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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제이홉, 어린이 환자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2억원 또 기부
    BTS 제이홉, 어린이 환자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2억원 또 기부

    2022년 이후 누적 5억원 후원…"아픔 딛고 밝은 꿈 꾸길"(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발전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병원 측이 18일 밝혔다.제이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신의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같은 액수를 기부했다. 2022년 1억원 후원까지 더하면 서울아산병원 누적 기부금은 총 5억원이다.제이홉은 "언제나 큰 응원을 보내주는 '아미'(ARMY·팬덤명)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생일에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아픔을 딛고 밝은 꿈을 꿀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의료 환경 개선과 소아 중증 환자의 재택의료, 심리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쓸 계획이다.soho@yna.co.kr

    02-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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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급성장…2030년 214만ℓ 전망
    인천 송도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급성장…2030년 214만ℓ 전망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총생산능력은 지난해 103만5천ℓ에서 2030년 214만ℓ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송도 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2010년 5만ℓ에서 2015년 33만ℓ, 2020년 56만ℓ로 급격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인천경제청은 롯데바이오로직스 1공장(12만ℓ)이 올 연말 완공되면 올해 송도 내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은 115만5천ℓ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78만5천ℓ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제2바이오캠퍼스(5∼8공장)를 2032년까지 완공해 생산 능력을 132만5천ℓ로 확대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3공장(각 12만ℓ)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25만ℓ의 생산 능력을 갖춘 셀트리온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신규 완제의약품(DP) 공장을 건립해 내년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지난해 말 문을 연 연세대 송도국제캠퍼스 내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에서는 연간 2천여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이 양성된다.홍준호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은 "생산 역량과 바이오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인천을 세계적인 메가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hwan@yna.co.kr

    02-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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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지역 청소년 건강지표 개선…신체활동↑ 비만흡연↓
    전남지역 청소년 건강지표 개선…신체활동↑ 비만흡연↓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은 상승하고 비만·흡연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청소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높아졌고 비만·흡연율은 감소해 주요 건강지표에서 개선 흐름을 보였다.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3년 14.5%에서 2024년 19.4%로 크게 오른 뒤 2025년에도 17.4%를 유지했다.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도 2023년 37.3%에서 2025년 42.2%로 증가했다.청소년 비만도는 2024년 25.4%에서 2025년 23.3%로 감소했다.생활습관 지표도 좋아졌다. 도내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은 2023년 5.7%에서 2025년 3.4%로 감소했다.주 3회 이상 단맛음료 섭취율은 2023년 68.3%에서 2025년 57.4%로 줄었다.도교육청은 수업과 일상을 연계해 신체활동을 확장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정책적 노력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지도와 체험 중심 영양교육의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설명했다.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의 건강 지표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 정책을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학생 건강관리 체계로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보건·영양·체육교사가 함께하는 학생 건강관리 협력체계도 강화해, 신체활동·영양·생활습관 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재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청소년 건강정책 방향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학생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학교 기반 건강관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betty@yna.co.kr

    02-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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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지역의사 '연고지 우선 배치' 가닥
    전남도, 지역의사 '연고지 우선 배치' 가닥

    전남도, 지역의사 '연고지 우선 배치' 가닥"지방인재 선발·장기적 정주 등 제도 취지에 부합"여수·순천·목포 등 도시권 배치 제외…농어촌 격오지 배치 가능성(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지역의사제 시행에 대비하는 전남도가 연고지 중심으로 복무 기관을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전남도는 2027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선발하는 지역의사가 의사면허 취득 또는 전공의 수련 후 의료현장에 나오면 출생지, 부모 등 가족 거주지, 초중고교 졸업지 등 연고를 고려해 복무 기관을 정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전남도는 지방인재 선발, 장기적인 정주 등 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고자 무작위 추첨이 아닌 연고지 우선 배치로 가닥을 잡았다.전남도에 따르면 연고지 선호 현상은 무작위 추첨을 채택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운영에서도 확인됐다.공보의들은 격오지일지라도 연고가 있는 지역을 시 단위 도시 주변이나 광주 인접지만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지역의사가 지방에 정을 붙이고 의무복무를 마친 이후에도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 정착하려면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의료계에서도 제기됐다.다만, 연고지를 우선 검토하더라도 배치 초기에는 여수·순천·목포 등 도시권은 제외할 가능성이 크다.이들 중소도시보다 인구 수만명의 농어촌 격오지에 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농어촌 지역에 지역 의사를 배치하는 게 제도 도입의 취지에 맞는다는 지적이다.전남도 관계자는 "지역에서 나고 나란 의사들이 정서적으로 더 친밀한 곳에서 출발한다면 적응도 빠를 것"이라며 "공보의 제도와 병행해서 장기적으로 운영하다 보면 취약지 의료 공백이 메꿔질 것"이라고 말했다.지역의사란 의과대학 신입생 가운데 일정 비율을 해당 의대 소재지 또는 인접 지역 중·고교 출신 지원자로만 선발하는 제도이다.의대 교육 및 전공의 수련 과정은 일반 선발과 동일하지만, 정부가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지원 자격을 제한하

    0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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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휴대전화로 맞춤형 건강관리"…선착순 모집
    울산 북구 "휴대전화로 맞춤형 건강관리"…선착순 모집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대상자 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진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및 직장인이다.휴대전화 모바일 앱과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24주간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비대면 상담을 해준다.다만 고혈압과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을 먹고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jjang23@yna.co.kr

    02-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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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바뀌면 병원 제재 피해 가나…행정처분 '승계' 쟁점
    의사 바뀌면 병원 제재 피해 가나…행정처분 '승계' 쟁점

    광주 서구, 대리수술 병원 행정처분 검토…처분 여부 관심(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의사가 바뀌면 기존 위법행위에 따른 행정처분을 피할 수 있을까.18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과거 척추전문병원이었던 A병원에서 대리수술과 요양 급여 부정 수급 사례가 적발됐다.A병원은 2017∼2018년 의사들이 비의료인인 간호조무사에게 수술 봉합 처치 등을 맡긴 대리 수술로 논란이 된 곳이다.당시 의사가 모든 수술행위를 한 것처럼 속여 환자에게 수술비를 청구하고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의료수가를 지급받은 혐의(사기)도 적용돼 재판에 넘겨졌고 최근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됐다.재판이 마무리되면서 서구는 A병원에 대해 개설허가 취소 처분을 검토하는 가운데 '대물적 행정처분'의 승계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다.대물적 행정처분은 위반 행위에 대한 제재 효력이 사람이 아닌 기관의 지위와 운영 자체에 미치는 처분을 뜻한다.A병원의 경우 위반 행위를 저지른 의사(개설자)들이 2024년 병원을 떠났는데 개설자 변경 이후에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물적 처분이 가능한지가 판단의 관건으로 꼽힌다.이 같은 쟁점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제재가 예고되거나 확정된 뒤 개설자 명의를 변경하거나 폐업 후 같은 장소에서 다시 개설하는 방식으로 처분을 피해 온 편법 사례가 이어졌기 때문이다.국민권익위원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광주 등지에서 진료비 거짓청구로 자격정지 처분이 예고되자 처분 시작 전에 다른 의사에게 개설자를 넘겼다가 처분 기간이 끝난 뒤 다시 본인 명의로 변경한 의원급 의료기관 사례가 확인됐다.또 업무정지 처분을 받자 병원을 폐업 신고한 뒤 봉직의 명의로 동일 장소에 재개설하고 이후 공동명의로 변경해 운영을 이어간 경우도 있었다.이 같은 편법 운영을 막기 위해 행정·사법기관은 사안에 따라 종전 개설자의 위반 행위에 따른 제재 효과가 의료기관에 그대로

    02-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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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3.2배 급증…K-뷰티 품질 강화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3.2배 급증…K-뷰티 품질 강화

    식약처, 작년 16건 회수·폐기…올해 두달간 6건 달해(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가 전년의 3배로 급증했다.당국이 K-뷰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대거 회수·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건수는 16건으로 전년 5건의 3.2배로 급증했다.회수 사유는 화장품 일부 변패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p-아미노페놀 기준초과(3건)와 기능성화장품 함량 관련 품질부적합(2건) 순이었다.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색소) 사용과 사용기한 변조도 적발됐다.전년 4건으로 가장 많았던 미생물한도 기준초과는 1건에 그쳤다.업체별로는 광진산업(8건)과 디앤비 코리아(3건)가 복수 적발됐고 필레코리아와 르에쓰, 스킨덤, 라키아코스, 프리컴마 등도 회수·폐기 사례가 확인됐다.작년 화장품 회수·폐기 사례가 급증한 것은 식약처가 작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식약처의 화장품 수거 검사 건수는 그동안 한해 수백건 수준이었지만 작년에는 2천건가량으로 급증했다.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다.작년 한 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는 114억달러(약 16조6천억원)로 전년보다 12.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당국이 화장품 수출 호조세 유지와 화장품 안심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도 회수·폐기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올해 들어 한 달 반 동안 회수·폐기 건수는 6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건을 크게 웃돌았다.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글로벌 품질 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화장품 안심 사용을 고려해 앞으로도 화장품 수거 검사를 강화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업체가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작성·보관해야 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02-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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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반발해온 의료계 '숨고르기'…설 이후 대응 불투명
    의대 증원 반발해온 의료계 '숨고르기'…설 이후 대응 불투명

    연휴에도 내부 의견 수렴…집단행동 등 강경 대응에 회의적 목소리(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의료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발표에 반발하면서 설 연휴 내부 의견수렴을 이어갔다.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은 이어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응 방식에 의견이 모이지 않으면서 설 연휴 이후에도 집단적 대응에 나서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의료계 단체들은 설 연휴에도 대응 방향을 놓고 내부 의견수렴을 이어갔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4일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을 발표한 정부에 유감의 뜻을 표했다.대전협은 의정갈등에 따른 24·25학번의 '더블링'으로 교육·수련 현장이 이미 붕괴 직전이라며 "탁상공론식 보고서 뒤에 숨지 말고 교수, 전공의와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합동 실사단'을 구성해 현장의 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이어 "정책의 성패는 현장의 수용성에 달려 있다. 정부가 젊은 의사들을 정책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 한 그 어떤 화려한 정책도 현장에 뿌리내릴 수 없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속도전'을 멈추고 이번 명절에도 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덧붙였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도 1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의 기준으로 내세운 의학 교육의 질 확보에 대해 "법정 기준 충족이 아닌 실제 운영 가능성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의대교수협은 자체 추산한 복학생 규모를 고려하면 이미 학생 수가 많다며 "증원 이후 대학별로 모집 인원을 결정할 텐데 정부에 원자료 공개와 시나리오 검증을 공식 요청하고, 이후 (불충분하면) 감사원에 증원의 절차·근거 적정성 검증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전국전공의노동조합도 13일 입장문을 내 "전공의와 의대생을

    02-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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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파마 백신 임상 27% 축소…초기과제 대거 정리
    빅파마 백신 임상 27% 축소…초기과제 대거 정리

    6개사 파이프라인 75→55개…혼합백신·3상은 유지(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글로벌 주요 제약사가 임상 백신 파이프라인을 1년 새 27%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상용화에 근접한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은 유지하고 혼합백신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강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18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발간한 '글로벌 주요 기업별 임상 백신 파이프라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화이자, 사노피, MSD, GSK,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상위 6개 백신 개발사의 임상 파이프라인은 총 55개로 집계됐다.작년 75개와 비교해 1년 사이 20개 줄었다.감소세는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에 집중됐다.임상 1상 파이프라인은 25개에서 18개로 7개 줄었고 2상은 34개에서 22개로 12개 감소했다.반면 임상 3상 파이프라인은 16개에서 15개로 단 1개 줄어드는 데 그쳤다.협회는 "신규 후보물질의 선별적 진입이 뚜렷해졌다"며 "중·초기 단계 축소는 성공 가능성 및 시장성이 검증된 과제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전략"이라고 해석했다.기업별 파이프라인을 보면 사노피 백신이 15개(1상 6개·2상 5개·3상 4개)로 조사 대상 회사 중 가장 많았다.MSD의 경우 3상 과제 1개만 보유하며 임상 백신 포트폴리오를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전체 6개 기업의 백신 파이프라인을 보면 임상 2단계 품목이 22개로 가장 많았고 1상이 18개, 3상이 15개였다.적응증별로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감염질환이 핵심 축을 형성했다.특히 '코로나19+인플루엔자', 'RSV+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호흡기 혼합백신 개발이 확대됐다.이는 계절적·동시 유행에 대응하고 접종 편의성을 높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협회는 "글로벌 제약사의

    02-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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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최장 연속근무 36→24시간…위반시 21일부터 과태료
    전공의 최장 연속근무 36→24시간…위반시 21일부터 과태료

    주당 근무시간 80→72시간으로 단축하는 시범사업도 지속휴게·휴일 근로에 근로기준법 적용…입영 후 수련병원 복직 가능(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오는 21일부터 전공의들의 최장 연속 근무시간을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줄이는 개정 전공의법이 시행된다.정부는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고자 연속 근무시간을 단축한 데 이어 주당 근무시간도 기존 80시간에서 72시간으로 줄이는 시범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최장 연속근무 시간이 이같이 변경되고, 위반 시 수련병원에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단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최장 28시간까지 연속 근무가 가능하다.이번 단축은 지난 해 12월 30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된 데 따른 것이다.개정안에서 연속 근무시간 단축, 임신한 전공의 보호 등 주요 조항은 이달 21일 시행에 들어간다.개정안은 연장 및 야간·휴일 근로, 여성 전공의의 출산 전·후 휴가와 유·사산 휴가 역시 근로기준법을 따르게 했다.이외에도 육아·질병·입영 휴직한 전공의들은 복직 시 원래 수련하던 병원에서 같은 과목으로 수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련 연속성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와 함께 정부는 오는 27일까지 전공의의 주당 근무시간 80시간을 72시간으로 이내로 줄이는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하면서 수련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당 근무시간을 4주 평균 72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것으로, 휴가·휴직 기간을 산입해선 안 된다.응급상황이나 교육목적, 인수인계 등 불가피한 수련과 근무가 발생 시 주당 8시간 추가를 허용한다.복지부는 2017년 전공의법 시행 후 근무시간이 차츰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선진국 대비 길다며 이런 점이 전공의들 소진과 필수의료 기피의 원인이라는 입장이다.실제 전공의들

    02-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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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료 밀린 채 환급금만 챙기기 끝나나…강제 공제 추진
    건보료 밀린 채 환급금만 챙기기 끝나나…강제 공제 추진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과 체납액 '상계'…동의 없어도 가능해질 듯건보공단, 올해 하반기 법 개정 맞춰 전산 개발 등 업무 체계 구축 박차(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건강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내지 않거나 장기간 미납한 사람들이 앞으로는 병원비를 돌려받을 때 밀린 보험료부터 먼저 정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당국이 건보료 고액·장기 체납자가 받을 환급금에서 체납액을 강제로 차감하는 제도 개선에 나섰기 때문이다.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6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과 고액·장기 체납자의 체납액을 직접 상계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방침이다. 이는 건강보험 제도의 형평성을 높이고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현재 우리나라는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인부담상한제'를 운영하고 있다. 환자가 1년 동안 병원비로 지불한 금액이 개인별 상한액을 넘으면, 그 초과분만큼을 건강보험공단이 환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제도다. 아픈 국민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왔다.문제는 건강보험료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는 이들이 이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금까지는 고액·장기 체납자라 할지라도 본인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환급금에서 밀린 보험료를 뺄 수 있었다. 민법 제497조에 따라 압류가 금지된 채권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마음대로 상계(빌린 돈과 받을 돈을 서로 상쇄하는 것)할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보험료는 내지 않으면서 국가가 주는 환급금은 그대로 챙겨가는 이른바 '도덕적 해이'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정부는 이런 불합리한 구조를 바꾸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민건강보험법 제44조에 제3항을 신설해 본인부담상한제 적용 대상자에게 미납된 보험료가 있을 경우 이를 먼저 공제하고 남은 금액만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이 법안이 통과돼 시행되

    02-1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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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요 약제성분, 복제약 100개 이상…"필요 이상 다품목"
    국내 주요 약제성분, 복제약 100개 이상…"필요 이상 다품목"

    정부 "보험청구액 상위 성분, 복제약 150개…마케팅성 지출 유발"제약업계 "약가 낮추면 R&D 차질…약가인하 유예해야"(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국내에서 보험 청구액이 큰 주요 약제 성분의 경우 복제약(제네릭) 개수가 100개를 훌쩍 넘는데도 매년 새로운 복제약이 등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복제약 약가가 높게 형성·유지되는 구조가 필요 이상의 다품목을 양산하고 있다며 약가 인하를 포함한 약가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약업계는 연구개발(R&D)과 필수의약품 생산이 위축될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1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2022∼2024년 보험 청구액이 많았던 주요 약제 성분의 복제약 수가 많게는 150개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성분별로 보면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아토르바스타틴(10mg)의 경우(청구액 약 2천880억원) 2024년 기준 복제약이 149개, 역시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로수바스타틴(10mg)은(청구액 약 1천490억원) 151개로 나타났다.위식도 역류질환 등에 쓰이는 에소메프라졸(20mg)은 (청구액 약 1천70억원) 137개,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인 도네페질(10mg)의 경우(청구액 약 950억원) 131개의 복제약이 등재된 상태다.특히 이들 성분은 2022년에도 이미 복제약이 100개 이상이었지만, 이후 2년간 적게는 12개에서 많게는 27개의 후발 복제약이 새로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같은 성분 의약품이 20개 이상 동시에 등재된 경우는 총 33개 성분, 1천343품목에 이른다"며 "2023년에는 같은 성분의 의약품 275개가 동시에 등재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표] 보험 청구액 상위 주요 약제 성분별 복재약 수정부는 복제약 약가가 높아 사용량이 많은 만성질환 약제 중심으로 이미 동일 성분 품목이 많은데도 계속 후발 복제약이 나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로 복

    02-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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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처럼…복지부, 전공의 수련·평가관리 전담기구 신설 추진
    미국처럼…복지부, 전공의 수련·평가관리 전담기구 신설 추진

    복지부, 수련 기반 강화…수련병원 교육 개선에 72억원 지원(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과 함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전공의 수련 평가·관리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한다.18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 환경 평가 운영의 독립성 확보, 평가 기능 일원화를 위한 전담기구 설치 방안을 논의 중이다.현재는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환경 평가를, 대한의학회와 각 전문학회가 수련 실태를 조사하는데 이를 합치려는 것이다.정부는 그 예로 미국 전공의·전임의 수련병원 인증 기관인 ACGME(미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를 들고 있다.ACGME는 미국의 전공의와 전임의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비영리 민간 기구로, 현지 의사 수련과 공중 보건의 중심축을 맡는다.ACGME는 효과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위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수련 현장이 준수하는지 감시한다.해당 기준은 교수 외에 전공의 대표, 비의료인 공익 위원 등이 포함된 분야별 위원회에서 만든다.기준 준수 여부는 단순 서류 검토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 등을 통해서 확인한다.이 과정에서 전공의와 전임의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정기적인 피드백을 ACGME에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을 개선한다.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의학회의 연구를 토대로 수련 콘텐츠를 구성하고, 각 수련병원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하는 자료로 수련 환경을 평가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전공의가 수련 기간에 몇 명의 환자를 봤는지 등을 형식적으로 평가한 뒤 수련을 이수하게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내에서 전공의들은 배우고 싶은 게 있어도 못 배운다고 토로하고, 교수들은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전공의들이 수료하고 있다고 토로한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ACGME는 전공의 개인별로 역량의 향상 정도를 계속 추적하면서 평가하고, 피드백 시스템도 잘 돼 있다"며 "실제로 전공의

    02-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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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세 들인 군의관, '심신장애'라며 조기전역 후 지원금 미반납"
    "혈세 들인 군의관, '심신장애'라며 조기전역 후 지원금 미반납"

    '10년 의무복무' 안채우고 전역한 8명 중 6명이 '심신미약' 사유유용원 "선발 과정도 불투명…'軍의대 위탁교육 개선책 마련해야"(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군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군 의대 위탁교육 제도'가 취지와 달리 의사 면허증을 따기 위한 편법으로 악용되고 있으며, 선발 과정과 사후 관리 전반에 허점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의대 위탁교육 제도로 양성된 군의관 전역 현황'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역 인원(43명) 중 조기 전역한 인원은 8명이다.의대 위탁교육으로 양성된 군의관은 10년 간 의무복무 해야 하는데 이를 채우지 못하고 전역한 이들이 18%에 이르는 것이다. 조기 전역 사유는 대부분 '심신장애'였다.'군 위탁생 규정'에 따라 군 위탁교육으로 양성된 군의관이 복무 기간 개인 귀책 사유로 전역할 경우 지원받은 경비를 반납해야 하지만 조기전역한 8명 중 6명은 반납하지 않았다.조기 전역 사유인 심신장애가 '공상'으로 의결돼 반납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군 의대 위탁교육은 소위로 임관한 초급장교 중 우수 자원을 선발해 민간 의대에 위탁교육(본과 4년)을 보내고, 의사 면허 취득 후 군에 필요한 전공과목을 수련시켜 군의관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전공의 수련 4년 등 약 9년 교육을 마치면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정원 외 과정으로 입시 경쟁 없이 의·치대에 입학한 군 위탁 교육생들은 입학금과 등록금 등 학비 수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군인 월급을 인턴·레지던트 기간에 받는다.이처럼 학비 지원을 받고 군인 월급까지 받아 가며 의사 면허증을 딴 군의관이 복무 기관을 채우지 않고 조기 전역하는 것은 혈세 낭비라는 게 유 의원의 지적이다.교육생 신분으로 조기 전역하거나 심지어 성적 불량으로 해임된 인원이 의대에 복학하는 사례도 있었다.'군 보건의료체계 운영실태 감사 보고서'에

    02-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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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포커스] "대기오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
    [건강포커스] "대기오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

    美 연구팀 "대기질 개선은 고령층 치매 예방을 위한 중요한 전략"(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대기오염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증가하며, 이런 연관성은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들에서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에모리대 옌링 덩 교수팀은 18일 의학 저널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서 65세 이상 노인의료보험(Medicare) 수혜자 2천780여만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노출과 알츠하이머병 및 다른 만성 질환 간 연관성을 분석, 대기오염이 알츠하이머병에 직접 기여한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연구팀은 "대규모 전국 단위 고령자 연구에서 초미세먼지(PM2.5)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와 직접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뇌졸중을 겪은 사람들은 대기오염의 영향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전 세계적으로 약 5천700만명에게 영향을 미친다. 대기오염 노출은 알츠하이머병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 뇌졸중, 우울증 같은 여러 만성 질환의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연구팀은 이런 만성 질환들도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돼 있지만, 이전까지는 대기오염이 만성 질환을 유발한 뒤 그 결과로 치매가 발생하는지, 아니면 만성 질환들이 대기오염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증폭시키는지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이 연구에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65세 이상 메디케어 수혜자 2천780여만명을 대상으로 5년 평균 초미세먼지(PM2.5) 노출과 알츠하이머병 신규 발생 간 연관성에서 고혈압·뇌졸중·우울증의 매개 및 효과 수정 역할을 분석했다.연구 기간에 새로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약 300만명이었다.분석 결과 알츠하이머병 발병 이전 5년 평균 PM2.5 노출은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출된 PM2.5 농도가 3.8㎍

    02-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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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테크+] "지하동굴 5천년 된 얼음 속 세균, 항생제 10종에 내성 보여"
    [사이테크+] "지하동굴 5천년 된 얼음 속 세균, 항생제 10종에 내성 보여"

    루마니아 연구팀 "항생제 내성 자연 진화 규명 단서…새 항생제 개발 기대"(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고대 지하 얼음 동굴의 얼음 속에 5천년 이상 얼어 있던 박테리아가 다양한 질병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현대 항생제 10종에 내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루마니아 학술원 부쿠레슈티 생물학 연구소 크리스티나 푸르카레아 박사팀은 18일 과학 저널 미생물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Microbiology)에서 스카리쇼아라 얼음 동굴(Scarisoara Ice Cave)에서 발견된 박테리아(Psychrobacter SC65A.3)가 게놈 염기서열을 분석과 항생제 실험에서 항생제 10종에 내성을 보였다고 밝혔다.연구팀은 5천년 된 얼음층에 묻혀 있던 박테리아 균주가 항생제 내성과 관련된 유전자 100개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 연구가 항생제 내성 증가를 막기 위한 새 전략을 개발하고 내성이 자연에서 진화, 확산하는 과정을 밝힐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테리아는 타는 듯한 고온에서 영하를 한참 밑도는 극저온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거의 모든 극한 환경에서 적응하도록 진화해왔다. 얼음 동굴 역시 아직 충분히 연구되지 않은 다양한 미생물 서식 환경 가운데 하나다.연구팀은 루마니아 최대 빙하 동굴인 스카리쇼아라 얼음 동굴의 '그레이트 홀'(Great Hall) 구역에서 1만3천년에 걸친 시간대를 품고 있는 25m 길이의 얼음 코어를 시추해 멸균 냉동 상태로 실험실로 운반해 분석했다.얼음에서 다양한 박테리아를 분리하고, 저온에서 생존 가능하게 하는 유전자와 항생제 저항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를 규명하기 위해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했다.그 결과 5천년 된 얼음층에서 분리된 박테리아(사이크로박터 SC65A.3)가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고 내성 관련 유전자를 100개 이상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어 세균 감염 치료에 일상적으로 사용되거나 예비 약제로 보존된 10개 계열 28종의 항생제

    02-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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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수출 20조 K-바이오…신약 완주 시험대
    기술수출 20조 K-바이오…신약 완주 시험대

    유한·일동·삼진, 임상 1·2상 파이프라인 글로벌 협상후기 임상·허가·판매 주도 여부가 시장 지배력 좌우(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올해도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기업은 작년을 뛰어넘는 기술수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국내 기업이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초기에 매각하지 않고 초기 임상부터 판매까지 '신약 개발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000100]은 임상 2상을 개시한 알레르기 치료제 '레시게르셉트'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유한양행은 "기술이전은 임상 단계와 무관하게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니즈가 부합한다면 언제든 가능하다"며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작년 실적과 함께 공개한 주주 서한에서 밝혔다.먹는 비만치료제 'ID110521156'로 주목받는 일동제약[249420]도 이 약물 기술이전을 기대하고 있다.ID110521156은 임상 1상에서 4주 투여로 최대 13.8% 체중 감량 효과를 냈다.일동제약은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후속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라이선스 아웃 논의에도 집중하고 있다.삼진제약은 이달 면역·염증 치료제 'SJN314'에 대한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기술이전을 주요 개발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다.한국 바이오는 이미 연초부터 기술이전 낭보를 전하고 있다.알테오젠[196170]은 지난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자회사에 피하 주사제 기술 ALT-B4를 수출했다. 계약 규모는 4천200억원 수준이다.이 기세를 이어가면 한국은 올해도 바이오 기술이전 강국 위치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기술수출 규모는 20조원을 넘겼다.다만 일각에서는 기술이전의 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우려도 나온다.국내 기업이 임상 단계에서 외국에 기술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후기 임상과 허가, 상업화까지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

    02-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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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소식]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울산소식]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은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후반기인 27~36주 사이에 예방접종을 통해 산모의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하는 '모자면역'이 효과적이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7~36주 또는 분만 후 1개월 이내에 해당하는 임산부와 그 배우자다.희망자는 임신 16주부터 분만 1개월 이내 울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한 뒤 대상자로 등록되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young@yna.co.kr

    02-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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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VIBE]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세균과 인간, 공생과 전쟁의 역사-②
    [K-VIBE]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세균과 인간, 공생과 전쟁의 역사-②

    [※ 편집자 주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2024년 발표에 따르면 세계 한류 팬은 약 2억2천500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지구 반대편과 동시에 소통하는 '디지털 실크로드' 시대도 열리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류 4.0'의 시대입니다. 연합뉴스 동포·다문화부 K컬처팀은 독자 여러분께 새로운 시선으로 한국 문화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 칼럼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시리즈는 매주 게재하며 K컬처팀 영문 한류 뉴스 사이트 K바이브에서 영문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일부 세균은 유익균으로 인간과 공생 관계에 있다. 인간이 세균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대신 세균은 인간에게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다. 사실 병을 일으키는 세균도 인간을 영원한 안식처가 아니라 일시적인 숙주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숙주인 인간이 치명적인 상태에 빠지길 원하지 않는다.그런 생각에서 나온 것이 이상적인 기생 관계라는 개념이다. 우선 기생이란 한 생물이 다른 생물에 붙어 영양분을 얻어 사는 것을 말한다. 기생충이나 몸속 박테리아들은 모두 기생하고 있다. 기생체가 숙주와 맺는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물론 공생 관계다. 서로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관계다.영원토록 서로에게 이익을 주면서 공생 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으면 그게 가장 좋다.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숙주를 위험에 빠뜨리기 때문에 공생한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페스트나 콜레라 등은 좋지 않은 기생 관계의 예라고 할 수 있다. 다행히 우리 몸에 사는 대부분의 세균은 인체에 무해하거나 감기처럼 적당한 정도의 병을 일으키는 이상적인 기생 관계를 맺고 있다.◇ 항생제의 원리와 항암 치료세균에 감염되면 항생제를 쓴다. 알다시피 항생제는 페니실린에서부터 시작됐다. 교과서에는 영국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Alexander Fleming)이 우연한 기회에 푸른곰팡

    02-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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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요양병원 1곳 추가
    울산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요양병원 1곳 추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선제 대응하고자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병원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기존 5개 병의원에다 요양병원 1곳을 추가해 총 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령층 등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까지 감시 범위를 넓혀 감염병 유행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조치다.감시 대상 병원체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급성호흡기감염병 바이러스 7종 등 모두 9종이다.주 1회 검사를 통해 연중 유행 추이를 지속해서 확인하며, 감시 결과는 환자 진료와 치료 방향 설정에 활용된다.지난해 감시에서는 리노바이러스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급성호흡기 바이러스(56.1), 인플루엔자(27.3%), 코로나19(11.4%) 순으로 병원체가 검출됐다.코로나19 검출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인플루엔자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유행 양상을 보였다.hkm@yna.co.kr

    02-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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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27일까지 모집
    울주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27일까지 모집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외식업소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컨설팅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다.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나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하며, 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이를 실천할 의지가 있는 영업자에게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울주군청 자원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울주군은 현재 지역 위생등급 인증 업소 160곳을 관리·지원하고 있다.young@yna.co.kr

    02-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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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학력 높을수록 육아휴직 이용기간·이용률↑
    엄마 학력 높을수록 육아휴직 이용기간·이용률↑

    '직장맘'일수록 육아휴직 이용시 추가 출산 의향 높아져(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엄마의 학력이 높을수록 육아휴직 이용률이 높은 것은 물론, 이용기간도 길다는 분석이 나왔다.취업 상태인 경우 육아휴직 이용이 추가 출산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결혼과 출산의 최근 동향과 영향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한 여성 3천292명(9천479사례)의 일·가정양립제도 사용 경험 등을 조사한 '2024년도 가족과 출산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출산 당시 제도 이용 대상이던 3천216사례를 기준으로 보면 40.7%가 육아휴직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직 기간은 평균 12.5개월이었다.육아휴직 이용률을 어머니의 교육수준별로 살펴보면 고졸 이하는 16.0%, 대졸은 46.9%, 대학원 졸업 이상은 57.6%가 육아휴직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육아휴직 이용률도 높아졌다.휴직 기간도 고졸 이하는 10.4개월, 대졸은 12.6개월, 대학원 졸업 이상은 13.8개월을 사용해 학력이 높아질수록 육아휴직을 길게 쓰는 양상이 관찰됐다.첫째 아이가 10살 미만인 여성(2015년 이후 첫째 자녀를 출산한 유배우자 여성) 669명 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9∼34세의 경우 절반 정도 추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했지만, 35∼39세는 약 27%, 40세 이상은 약 10%만 추가 출산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취업 여부별 추가 출산 의향을 살펴보면 비취업자는 32.2%, 취업자는 24.6%가 추가 출산할 의향이 있었다.자녀 성별에 따라 보면 첫째가 남아인 경우는 27.9%, 여아인 경우는 29.3%로 추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밝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현재 취업 중인 321명만 추출해 분석한 결과 24.6%가 추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 상용근로자의 경우 27.7%, 일용근로자는 18.

    02-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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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간 30% 증가한 불임…"가임력 검사·보존 관련 인식 높여야"
    5년간 30% 증가한 불임…"가임력 검사·보존 관련 인식 높여야"

    초혼·임신 연령 상승이 주 원인…"조기에 가임력 관리해 출산계획에 참고해야"(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늦어지는 초혼·출산에 불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년간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계에서는 젊은 연령대부터 주기적 검사를 통해 가임력을 인지하고 출산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건보 진료를 받은 불임 환자 수는 22만6천350명에서 29만2천148명으로 29.1% 늘었다.2024년 환자 현황을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환자 수가 20만9천982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6만2천189명, 20대 2만2천179명 순이었다.성별로 보면 여성이 18만5천231명, 남성이 10만6천917명이었다.또한 같은 기간 불임 진료비도 2020년 1천831억원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4년에는 3천33억원을 기록했다.불임은 임신의 과정에서 정상적인 진행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문제가 어떤 원인에 의해 긴 기간 동안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과거에 임신한 적이 없다면 1차성 불임, 과거 임신을 했으나 그 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2차성 불임이라 한다.불임의 원인은 남녀 모두에게 있을 수 있고 환경·유전·질병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불임의 10∼15%는 원인 불명이다.여성의 불임 요인은 배란장애, 난관 이상 및 손상, 자궁요인, 자궁내막증 등이 있고, 남성 요인으로는 발기장애, 정자 수 감소(희소정자)나 정액 내 정자가 없는 경우(무정자증), 역행사정 등이 있다.학계는 최근의 급격한 불임·난임 증가세가 주로 올라가는 초혼과 임신·출산 연령대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이에 이정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자신의 가임력을 조기에 파악하고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교수는 "가임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언제라도 임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02-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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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나 증후군' 의혹 불신해 스스로 전자기펄스 쬐다 뇌손상
    '아바나 증후군' 의혹 불신해 스스로 전자기펄스 쬐다 뇌손상

    노르웨이 과학자, 2024년 몰래 기기 만들어 자가시험"인체에 위험한 지향성 에너지 무기 제조력 우려할 근거"(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강력한 전자기파 펄스를 발생시키는 비밀 무기가 '아바나 증후군'이라는 신경계 질환의 원인이라는 의혹을 불신했던 과학자가 이런 기기를 만들어 자신에게 실험해봤다가 뇌손상을 겪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바나 증후군은 2016년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근무하던 미국의 외교관 및 정보기관 요원들에게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원인 미상의 신경계 질환으로, 이후 중국, 유럽, 인도, 아시아 등에서 일한 근무자들이나 출장자들로부터도 유사한 사례가 보고됐다.수백명에 이르는 이 증상 피해자들은 현기증, 두통, 피로, 메스꺼움, 인지 장애 등을 포함해 장기간 지속되는 증상을 호소해왔다.한 퇴역 미국 공군 중령은 2020년에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에 살 때 집 건너편에 러시아 가족이 살고 있었으며 당시에 5차례에 걸쳐 아바나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겪었다고 최근 주장하기도 했다.미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이런 현상들을 '이상 건강 사건'(AHI·Anomalous Health Event)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원인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WP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기관에 근무하는 한 과학자가 '마이크로파 대역의 전자기파 펄스를 발생시키는 비밀 무기가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이라는 의혹을 반박하기 위해 2024년에 이런 기기를 스스로 제작해 자신에게 실험해봤다.이 과학자는 의혹이 낭설이라는 본인의 생각과 정반대로 아바나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겪었다.실험 결과를 알게 된 노르웨이 정부는 이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알려줬으며, 이 소식을 접한 국방부와 백악관 관계자들이 2024년에 최소 2차례 노르웨이를 방문했다.이 실험에 관해 알고 있는 관계자들은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AHI의 원인이 외국 정

    02-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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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보건소, 건강한 임신·출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철원군보건소, 건강한 임신·출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관련 국가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단계별 건강관리를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임신 준비기(20∼49세 남녀), 난임부부, 임산부, 출산 후 산모 및 영유아 가정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제도 안내와 신청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줬다.특히 저소득층, 고위험 임산부, 청소년 산모 등 건강·경제적 부담이 큰 대상자를 위한 맞춤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신영미 보건정책과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모부터 임산부, 출산가정까지 국가 지원제도를 놓치지 않도록 신청 접수와 상담을 강화하겠다"며 "관심 있는 군민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본인에게 해당하는 항목을 안내받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팀(☎033-450-5764)으로 하면 된다.yangdoo@yna.co.kr

    02-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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