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 400억달러, 사상 최대 사모투자소수 AI 기업 중심 '메가라운드 구조' 심화(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지난해 글로벌 벤처투자는 지난 10년간 3번째로 높은 금액을 달성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오픈AI나 앤트로픽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에 대한 대규모 딜이 성사된 영향인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AI가 글로벌 VC 투자의 핵심 분야를 유지할 전망이다.1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의 '글로벌 벤처투자 2025년 4분기 동향 분석과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벤처투자는 전년 대비 30.7% 불어난 5천121억 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최근 10년(2016∼2025년)간 역대 3번째 투자 규모다.보고서는 지난해 글로벌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관세 분쟁이 있었음에도 AI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벤처 투자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지난해 글로벌 벤처투자 규모를 기준으로 상위 10건 중 8건이 AI와 머신러닝 관련이었다.오픈AI는 소프트뱅크 등으로부터 4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고 이는 사상 최대 규모 사모투자로 기록됐다.앤트로픽은 지난 3월 35억 달러, 9월 130억 달러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11월에는 150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AI와 머신러닝에 대한 벤처 투자는 모두 2천70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6% 증가했고, 이는 전체 벤처 투자의 52.7%나 차지했다.투자 건수로는 1만1천842건이었고, 투자 분야는 AI 인프라, 데이터센터, 소규모 언어모델(SLM), 로봇공학 등으로 다양화되는 추세였다.이렇듯 AI 분야로 투자가 집중되며 소프트웨어 분야에도 2천400억 달러 투자가 모였고 드론, 위성, 사이버보안 관련 투자도 전년 대비 증가세가 나타났다.지역별로 벤처투자는 미주 지역이 전년 대비 60.6% 급증했고
02-17 07:07
수의계약 총량 관리로 특정 업체 편중 방지…신규 업체 진입 확대(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회복과 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 업체와 신기술 제품 우선 계약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춘천시는 최근 '계약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이번 계획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현명한 소비자', 기업 성장 견인 '지역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청렴·공정·효율 계약 모델'등 3대 방향이 골자다.특히 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모든 계약에서 지역업체를 우선 고려하는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업체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지역 외 업체와 계약은 예외적인 경우에만 허용하고, 발주 규모를 세분화해 자재와 장비 사용 및 하도급 비율 극대화를 추진키로 시 했다.신기술 제품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도 주요 내용으로 잠겼다.시는 신제품과 신기술 인증, 우수조달물품, 혁신제품 등 인증을 받은 신기술 제품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 성과가 실제 계약과 매출로 이어지도록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공공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을 관리해 특정 업체 편중을 방지하고 신규 업체들에 공공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공공기관이 책임있는 소비자로 지역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 상생 기반을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hak@yna.co.kr
02-16 11:10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벤처기업 생태계에서도 여성의 존재감이 높아지면서 창업과 고용 구조 전반에 '여풍'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주의 성별 비율은 2014년 기준 남성 94.7%, 여성 5.3%에서 2024년 남성 90.3%, 여성 9.7%로 변화했다.여성 창업자 비중이 10년 새 두 배 수준으로 높아진 것이다.근로자 구성에서도 여성 비중 확대 흐름이 확인됐다.전체 근로자 중 남성은 2014년 52만5천484명에서 2024년 57만9천899명으로 10.4% 증가했으며, 여성은 같은 기간 19만1천541명에서 24만8천478명으로 29.7% 늘었다.이에 따라 전체 근로자 중 여성 비율은 10년 새 26.7%에서 30.0%로 상승했다.정규직 근로자에서도 여성의 증가 폭이 남성보다 컸다. 남성 정규직은 2014년 51만208명에서 2024년 55만5천25명으로 8.8% 증가한 반면, 여성 정규직은 같은 기간 18만417명에서 23만4천542명으로 30.0% 늘었다.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남성이 더 크게 늘었다. 남성 비정규직은 10년 새 62.8% 늘었지만, 여성은 25.3% 증가하는 데 그쳤다.이에 따라 비정규직에서 여성 비중은 2014년 42.1%에서 2024년 35.9%로 낮아졌다.벤처기업에서 여성 근로자 비중이 높아진 것은 산업 구조 변화와 맞물린 흐름으로 해석된다.벤처업계 관계자는 "제조업 중심이던 벤처 생태계가 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기반 서비스 등으로 영역이 넓어지면서 직무 구성이 다양해졌고, 여성 인력 유입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정부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육성 정책으로 서비스·플랫폼 분야 창업과 고용이 확대된 점도 이러한 변화의 배경으로 거론된다.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다만 창업 주체에서는 남성 비중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어서 여성
02-16 06:31
지난해 1조4천258억원 순증…기업은행 연체율도 큰 폭 상승(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은행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보증기관이 빚을 대신 갚아준 중소기업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다.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기술보증기금(기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보의 중소·벤처기업 일반보증 대위변제는 1조4천258억원 순증한 것으로 집계됐다.대위변제는 중소기업 등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한 기보가 기업이 갚지 못한 대출을 대신 변제한 것을 의미한다.기보의 대위변제 순증액은 지난 2021년 4천904억원, 2022년 4천959억원에서 2023년 9천567억원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이어 2024년 1조1천568억원으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1조31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지난해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대위변제율 역시 2021년과 2022년 1.87%를 유지하다가 2023년 3.43%, 2024년 4.06%, 지난해 4.76% 등으로 3년 연속 가파르게 상승했다.지역별로 나눠 보면, 지난해 경기 지역의 대위변제 순증액이 3천790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서울(2천997억원), 경남(1천85억원), 부산(846억원), 경북(84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대위변제율의 경우 제주가 8.46%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북(6.48%), 울산(5.52%), 전남(5.12%) 등의 순이었다.중소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은 IBK기업은행 대출 연체율 상승세로도 확인할 수 있다.기업은행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말 1.00%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1분기(1.02%)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다.이 비율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0.89%로 소폭 하락했지만 1년 전(0.80%)보다 여전히 0.09%포인트(p) 높은 수준이었다.박성훈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고환율과 내수 부진
02-15 13:01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 서대문구 포방터시장을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또 한 장관은 겨울철 화재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시장 안전관리 여건을 살피고 상인회·점포 관계자들과 연휴 기간 시장 운영과 방문객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한 장관은 "전통시장 이용이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 이용 환경 개선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중기부는 한 장관이 이날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대문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sun@yna.co.kr
02-13 15:00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다변화를 위해 '2026년 해외시장 개척 수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신규 수출지원사업으로 'C-트레이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다음 달 5일 소노벨 천안에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포르 등 동남아 4개국 바이어 15개 사와 관내 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하는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해외시장개척단은 소비재와 기계 부품 등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한다.상반기에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에 우수 중소기업 5개 사 등으로 구성된 소비재 중심의 동유럽 개척단을 파견한다.하반기에는 11월 중 성장 잠재력이 큰 멕시코 지역을 대상으로 중남미 기계 부품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참여 기업에는 상담장과 차량 임차비, 통역비, 바이어 섭외비 전액과 항공료 50%를 지원한다.국제 우호 도시인 미국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의 교류도 강화한다. 지난 2년간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4월 14∼18일 관내 기업 5개 사와 함께 현지를 직접 방문해 B2B 수출상담회를 연다.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yej@yna.co.kr
02-13 10:16
하반기에 투자 몰려…"새 정부 벤처투자 활성화 기조 영향"ICT서비스.바이오·의료.전기·기계·장비에 53% 몰려작년 유니콘기업 4개사 늘어 27개사로…중기부, 초기 창업기업 전용펀드 조성(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규모가 13조6천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컸고 투자 건수는 8천500건이 넘어 역대 가장 많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 결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벤처투자 금액은 13조6천244억원으로 전년보다 14.0% 증가했다. 이는 2021년 기록한 최대치인 15조9천371억원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지난해 투자 건수는 8천542건으로 사상 최대다.반기별 벤처투자액은 상반기 5조7천380억원, 하반기 7조8천864천억원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연간 증가분 1조6천786억원 중에서 1조4천262억원이 몰리면서 투자 증가율이 22.0%에 달했다.중기부는 작년 하반기에 벤처투자가 집중된 데 대해 국내외 금리 인하 흐름과 새 정부 출범 이후 벤처투자 활성화 기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벤처펀드 결성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신규 벤처펀드 결성 금액은 14조2천669억원으로 전년보다 34.1% 증가했다.특히 하반기 결성액이 7조9천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0% 늘었다. 정책금융 출자액은 2조7천407억원이었고, 민간 부문이 11조5천261억원을 출자하면서 80.8%의 비중을 차지했다.벤처투자를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20.8%), 바이오·의료(17.4%), 전기·기계·장비(14.6%) 등 상위 3개 업종이 전체 투자액의 52.8%에 이른다.상위 3개 업종의 투자 집중도는 2021년 59.6%, 2022년 58.1%에서 2023년 49.9%, 2024년 55.4%, 지난해 52.8% 등으로 갈수록 약해지는 추세를 보인다.바이오·의료 분야
02-13 10:00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 원주시 무실동 마을 협의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활성화 및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예비 창업자와 지역 주민들이 창업에 대해 막연하게 느끼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실행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육 종료 후 즉시 창업 준비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초 사업화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비롯해 정부 지원사업의 구조와 최신 동향을 분석해 실질적인 창업 준비 방향성을 제시했다.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도 함께 진행해 정부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 창업 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도출했다.벤처창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무실동 주민들의 창업 인식이 확장되고 자립적인 경제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해 탄탄한 마을 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limbo@yna.co.kr
02-12 14:26
(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위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2호'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와 시는 지난 11일 김대순 도 행정2부지사, 조승문 시 제2부시장,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장, 윤성순 참여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했다.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공동으로 조성해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근로자 복지사업에 활용하는 기금이다.도와 시의 이번 기금 조성 사업에는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 40여개와 근로자 500여명이 참여했다.조성된 기금은 앞으로 운영비와 적립금을 제외한 범위에서 참여 근로자에게 노동절과 명절 등을 포함, 연 3회(1인당 연간 120만원 상당) 복지비를 지급하는데 사용된다.복지비가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근로자의 생활 안정 도모는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kwang@yna.co.kr
02-12 14:08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실증 프로젝트인 'OpenData(오픈데이터) X AI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 6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AI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겪는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실증형 프로젝트다.이번 챌린지에는 모두 12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서면·전문가·사용자 체험 평가를 거쳐 3개 과제에서 2개사씩 모두 6개사가 선정됐다.선정 기업에는 창업, 연구개발(R&D), 전문인력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업화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 융자·보증 등 금융 지원도 제공된다.중기부는 이날 강남구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최종 선발 기업과 민간 AI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고 AI 설루션 개발·활용 과정과 정책 현장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AI 기술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pseudojm@yna.co.kr
02-12 14:00![[게시판] 중기중앙회,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image.pl?url=https%3a%2f%2fimg9.yna.co.kr%2fphoto%2fcms%2f2023%2f03%2f30%2f41%2fPCM20230330000141990_T2.jpg&f=jpg&w=240)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일사천리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오는 4월부터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상품을 소개할 수 있고, 방송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02-12 12:00
다음 달 10일까지 글로벌플랫폼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K브랜드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 상거래 수출시장진출 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전자 상거래 수출시장진출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글로벌 쇼핑몰 입점과 홍보·마케팅, 플랫폼 구축, 물류 서비스 이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기부는 국내 중소 플랫폼이 글로벌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새단장(리뉴얼)과 홍보·마케팅 등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수출 통계와 민간 거래정보 데이터 등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발굴해 이를 'K온라인 수출 전략 품목'으로 지정하는 작업도 한다.이 밖에 수출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 바우처'를 도입해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수출국에서 요구하는 원료와 포장, 의무 표기 사항 등을 제품에 반영하도록 지원하는 '제품 현지화 사업'과 현지에 유통 채널·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통사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도 각각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온라인에서 검증받은 제품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첫 수출 패키지 사업'과 국내 오프라인 인기 제품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온라인 수출 제품화 사업'도 선보인다.중기부는 K브랜드 글로벌 진출 전용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뷰티 기업 경진대회인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의 명칭을 'K브랜드 챌린지'로 바꾸고, 올해 참가 대상에 식품기업을 추가한다. 내년에는 패션과 생활용품 기업도 참가하도록 할 계획이다.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인 '글로벌 소싱위크'는 수출전략 품목 홍보 행사인 'K브랜드 글로우 위크'와 통합해 국내 대표 K브랜드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든다.온라인 수출 중소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물류 서비스의 연간 지원 한도를 상향하고 국제운송비 지원도 추가하기로 했다.
02-12 12:00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노동자들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에 가입된 30인 이하 중소기업에서 월 급여 281만원 미만을 받는 노동자다.근로복지공단에서 노동자에게 적립해 주는 금액의 10%를 시가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노동자는 추가 부담 없이 더 많은 퇴직연금을 만들어갈 수 있다.시는 사업을 통해 노동자 노후 소득 보장 강화, 중소기업 퇴직연금 가입 확대, 장기근속 유도 및 고용 안정,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강임준 시장은 "노동자가 더 많은 연금을 적립하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이 될 것"이라며 "노동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는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 063-450-0141)와 군산시청 기업지원과(☎ 063-454-2772)로 하면 된다.kan@yna.co.kr
02-12 11:11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2일 KP한석유화㈜, ㈜금강아이앤씨와 총 2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플라스틱 소재 제조 업체인 KP한석유화는 올해 5월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옥천농공단지(옥천읍 동안리) 1만4천418㎡에 공장을 짓고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이다.또 인조대리석·세라믹 제조업체인 금강아이앤씨는 내년까지 70억원을 투자해 옥천테크노밸리(옥천읍 가풍리)에 생산라인을 갖추게 된다.옥천군 관계자는 "두 회사 입주를 통해 60여명의 고용효과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bgipark@yna.co.kr
02-12 11:02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 벤처업계와 함께 벤처·스타트업의 창업 이후 성장 지원을 위한 상설 논의의 장인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 벤처기업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제1회 벤처·스타트업 성장 포럼'이 열렸다.이번 포럼은 일정 규모로 성장한 벤처·스타트업이 겪는 규제·노동·투자·지배구조 등 복합적인 성장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회 행사에서 정부와 국회, 벤처업계 관계자들은 포럼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고, 혁신기업과 기존 규제 간 충돌, 성장 단계 벤처·스타트업의 복합 성장 애로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포럼은 앞으로 매달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모빌리티·로봇,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기후테크 등 신산업 분야별로 논의의 장을 열어 해당 산업에서의 갈등, 규제 쟁점, 성장 병목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국회와 정부는 포럼 논의 결과를 토대로 벤처·스타트업이 국내에서 계속 성장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김한규 의원은 "이제 벤처 정책은 '도전의 장려'를 넘어 '성공의 확산'으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입법과 제도로 이어지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벤처·스타트업이 성장 단계에서 겪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정책 동행이 중요하다"라며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벤처·스타트업이 끝까지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pseudojm@yna.co.kr
02-12 10:00
12∼15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기업과 소비자 상생(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설 명절을 맞아 12∼15일 '2026 설맞이 특가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판매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물가 시대에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전시판매장의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기획전에는 네오플램(주방용품), 뉴랜드올네이처(화장품), 협동조합 허브이야기(허브제품), 케이디헬스케어(안마기) 등 지역 28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원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은 지난해 11월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1층에 개장했다.원주시 관계자는 "기획전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라며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limbo@yna.co.kr
02-12 09:04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포스코의 중소 협력사 티지에스파이프㈜에 철강 산업 지원을 위한 '수출 공급망 강화보증' 1호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포스코와 기업은행이 200억원을 무보에 출연하고 무보가 이를 재원으로 포스코의 중소 협력사에 총 3천540억원의 우대 보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다.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세 장벽, 탈탄소 규제,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 산업의 대·중소 균형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보증 1호 기업인 티지에스파이프㈜는 수출자금 10억원 외에 ▲ 보증 비율 상향(90%→100%) ▲ 보증료 지원(업체당 최대 4천만원) ▲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활용해 유리한 조건으로 수출 금융을 조달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포스코가 생산한 철강을 구매해 강관을 제조한 후 일본·미국 등에 수출하는 업체로, 무보가 지원한 수출 자금을 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무보는 지난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의 하나로 대기업과 은행의 무역보험기금 출연을 이끌어 수출 공급망 강화보증을 출시했다.현재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차·기아, HL만도 등 대기업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조원 규모의 우대 금융을 중소 협력사에 공급할 계획이다.무보는 앞으로 조선, 소비재, K-뷰티 등 국가전략산업 및 미래 먹거리 산업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 지원이 철강 수출경쟁력 회복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 금융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우리 기업이 무역보험의 개선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kkim@yna.co.kr
02-12 08:58
판로 확대 '숲속 지역상생마켓 ' 참여업체 모집(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상설 판매대 운영을 지원한다.춘천숲체원은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의 유통 기반을 넓히기 위해 '숲속 지역상생마켓'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지역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내 상설 판매 공간을 제공해 지역 생산품이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상시 운영되는 판매대를 통해 지역 업체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참여업체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22일까지다.선정된 업체는 춘천숲체원 맞이관 내 상설 판매대 중 하나를 배정받아 제품을 전시·판매하게 된다.운영 방식은 참여업체 수에 따라 순환 운영 또는 일정 기간 고정 운영으로 진행되며, 품목에 따라 5∼8곳 안팎의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판매 품목은 춘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품이다.특히 지역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우선 선정해 지역 내 생산·가공·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은 공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나 업체는 춘천숲체원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판매는 생산자 또는 업체의 직접 관리·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춘천숲체원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판매 공간 제공과 홍보를 지원한다.박석희 춘천숲체원장은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 상생 모델을 통해 농가와 소규모 업체의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춘천숲체원 고객지원팀(☎ 033-260-5813)으로 하면 된다.hak@yna.co.kr
02-11 17:22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11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인천국방벤처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열고 '인천형 국방산업' 비전을 발표했다.시가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구축한 센터는 인천에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유치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부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참여 요건으로 국방벤처센터 설치를 명시하고 있으며, 전국 11개 센터 중 수도권 센터 개설은 인천이 처음이다.시는 인천이 보유한 공항, 항만, 대규모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국방·항공·첨단산업이 융합된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센터는 방산시장 진입부터 사업화까지 중소·벤처기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인천국방벤처센터는 방산혁신클러스터로 가는 제도적 관문이자 출발점"이라며 "국방·항공·첨단산업을 인천의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smj@yna.co.kr
02-11 14:01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의 연구개발(R&D)을 통해 확보한 중소기업의 기술이 실제 매출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패키지' 사업의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1일 밝혔다.기술사업화 패키지는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사업화 로드맵을 설계해 신청하면, 사업화 전담기관이 기업과 시장 상황을 진단한 뒤 주치의 방식으로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중기부는 수출·마케팅·브랜딩·해외인증 등 기업별 수요에 맞춘 지원을 통해 R&D 성과가 사업화 단계에서 사장되지 않고 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이번 공고에는 두 개의 지원 트랙이 포함됐다.'정부 R&D 우수과제' 트랙에서는 중기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8개 부처로부터 R&D 우수과제 수행 중소기업을 추천받아 이 중 100개사에 기업당 최대 1억5천만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기술거래플랫폼 연계' 트랙에서는 스마트테크브릿지와 'IP-마켓'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해 동일한 규모의 보조금을 준다.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R&D 성과가 보고서나 시제품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서비스로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잘 만들고, 잘 파는' 구조가 정착되도록 지원해 '돈이 되는 R&D'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pseudojm@yna.co.kr
02-11 12:00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772곳 대상 조사 결과(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 5곳 중 3곳은 수도권 중소기업과 경영 환경에 격차를 크게 느끼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772곳을 대상으로 한 '지방 중소기업 지원정책 관련 의견조사' 결과를 11일 이같이 발표했다.비수도권 중소기업의 63.4%는 수도권 기업의 경영 환경과 '격차가 크다'고 답했다.반면 수도권 중소기업의 경우 48.3%가 비수도권 기업과 경영 환경 격차에 대해 '보통'이라고 답해, 인식차가 확인됐다.권역별로 보면 강원(79.6%)과 대경권(70.7%)이 격차를 크게 느낀다는 답변 비중이 높았다.분야별로는 비수도권 기업의 66.2%가 '인력 확보'에서 경영 환경 격차를 체감한다고 답했고 '교통·물류·입지 등 인프라'가 51.2%로 그 뒤를 이었다.수도권 기업의 경우에도 비수도권 기업과 인력 확보에서 격차를 느낀다는 응답이 69.7%로 가장 많았고, 인프라가 67.4%였다.수도권 기업 203곳 중 99.5%는 '지방 이전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지방 이전을 계획하지 않은 이유로 '기존직원 지방 이전 기피'(47.0%), '기존 거래처와의 거리 증가'(44.6%), '물류·교통·입지조건 악화'(32.7%), '인력 확보의 어려움'(28.7%) 등이 꼽혔다.비수도권 기업 5곳 중 2곳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해 '부족하다'고 답했다.지방 중소기업 활성화에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는 '인력 확보 지원'(47.5%), '투자·재정 지원 확대'(46.4%), '대·중견기업 지방 이전 지원'(26.4%)이라고 답했다.김희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문제는 인력 확보이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가로막는 요인 또한 '기존 직원의 지방이전
02-11 12:00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부는 국내 첨단 기술의 유출을 선제 차단하기 위해 기업 등에 기술 보호 전문 컨설팅과 보안설비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산업부는 "국가 간 기술 확보 경쟁이 격화하면서 기술 유출이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 산업경쟁력을 위협하는 문제가 돼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며 "올해는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대학을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기술 보호 전문 컨설팅은 보안 전문가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보안상 취약점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산업기술 및 국가 핵심기술 보유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올해는 국가 연구개발(R&D) 보안 과제 수행기관 등 30곳을 대상으로 단기 보안 컨설팅을 지원하고, 국가 핵심기술 보유 대기업 협력사 및 중소·중견기업, 기관, 대학 등 6곳에 중기 보안 컨설팅을 지원한다.보안설비 구축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기술 보유 기업의 기술 보호를 위한 물리적 보안설비 및 보안 설루션·장비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 핵심기술 보유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사업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홈페이지와 산업보안정보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산업부 기술안보과장은 "기술 보호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관들은 이에 대한 인식이 다소 부족하고 비용 부담으로 보안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견고한 기술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kkim@yna.co.kr
02-11 11:00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지난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으로 고용인원이 6.4% 늘어나는 성과가 났다고 11일 밝혔다.북구는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중소기업에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획득,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했다.지난해 사업 참여 기업들은 1년 전에 비해 매출액은 13.1%, 수출액은 14.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 개선을 통해 2억1천1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40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베트남 현지 수출상담회에서는 2개 기업이 현지 업체들과 202만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북구는 올해도 5억원을 투입해 37개 중소기업에 기술개발과 사업화, 미래 차 부품 전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북구청장실에서는 구청과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jjang23@yna.co.kr
02-11 10:07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공제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설 명절 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자는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면 납부한 부금액의 최대 3배 이내에서 2천만원까지 평균 5.6% 금리로 설 명절 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이차보전대출에 해당하는 경우 금리가 최대 2%포인트 인하된다.2천만원을 초과하는 대출은 심사를 거쳐 신용등급에 따라 부금 납부액의 최대 3배까지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현재 전국 약 1만7천600개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제기금에 가입해 있다. 지난해 대출 지원액은 약 7천443억원이었다.공제기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가입 확대를 위해 이달 말까지 가입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공제기금 가입과 대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고객센터(1668-3984), 홈페이지(fund.kbiz.or.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공제기금을 통해 부족한 명절 자금을 편리하게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는 가입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pseudojm@yna.co.kr
02-11 09:10
공동근로복지법인에 기금 출연한 245개 기업 노동자(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는 설을 앞두고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이 도내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에게 명절 복지비를 지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에 기금을 출연한 245개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 4천142명이다.오는 13일까지 노동자 1인당 40만원씩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다.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지급하는 복지비는 설 40만원, 노동자의 날 20만원, 추석 40만원 등 연간 100만원이다.도는 올해 공동근로복지법인 4개를 추가해, 339개 기업 6천155명의 노동자로 지원 대상을 넓힐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법인 및 기금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복지 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cobra@yna.co.kr
02-11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