든, 아니면 다른 옵션을 통해서든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도록 하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른 옵션'은 군사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외교가 자연스러운 종점에 도달했다고 판단될 때 그렇게 말할 권한은 대통령이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합의를 못할 경우의 결과를 그들(이란 측)이 원할 것이라

    02-18 06:54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뉴욕증시, AI 파괴론 여진 속 저가 매수…강보합 마감
    뉴욕증시, AI 파괴론 여진 속 저가 매수…강보합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소폭 강세로 마감했다.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AI 파괴론'이 여전히 투자 심리를 짓눌렀지만 낙폭 과대로 인식한 듯 저가 매수세가 증시를 상승세로 돌려세웠다.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6포인트(0.07%) 오른 49,533.19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05포인트(0.10%) 상승한 6,843.22, 나스닥종합지수는 31.71포인트(0.14%) 오른 22,578.38에 장을 마쳤다.증시는 이날도 약세로 출발해 장 중 낙폭을 키웠다. S&P500 지수는 -0.89%, 나스닥 지수는 -1.29%까지 하락폭이 확대되기도 했다.AI가 분야를 막론하고 산업 전반에 대격변을 일으킬 수 있다는 AI 파괴론이 투자자들의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있다. AI 도구가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는 공포심에 다우존스 소프트웨어 업종(DJUSSW)은 이날도 1.61%, 컴퓨터서비스(DJUSCS)는 1.62% 떨어졌다.대표적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인 IGV는 이날도 주가가 2% 이상 떨어지면서 올해 들어서만 손실률이 23%에 달했다.컨커런트인베스트먼트어드바이저의 리아 베셋 최고투자전략가는 "이 같은 기업들의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장 혼란은 결국 업계의 승자를 가려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AI 파괴론이 투심을 짓누르는 시기가 길어지고 있다.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최근 5주 가운데 4주 동안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까지 5주 연속 하락세다. 나스닥의 5주 연속 하락세는 2022년 이후 최장이다.이번 투매는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기간과 규모가 어느 정도일지 불확실하다는 점이 더 문제다. 투매

    02-18 06:50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트럼프 '자랑'서 '두통'된 국토안보부…11월 중간선거 악재
    트럼프 '자랑'서 '두통'된 국토안보부…11월 중간선거 악재

    이민단속요원 총격에 미국인 2명 사망후 여론악화…"대변인 사임예정"놈 장관과 참모 관계 둘러싼 루머까지 제기되자 트럼프 "알아보겠다"(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이민 단속과 국경 안보 등을 책임지는 국토안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통거리'로 전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2024년 대선에서 불법 이민자 문제를 지지세 결집에 큰 동력으로 활용하며 재집권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이후 1년여 동안 이민세관단속국(ICE)을 관할하는 국토안보부를 전면에 내세우며 불법체류자 단속 및 추방 성과를 자랑해왔지만 최근엔 상황이 급변했다.지난달 이민 단속 요원들의 총격으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미국인 2명이 숨진 사건이 결정적이었다.단속 요원들이 정당방위의 범위를 넘어서는 총격을 가한 정황이 현장을 찍은 동영상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개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자랑해온 국토안보부 중심의 이민 단속 성과는 흐려지고 성과 지향적인 과잉 단속의 문제가 전면에 부상하게 된 것이다.특히 총격을 받고 사망한 피해자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한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사건 직후 발표가 국민적 분노를 샀다.이런 상황에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2일 국토안보부 관련 논란의 중심에 있는 놈 장관의 전횡 논란을 장문의 기사로 보도했다.WSJ은 놈 장관과 그의 수석 보좌관인 코리 레반도프스키가 국토안보부 내 고위 당국자들을 자주 질책하며, 신뢰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하곤 한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레반도프스키는 놈 장관의 담요를 제대로 챙기지 않고 항공기 안에 방치했다는 이유로 해안경비대 파일럿을 해고했다고 WSJ은 전했다.또 각자 가정이 있는 놈 장관과 레반도프스키의 '가까운 관계'가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백악관 최고위 참모들의 우려를 샀다고 WSJ은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애초 놈 장관의 비서실장으로 일하길 원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두 사

    02-18 06:17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뉴욕증시-1보] AI 파괴론 속 저가 매수…강보합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소폭 강세로 마감했다.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AI 파괴론'이 여전히 투자 심리를 짓눌렀지만 낙폭 과대로 인식한 듯 저가 매수세가 증시를 상승세로 돌려세웠다.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6포인트(0.07%) 오른 49,533.19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05포인트(0.10%) 상승한 6,843.22, 나스닥종합지수는 31.71포인트(0.14%) 오른 22,578.38에 장을 마쳤다.jhjin@yna.co.kr

    02-18 06:10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美서 챗GPT 불매운동 '큇GPT' 확산…"70만명 보이콧 선언"
    美서 챗GPT 불매운동 '큇GPT' 확산…"70만명 보이콧 선언"

    "트럼프 후원 중단할 때까지 이어갈것"…'헐크' 배우 마크 러팔로도 동참(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미국에서 오픈AI의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유료 구독을 취소하자는 '큇GPT'(QuitGPT) 운동이 확산하고 있다.오픈AI 경영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슈퍼팩(Super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에 거액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챗GPT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엑스(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블루스카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큇GPT' 해시태그와 함께 챗GPT 구독 취소를 인증하거나 독려하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캠페인 주최 측은 현재까지 70만 명 이상이 홈페이지(quitgpt.org)나 SNS를 통해 보이콧을 선언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우리는 오픈AI 경영진이 트럼프와 공화당, 거대기술기업 슈퍼팩에 후원을 중단한다고 선언할 때까지 보이콧을 이어갈 것"이라며 "우리는 그들이 권위주의자들을 돕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단순한 구독 해지를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움직임도 벌이고 있다. 챗GPT 대신 개방형(오픈소스) AI 모델이나 구글의 '제미나이',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을 쓰자는 것이다.이들은 "챗GPT 이용자는 젊고 진보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대안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이어 오픈AI가 매출보다 훨씬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므로 이와 같은 불매운동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할리우드 스타와 학계 유명인사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영화 '어벤저스' 시리즈의 헐크 역으로 유명한 배우 마크 러팔로는 인스타그램에 "챗GPT의 사장은 트럼프의 최대 후원자이며 그들의 기술은 ICE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이제는 보이콧할 때다. 큇GPT"라는 게시물을 올렸다.이 게시

    02-18 06:06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트럼프, 텍사스 석유·가스 등 日의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 발표
    트럼프, 텍사스 석유·가스 등 日의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 발표

    "오하이오 발전·조지아 핵심광물…전략분야 3가지 엄청난 프로젝트"'5천500억불 대미투자' 1호 투자처 합의한 듯…한국에 미칠 영향 주목(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일본과 체결한 통상·관세 합의에 따라 일본이 미국에 투자하는 첫번째 프로젝트 3개를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일본과의 거대한 무역합의가 막 출범했다"며 "일본은 이제 공식적, 재정적으로 미국에 대한 5천500억 달러(약 794조원) 투자 약속에 따른 첫번째 투자 세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적었다.이어 "오늘 나는 위대한 텍사스주의 석유·가스, 오하이오주의 발전, 조지아주의 핵심 광물 등 전략적 영역에서의 3가지 엄청난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프로젝트의 규모는 매우 크다. 그리고 하나의 특별한 단어인 '관세'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내가 3차례 승리한 오하이오의 가스 발전소는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이며, 아메리카만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은 수출과 나아가 우리나라의 에너지 패권을 이끌 것이다. 또한 핵심광물 시설은 외국 공급원에 대한 우리의 어리석은 의존을 끝낼 것"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일본의 대미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일본은 지난 12일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을 워싱턴DC에 파견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담하는 등 미국과 대미 투자 1호 안건을 논의해왔다.당시 아카자와 경제산업상과 러트닉 장관 간의 미일 논의에서는 합의가 발표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게시글 내용으로 미뤄 이후 추가 협상을 거쳐 양국 간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다시 건설하고 있다. 미국은 다시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다시 이기고 있다"며 "이는 미국과 일본 모두에 매우 흥

    02-18 06:03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伊피렌체 한국영화제 내달 19일 개막…공유·연상호 초청
    伊피렌체 한국영화제 내달 19일 개막…공유·연상호 초청

    조성우 영화음악 작곡가, 현지 오케스트라와 콘서트(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이탈리아의 한국영화 축제 피렌체 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가 다음 달 막을 올린다.태극기토스카나코리아문화협회는 제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가 다음 달 19일부터 28일까지 피렌체 라꼼빠니아 극장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개막작은 양종현 감독의 '사람과 고기'가 선정됐다. '공짜' 고기를 먹는 세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노인 소외 문제를 조명했다.폐막작으로는 가족들 각자가 품은 비밀과 소동을 담은 김대환 감독의 '비밀일 수밖에'가 상영된다.배우 공유는 특별 게스트로 초청됐다. 그의 특별전에서는 '부산행', '도가니', '82년생 김지영' 등 6편이 상영된다.한국의 장르 영화를 선도해 온 연상호 감독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도 마련됐다.그의 회고전에서는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 등이 상영된다. 이중 최신작 '얼굴'은 연 감독이 직접 관객을 만나 소개할 예정이다.조성우 영화음악 감독과 현지 플로렌스 팝스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콘서트도 열린다. 조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 '외출', '보통의 가족', '더러운 돈' 등의 작품에서 서정성과 긴장감이 있는 음악을 선보여 주목받았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협업해 엄선한 23편의 단편 영화도 상영된다. 중앙대 학생들이 연출한 작품 5편과 청강 애니메이션 학교의 단편 만화영화 20편도 만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태극기토스카나코리아문화협회의 리카르도 젤리·장은영 공동 집행위원장이 총괄하며 토스카나 영상위원회, 토스카나주, 피렌체시, 한국영화진흥위원회(KOFIC),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 한국영상자료원이 후원한다.2003년 닻을 올린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한국 영화를 통해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영화제를 통해 2천 편 넘는 한국 영화가 소개됐고

    02-18 06:00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뉴욕유가] 美·이란, 핵 협상 기본 원칙 합의…WTI 0.9%↓
    [뉴욕유가] 美·이란, 핵 협상 기본 원칙 합의…WTI 0.9%↓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 유가가 하락세로 마감했다.미국과 이란이 핵 폐기 협상을 이어간 가운데 양측이 기본 원칙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유가에 반영된 중동 위험 프리미엄이 약해졌다.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56달러(0.89%) 밀린 배럴당 62.33달러에 거래됐다.미국과 이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핵 협상에서 최종 합의의 토대가 될 기본 원칙에 합의했다. 기본 원칙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원칙들에 따라 잠재적 합의 초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주요 외신은 이란이 최장 3년간 우라늄 농축 중단 및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의 제3국 이전 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보도대로라면 일시적 조치라는 점에서 협상이 끝나더라도 이란 핵 문제는 여전히 중동의 뇌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핵 협상 결과가 나오기에 앞서 미군의 항공모함 전단이 이란 근해로 전진 배치됐다는 소식은 안전 선호 심리를 자극하기도 했다.외신에 따르면 미군의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 전단은 이란으로부터 700km 떨어진 아라비아해 해역에서 포착됐다.이란 정부도 해상 군사 훈련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몇 시간 동안 통제하기도 했다. 미군 배치에 따른 맞불 대응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원유 공급의 핵심 관문이다.jhjin@yna.co.kr

    02-18 05:56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美법원, '실수 추방' 엘살바도르인 또 손들어줘…"재구금 안돼"
    美법원, '실수 추방' 엘살바도르인 또 손들어줘…"재구금 안돼"

    '트럼프 이민정책 비판' 상징 가르시아 사건…행정부 향해 "공허한 위협" 지적(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정책에 대한 비판론자들 사이에서 상징적 인물이 된 엘살바도르인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 사건에서 법원이 다시 한번 가르시아의 손을 들어줬다.17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연방지방법원의 폴라 시니스 판사는 석방된 가르시아의 재구금을 금지하도록 판결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시니스 판사는 미 국토안보부를 향해 "실질적인 성공 가능성도 없이 그를 아프리카 국가들로 보내겠다는 공허한 위협을 계속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미래에 (가르시아의) 추방이 이뤄질 것이라고 믿을 충분한 이유가 없다고 쉽게 결론 내린다"고 밝혔다.정부가 추방 대상자를 자의적으로 구금할 수 있는 90일이 지난 만큼, 이제는 신뢰할 수 있고 구체적인 추방 계획이 있어야 가르시아를 다시 구금할 수 있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국토안보부는 법원에 가르시아를 우간다, 에스와티니, 가나, 라이베리아 같은 아프리카 국가로 추방하겠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그 이유로 시니스 판사는 정부가 "의도적으로, 그리고 아무 이유 없이, 가르시아를 난민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유일한 국가(코스타리카)이자 그가 가는 데 동의한 국가를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판시했다.실제로는 가르시아를 미국에서 추방할 계획이 없으면서도 정치적 보복 의도에 따라 그를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에 구금하려는 정부의 시도에 제동을 건 셈이다.지난해 정부의 착오로 합법적인 미국 체류 신분에도 고향인 엘살바도르로 '실수 추방'된 가르시아 사건은 트럼프 행정부에 '정치적 망신' 소재가 됐다.가르시아는 10대 때 미국으로 넘어와 불법적으로 체류했지만, 이후 메릴랜드주에서 미국 국적의 아내, 아이와 살면서 현재는 합법적인 체류 신분이다.201

    02-18 05:37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속보] 트럼프, 텍사스 석유·가스 등 日의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 발표
    [속보] 트럼프, 텍사스 석유·가스 등 日의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 발표

    02-18 05:31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페루 정상 또 축출돼…헤리, 취임 4개월 만에 '오명'
    페루 정상 또 축출돼…헤리, 취임 4개월 만에 '오명'

    '중국인 사업가 연루' 부패 의혹 결정적…8년간 대통령 7명(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페루에서 전임 대통령 탄핵 사태로 4개월 전에 취임한 대통령이 중국인 사업가와의 부적절한 유착 의혹을 받다 국회로부터 탄핵당했다.페루 국회는 17일(현지시간) 임시 본회의에서 호세 헤리(39)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했다고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페르난도 로스피글리오시 페루 국회의장(직무대행)은 "다수 의원이 헤리의 직무 태만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라며 "의원들은 헤리에게 국가 정상 역할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고 결정했다"라고 전했다.페루 국회는 18일에 새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국회의장은 7월 28일 임기 종료 때까지 헌법에 따라 임시 대통령직을 맡게 된다.페루에서는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을 하는 한국과는 다르게 국회에서의 의결로 곧바로 대통령이 탄핵된다.국회에서 헤리 축출을 추진한 이유로는 중국 사업자인 양즈화와의 유착 의혹이 결정적이었다.TV방송 RPP와 일간 엘코메르시오 등 페루 현지 언론 보도를 보면 중국 출신 양즈화는 중국 수입품 상점을 운영하며 돈을 번 뒤 페루 에너지 산업 분야에 눈독을 들였다.그의 회사는 2023년 2천440만 달러(350억원 상당) 규모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는데, 오는 6월부터 상업 운영을 개시하는 것으로 계획됐던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기준 '진척도 0%'를 보였다고 하다.현지 검찰은 헤리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2021∼2025년)이었던 2024년께부터 이 중국인 사업가와 교류하면서 편의를 봐줬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헤리는 장즈화 접촉 과정에서 후디(모자 달린 옷)로 얼굴을 가린 채 중식당에 들어가는 등 스스로 논란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페루 언론은 이번 정치적 스캔들을 '치파게이트'(Chifa gate)라고 부른다. 치파는 페루에서 현지화한 중국 음식 또는 페루 내 중식당을

    02-18 05:26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미국 "탄소중립 필요없다" 국제에너지기구 탈퇴 위협
    미국 "탄소중립 필요없다" 국제에너지기구 탈퇴 위협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장관은 17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 개혁이 부족하다며 기후변화 의제를 계속 다룰 경우 IEA를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트 장관은 이날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주최로 파리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미국은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받을 필요가 없다"며 "기후 문제에 압도돼 물들어 있길 고집한다면" IEA를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IEA는 에너지 안보와 시장 안정을 위해 꾸려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조직으로 최근에는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사업도 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 의제를 '녹색 사기극'으로 부르며 지난달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서 탈퇴했다.라이트 장관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세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EU는 올해부터 철강·시멘트·알루미늄 등 제품에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도입해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토대로 일종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아직 탄소국경세 적용 대상이 아니다.라이트 장관은 그러면서도 "유럽에 아주 싼 값으로 계속 공급할 수 있냐고? 물론"이라며 천연가스를 계속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산 에너지를 거의 끊으면서 미국산 LNG 수입 의존도가 올해 1월 기준 60%까지 뛰었다.라이트 장관은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량이 현재 하루 100만배럴에서 연말까지 수십만 배럴 늘어나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분의 30∼40%를 채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미국은 마약 밀매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지난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압송한 뒤 현지에 자국 업체를 투입해 석유 통제권 장악을 시도 중이다.dada@yna.co.kr

    02-18 05:02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애플, AI기반 스마트안경·펜던트 개발중…카메라 단 에어팟도"
    "애플, AI기반 스마트안경·펜던트 개발중…카메라 단 에어팟도"

    내년 출시 목표…팀 쿡 "AI 통해 새로운 제품·서비스 카테고리 등장할것"(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애플이 스마트 안경과 펜던트 등 인공지능(AI) 기반 착용형(웨어러블) 기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플은 AI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안경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내부적으로 'N50'이라는 코드명이 붙은 이 스마트 안경은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이 제품은 메타가 '레이밴' 브랜드의 에실로룩소티카와 협업해 만드는 스마트 안경과 경쟁할 수 있도록 고급형 제품으로 기획됐다.애플의 스마트 안경도 메타 제품과 마찬가지로 화면은 포함하지 않을 전망이다.이용자들은 안경에 탑재된 마이크와 스피커, 카메라 등을 이용해 전화 통화는 물론 AI 음성 비서 '시리' 이용, 주변 환경 기반 작업 수행,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애플의 스마트 안경에는 카메라 렌즈 2개가 장착되는데, 하나는 고해상도 사진 촬영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컴퓨터가 주변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물 간의 거리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를 통해 이용자가 보는 문서 내용을 바탕으로 일정을 추가하거나, 운전 중에 도로명 대신 특정 랜드마크를 지나 회전하라고 알려주는 길 안내 기능이 가능해진다.애플은 처음에는 메타와 같이 기존 안경 브랜드와 협업을 검토했으나, 이후 자체적으로 안경테를 개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안경 착용을 선호하지 않는 이용자를 위해서는 옷 등에 부착하는 펜던트형 기기도 준비 중이다. 또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에 카메라를 추가한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도 애플이 동전 크기의 AI 핀을 개발 중이라고 지난달 보도한 바 있다.다만 이들 AI 기기의 출시 계획은 아직 유동적인 상황으로, 내부 논의에 따라 취소될 수

    02-18 04:50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엘살바도르 94세 만학도 화제…"초교 1학년 과정부터"
    엘살바도르 94세 만학도 화제…"초교 1학년 과정부터"

    현지 교육부, 공립학교 학생들에 태블릿·교복 등 무상 배포(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범죄 유혹을 막기 위한 의무교육 시스템 강화에 나선 중미 엘살바도르에서 94세 만학도가 현지 지역사회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17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대통령 엑스(X·옛 트위터)와 교육과학기술부(교육부) 페이스북 게시물 등을 보면 올해 94세의 카탈리나 멘도사 씨는 산타아나에스테 지역에 있는 엘콩고 학교의 대안교육 과정에 정식 등록했다.그는 초등학교 1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반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그의 딸 테레사 토바르(71) 씨도 같은 학교 8학년(중학교 1∼2학년 수준)에 있어서, 모녀가 함께 만학도로서의 길을 밟게 됐다고 현지 당국은 소개했다.엘살바도르 교육부는 "우리는 제대로 된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자신을 발전시키고 자신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한다"라며 "누구에게나 학습을 통해 다음 단계를 위한 기회를 얻는 것은 결코 늦은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현지 주민들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엘살바도르 교육부에 소개된 멘도사 씨 모녀의 글을 재게시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관찰된다.엘살바도르 교육부는 멘도사 씨를 포함한 모든 공립학교 학생에게 학습 용품을 100% 지급했다고 강조했다.이는 나이브 부켈레(44) 대통령 정부에서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의 하나다.카를라 트리게로스(35) 엘살바도르 교육부 장관은 최근 현지 TV인터뷰에서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학습용 패키지(16종)를 무상으로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대상자는 엘살바도르 인구(630만명) 약 19%에 해당하는 120만명 규모다.패키지에는 교복, 신발, 교과서, 학용품을 비롯해 태블릿 또는 랩톱 컴퓨터까지 포함됐다.트리게로스 장관은 "전자장비 확보를 위해 8억 달러(1조1천600억원 상당)를 투입했다"라고 말했다.

    02-18 04:47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유엔 "과테말라 검찰총장, 불법 아동입양 연루 의혹"
    유엔 "과테말라 검찰총장, 불법 아동입양 연루 의혹"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과테말라 내 정쟁의 진원으로 꼽히는 콘수엘로 포라스(72) 검찰총장이 1980년대 내전 시기에 원주민 아동 불법 입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968∼1996년 사이 과테말라에서 강제 체포와 실종 당사자였던 원주민 아동 최소 80명이 불법적으로 국제 입양됐다는 매우 우려스러운 정보가 있다"라며 "현 과테말라 검찰총장인 포라스를 포함한 공직자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포라스 검찰총장은 임시 보호소장이던 1982년 1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아동들의 법적 보호자였는데, 해당 미성년자들은 이후 석연찮은 경로를 통해 외국으로 입양됐다고 한다.이에 대해 과테말라 검찰청은 곧바로 반박 성명을 발표하고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완전히 악의적인 허위"라고 일축했다.알레한드로 잠마테이(69)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포라스 검찰총장은 '부패 척결'을 기치로 내건 베르나르도 아레발로(67) 대통령과 그 소속 정당의 당원 부정 등록 의혹 등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인물이다.과테말라 검찰은 2024년 전후로 여당 관계자에 대한 수십 차례 소환 조사와 전방위 압수수색 등으로 아레발로 대통령을 압박했는데, 이에 대해 대통령과 지지자들은 " 수사와 기소라는 헌법적 기능에서 완벽히 벗어난 검찰의 쿠데타"라며 크게 반발했다.포라스 검찰총장은 대통령 취임 전 당선인에게 주어지는 면책 특권의 박탈도 여러 차례 주장한 바 있다.그는 민주주의·법치주의 훼손 등을 이유로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지의 제재 대상에 올라 있다.퇴임을 앞둔 포라스 총장은 현재 야권 측 도움을 받아 과테말라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현지 일간 라프렌사리브레는 전했다.walden@yna.co.kr

    02-18 04:41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트럼프, 잭슨 목사 별세에 "자연 같은 존재"…前대통령들도 추모(종합)
    트럼프, 잭슨 목사 별세에 "자연 같은 존재"…前대통령들도 추모(종합)

    트럼프, SNS 통해 "생전 오바마 당선에 기여했으나 인정 못받아" 주장민주당 출신 바이든·오바마·클린턴도 고인과 일화 소개·애도 메시지(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의 저명한 흑인 인권 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가 17일(현지시간) 84세를 일기로 별세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미국 대통령들은 일제히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나는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부터 그를 잘 알았다"며 "그는 강한 개성과 투지, 실용적 지식(street smarts)을 지닌 좋은 사람이었다. 그는 매우 사교적이었으며, 진정으로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고 적었다.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제시는 그 이전에도 보기 드문 자연 같은 존재(force of nature)였다"고 칭송했다. 잭슨 목사가 인력으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자연 같은 압도적이고 대단한 인물이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과 관련해서는 "그(잭슨 목사)는 오바마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으나, 인정받거나 공로를 인정받지 못했다. 오바마는 제시가 견딜 수 없었던 인물"이라고 했다.또한 자신이 잭슨 목사에게 여러 도움을 준 것도 소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극좌의 악당과 미치광이들, 모든 민주당원들이 나를 거짓으로 일관되게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했지만, 나는 항상 제시를 돕는 게 기뻤다"며 "월스트리트 40번지의 트럼프 빌딩에 수년간 그와 그의 레인보우 연합을 위한 사무 공간을 제공했다"고 했다.아울러 형사 사법 개혁법안 통과, 흑인대학(HBCUs) 장기 지원, 흑인 사업가를 위한 경제개발 패키지인 '기회 지역'(Opportunity Zones) 등 잭슨 목사의 도움 요청에도 응답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가족을 깊이 사랑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깊은

    02-18 04:01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제네바서 미·러·우 3차 종전협상…"매우 긴장된 분위기"(종합)
    제네바서 미·러·우 3차 종전협상…"매우 긴장된 분위기"(종합)

    18일 속개 예정…영토 문제 진전 여부가 관건(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미국의 중재 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종전안을 논의하는 3자 협상이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다고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이날 오후 시작된 협상은 5시간여 만에 끝났다. 협상은 정치 분야와 군사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우크라이나 측은 회의가 끝난 뒤 "실질적인 사안들과 가능한 결정들의 이행 절차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러시아 대표단에 가까운 한 소식통은 "매우 긴장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했다.러시아 대표단으로는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 이고르 코스튜코프 러시아군 총정찰국(GRU) 국장 등이 나왔다. 러시아 대통령 특사이자 국부펀드 대표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경제 문제에 관한 별도 실무 그룹에 참여했다.우크라이나에서는 루스템 우메로우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 키릴로 부다노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협상은 18일까지 이틀간 계속된다.협상의 최대 관건은 양측이 대립하는 영토 문제에서 진전을 보일지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동부 돈바스 지역(도네츠크·루한스크주)을 넘기라고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영토 문제는 물러설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며 맞서고 있다.양측은 영토 문제에서 강경한 입장인 만큼 당장 상황을 반전할 돌파구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미국은 협상 시한을 오는 6월로 제시하고 양측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은 오는 11월 대통령 중간선거를 치른다.미·러·우크라 3자 협상은 지난달 23∼2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시작된 뒤로 이번이 세 번째다.rock@yna.co.kr

    02-18 03:31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교황청, 트럼프 평화위 불참…"伊 옵서버 참여에 당혹"
    교황청, 트럼프 평화위 불참…"伊 옵서버 참여에 당혹"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교황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꾸려진 평화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1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통신에 따르면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교황청은 가자 평화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교황청을 포함해 각국에 초청장을 보내고 지난달 22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행사장에서 일부 국가 정상들과 평화위 헌장 서명식을 했다.평화위는 애초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 지역을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구상됐으나 유엔과 같은 국제 분쟁 해결기구 역할을 추구하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파롤린 추기경은 헌법과 충돌을 이유로 평화위 참여를 보류한 이탈리아가 옵서버 자격으로 평화위 첫 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것을 언급하며 "당혹스럽게 하는 점들이 있다"고 반응했다.그러면서 "우리로서는 해결돼야 할 중대한 문제들이 있다"고 덧붙였다.rock@yna.co.kr

    02-18 03:12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EU·유럽 4개국, 트럼프 평화위 '옵서버' 참여(종합)
    EU·유럽 4개국, 트럼프 평화위 '옵서버' 참여(종합)

    헝가리·불가리아는 '정회원'(로마 베를린=연합뉴스) 민경락 김계연 특파원 =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연합(EU) 회원 4개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꾸려진 평화위원회의 첫 회의에 옵서버로 참석할 전망이다.17일(현지시간) 안사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이날 하원 브리핑에서 "가자지구에서 주도적 역할을 보장받기 위해 옵서버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로마의 목표는 중동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할 조건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옵서버 참여가 균형 잡힌 해법이며 헌법적 제약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타야니 장관은 이탈리아를 대표해 오는 1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평화위 첫 회의에 참석한다. 이탈리아는 평화위 규정이 헌법과 충돌한다는 이유로 참여를 보류한 상태다.EU 집행위원회는 두브라크바 슈이차 지중해 담당 집행위원을 대표로 보내기로 했다. 파울라 핀호 EU 수석대변인은 슈이차 집행위원이 가자지구와 관련한 특정 부문에만 참여할 예정이라며 평화위 회원국 자격은 아니라고 말했다.유로뉴스는 EU 27개 회원국 가운데 이탈리아와 루마니아·그리스·키프로스 등 4개국이 옵서버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한다고 집계했다.회원국 중 헝가리와 불가리아는 평화위에 정식으로 참여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막역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19일 회의에 직접 참석할 계획이다. 불가리아는 외무부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각국에 초청장을 보내고 지난달 22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행사장에서 일부 국가 정상들과 평화위 헌장 서명식을 했다.평화위는 애초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 지역을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구상됐으나 유엔과 같은 국제 분쟁 해결기구 역할을 추구하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변인 하젬 카셈은 AFP 통신 인터뷰에서 평화위가 여전히 계속

    02-18 03:09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 12345678910다음 페이지마지막 페이지

    세계 많이 본 뉴스

      핫뉴스

      광고

      오래 머문 뉴스

        광고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뉴스
        SNS

        다양한 채널에서 연합뉴스를 만나보세요!

        연합뉴스 페이스북연합뉴스 인스타그램연합뉴스 유튜브연합뉴스 트위터
        ESC 닫기
        연합뉴스 Games
        뉴스
        유튜브 채널연합뉴스K-Culture NOW통통테크더건강KOREA NOWNK NOWK-VIBE
        SNS

        다양한 채널에서 연합뉴스를 만나보세요!

        연합뉴스 페이스북연합뉴스 인스타그램연합뉴스 유튜브연합뉴스 트위터
        광고

        [8]
        ページ先頭

        ©2009-2026 Movatte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