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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유가] 美, 2차 항모 중동으로 출항 준비 중…WTI 1%↑
    [뉴욕유가] 美, 2차 항모 중동으로 출항 준비 중…WTI 1%↑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 유가가 강세로 마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문제는 대화로 푸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지만, 두 번째 미군 항공모함 전단이 이란으로 출항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에 유가는 뛰었다.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67달러(1.04%) 오른 배럴당 64.63달러에 마감했다.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비공개 회담을 가진 뒤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회담 결과를 올렸다.게시글에서 트럼프는 "이란과 협상을 이어가면서 합의에 이를지 지켜봐야 한다고 내가 강조한 것 외에는 결정된 바가 없다"며 "합의가 가능하다면 나는 그것을 선호한다고 총리에게 알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럼프는 "합의가 불가능하다면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지난번에 합의하지 않는 게 더 낫다고 결정한 이란은 '미드나잇 해머'를 얻어 맞았다"고 압박했다.미드나잇 해머는 미군이 작년 6월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기습 타격하고 방공망을 파괴한 군사 작전이다.트럼프가 이란과의 관계에서 가능한 한 대화를 선호한다고 밝힌 점은 장 중 유가에 하방 압력을 줬다. 장 중 3% 가까이 뛰던 유가는 1% 수준까지 내려왔다.다만 미군이 이란을 겨냥해 두 번째 항모전단의 출항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는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다.PVM오일어소시에이츠의 타마스 바르가 분석가는 "때때로 수사적인 공세가 이어지지만 적어도 당장은 긴장 고조의 조짐은 없다"며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결국 핵 협상에 합의하길 바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일주일 간 미국 상업용 원유의 재고는 853만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는 80만배럴 증가였다.jhjin@yna.co.kr

    02-12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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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원, 美 고용 호조에 급등 후 '엔 강세'에 급락…1,447원 마감
    달러-원, 美 고용 호조에 급등 후 '엔 강세'에 급락…1,447원 마감

    (뉴욕=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6거래일 만에 1,440원대로 돌아갔다.미국의 고용 호조에 장중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후 엔화 강세가 거세지면서 1,450원 선 밑으로 빠르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12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2.10원 급락한 1,4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야간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 3일(1,446.60원) 이후 처음으로 1,440원대에 진입한 것이다.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50.10원 대비로는 3.10원 하락했다.뉴욕장에 1,452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고용 지표에 큰 상승 압력을 받았다.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3만명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치(+7만명)의 거의 2배에 달한다.예상을 웃돈 수치에 미 국채 금리는 급등했고,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장중 97.273까지 치솟았다.울프 리서치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테파니 로스는 "현재로서는 주요 지표가 노동시장과 경제의 견조함을 시사하고 있다"면서 "이는 워시(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의 금리 인하 요구에 즉각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상황은 아니다"고 했다.달러-원 환율도 달러 강세와 맞물려 장중 1,459.30원까지 밀려 올라갔다.그러나 이후 달러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고, 엔까지 강세 압력을 받자 달러-원 환율은 1,450원대 밑으로 내려갔다.배녹번 캐피털 마켓츠의 마크 챈들러 최고 시장 전략가는 투자자가 재정 확대 우려에 따른 엔 약세 지속 기대감에, 그간 쌓아 올린 엔 매도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일부에서는 투자자가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이라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슬로건 가운데 '책임'에 더 무게를 싣고 있다는 분

    02-1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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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고용부진 기대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200%(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11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00%에 장을 마쳤다.10년물 금리는 연 3.639%로 4.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2bp, 2.8bp 하락해 연 3.462%, 연 2.918%에 마감했다.20년물은 연 3.680%로 2.6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1bp, 2.1bp 하락해 연 3.590%, 연 3.461%를 기록했다.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만2천909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을 5천896계약 순매수했다.미 노동부 고용통계국이 이날 밤 1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고용지표가 부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오면서 채권시장이 다소 강세를 띠었다.지난 9일(현지시간)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불법체류 이민자의 출국으로 노동력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높은 상황이 겹치면서 당분간 고용 증가 수치가 낮게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이 발언이 전해진 전날 서울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채권 금리 하락은 곧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다.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 경기 침체 우려로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을 실으면서 채권시장에 강세 재료로 작용하곤 한다.※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kite@yna.co.kr

    02-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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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5천112억원, 2.3%↑…역대 최대
    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2조5천112억원, 2.3%↑…역대 최대

    이자이익 1.0%↓·비이자이익 26.4%↑…NH투자증권 순익 1조원 첫 돌파(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5천112억원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연간 순이익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이자이익은 8조4천1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 감소했으나, 비이자이익은 2조2천740억원으로 26.4% 증가했다.비이자이익 중 수수료 이익은 2조727억원으로 15.2%, 유가증권·외환 파생 이익은 1조5천563억원으로 25.7% 각각 늘었다.농협금융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과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해 이자이익이 감소했지만, 유가증권 운용 손익, 인수자문·위탁중개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은행·카드 순이자마진은 2024년 말 1.70%에서 지난해 말 1.67%로 0.03%포인트(p) 낮아졌다. 그룹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68%에서 0.63%로 0.05%p 하락했다.대손충당금 적립률은 지난해 말 165.98%로, 5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농협금융은 지난해 농업지원사업비로 역대 최대 규모인 6천503억원을 지출했다. 사회공헌 금액은 2천762억원이었다.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NH농협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1조8천140억원으로, 전년보다 0.4% 증가했다.아울러 NH투자증권[005940]은 증시 호조 속에 리테일,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이 균형 있게 성장하며 지난해 순이익이 1조316억원으로 50.2% 급증했다. 연간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반면, NH농협생명은 2천155억원으로 12.4%, NH농협손해보험은 824억원으로 20.5% 각각 순이익이 줄었다.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금융만의 특화된 생산적·포용금융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국내 경제 역동성 제고에 기여할 것

    02-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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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200%

    (서울=연합뉴스) 11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00%에 장을 마쳤다.10년물 금리는 연 3.639%로 4.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2bp, 2.8bp 하락해 연 3.462%, 연 2.918%에 마감했다.20년물은 연 3.680%로 2.6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1bp, 2.1bp 하락해 연 3.590%, 연 3.461%를 기록했다.※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02-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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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K패션' 모처럼 웃은 의류업…주가 바닥 찍고 회복세(종합)
    '이제는 K패션' 모처럼 웃은 의류업…주가 바닥 찍고 회복세(종합)

    한달간 유가증권시장 섬유·의류 지수 상승률, 코스피와 엇비슷미국·중국 소비심리 회복 기대에 패션 OEM사도 기대감↑(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섬유·의류업 주가가 긴 터널을 지나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섬유·의류 업종 지수는 최근 한 달간(1월 9일∼2월 11일) 14.34% 상승했다.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17.62%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나 증권(52.23%), 건설(37.55%) 등 일부 업종이 압도적인 증가율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상승세다.더욱이 2025년 연간 섬유·의류 지수 상승률은 13.89%에 그치며 전체 코스피 상승률(75.63%)을 크게 하회한 바 있다.주요 패션기업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한섬[020000]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30.1%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천637억원으로 6.4% 늘었고, 순이익은 236억원으로 81.5% 증가했다.F&F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천3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늘었다. 해당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천753억원, 1천568억원이었다.깜짝 호실적을 낸 한섬은 공시 발표 다음 날인 지난 10일 2만1천2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도 장중 2만2천250원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증권가에서는 지난해 '불장'에서 외면받았던 섬유·의류업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은 백화점을 필두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고, 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서도 의복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글로벌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수요가 커지는 점도 섬유·의류업에 대한 기대를 키우는 요인이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 백화점 카테고리

    02-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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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낸스재팬 대표 "웹3엔 스테이블코인 필수…日 침체 돌파구"
    바이낸스재팬 대표 "웹3엔 스테이블코인 필수…日 침체 돌파구"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일본 대표는 일본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는 이유는 웹3 경제를 육성해 경기 침체를 돌파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치노 다케시 바이낸스 재팬 대표는 11일 오전 서대문구 피알브릿지 라운지에서 열린 '바이낸스 블록체인 스터디'에서 이같이 말했다.다케시 대표는 일본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지원하는 의도를 묻는 말에 "정부는 이른바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하는 장기 경기 침체를 돌파하기 위해 웹3를 비롯한 혁신 경제를 육성하려 하고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웹3 경제 발전에는 스테이블코인이 핵심적"이라면서 "다만 당국은 코인 발행과 거래, 회수가 엄격한 규제 요건에서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다케시 대표는 일본 규제당국은 은행을 주된 스테이블코인 사업자로 정해두고 있지만 동시에 결제사업자, 신탁 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 규제 요건을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식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고 소개했다.예를 들어 은행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은 제약 없이 결제·송금이 가능한 반면 은행보다 규모가 작은 결제사업자 등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은 한 번에 결제·송금할 수 있는 금액 한도를 두는 등 규제를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식이다.다케시 대표는 현재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90%가 달러 기반 코인으로 달러의 영향력이 압도적이지만, 스테이블코인이 일상에 자리 잡기 시작하면 달러·유로·엔화 순인 기존 글로벌 통화 시장 비중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각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적 규제가 속속 마련되고 있는 만큼 올해는 은행, 증권사 등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도 적극적으로 코인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코인 회사와 핀테크, 은행 등 기존 금융기관들이 손잡는 '합종연횡'도 올해 더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바이낸스 재팬과 일본 간편결제서비스 '페이페이'의 협력

    02-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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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한미약품, 호실적·신약 기대감에 6% 급등 마감(종합)
    [특징주] 한미약품, 호실적·신약 기대감에 6% 급등 마감(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11일 호실적과 신약에 대한 기대감에 6% 가까이 급등한 채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54% 오른 60만6천원으로 출발한 한미약품은 한때 64만3천원(8.80%)까지 올라 전날 세운 52주 신고가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이후 오름폭을 조절하다 결국 전장보다 5.92% 오른 62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한미약품이 지난 5일 발표한 실적과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장 마감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천475억원(전년 대비 3.5% 증가), 영업이익 2천578억원(19.2%)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서근희·신수한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지난 9일 한미약품의 영업이익 개선의 이유로는 독감 유행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 효과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이들 연구원은 또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국내 시장에 빠르게 침투 가능하다고 보고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7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willow@yna.co.kr

    02-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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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사흘째 하락…1,450.1원
    원/달러 환율 사흘째 하락…1,450.1원

    사나에노믹스 기대 속 엔화 강세·中위안화 절상(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사흘 연속 떨어졌다.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9.0원 내린 1,450.1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원 0.3원 내린 1,458.8원에서 출발해 1,459.1원까지 올랐다가 1,449.9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이달 4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했다가 3거래일째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전장보다 52.80포인트(1.00%) 오른 5,354.4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5천600억원어치 남짓 순매수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5% 내린 96.553이었다.최근 아시아 통화 상승 재료가 이어졌다.중국 인민은행(PBOC)은 이날 위안/달러 거래 기준 환율을 전장보다 0.002위안(0.03%) 내린 6.9438위안으로 고시했다.중국 규제 당국이 미국 국채 보유 억제를 자국 금융기관에 권고한 것으로 9일 알려진 데 이어 달러 약세 재료를 추가한 셈이다.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총선에서 태평양 전쟁 이후 최대 의석을 얻는 기록적인 승리를 이룬 가운데 사나에노믹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주가(225종·닛케이지수)가 전날까지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세웠다.엔/달러 환율은 1.51% 내린 153.03엔이었다.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8.54원 상승했다.sewonlee@yna.co.kr

    02-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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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MSCI 신규 편입 현대건설 상승…삼성에피스 보합(종합)
    [특징주] MSCI 신규 편입 현대건설 상승…삼성에피스 보합(종합)

    편출 세 종목 중 두산밥캣 오르고 LG생활건강·코웨이 내려(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된 현대건설[000720]이 11일 상승 마감했다.이날 현대건설은 전장보다 2.32% 오른 11만4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소폭 상승 개장한 후 하락 전환해 11만600원까지 밀렸으나 곧 반등하며 11만6천500원까지 올랐다.함께 편입된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는 전장과 동일한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삼성에피스홀딩스는 개장 직후 빠르게 올라 64만8천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10일(현지시간) 2월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이들 두 개 종목을 새로 편입했다.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날 MSCI 한국 지수에서 편출된 3개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LG생활건강[051900](-1.09%)과 코웨이[021240](-1.26%)는 내린 반면에 두산밥캣[241560](4.34%)은 올랐다.eun@yna.co.kr

    02-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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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현대해상, 베트남 유학생 맞춤 보험 서비스
    [게시판] 현대해상, 베트남 유학생 맞춤 보험 서비스

    ▲ 현대해상[001450]은 9일 주한베트남 대사관에서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VSAK)와 '단체보험 가입 및 통합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베트남 출신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양국에서 상해와 질병 의료비를 보장하는 서비스다. 한국 입국 전에 현대해상이 지분을 25% 보유한 베트남비엣틴뱅크보험(VBI) 상품에 가입하고 현대해상 하이유학생보험에 가입 신청해야 한다.(서울=연합뉴스)

    0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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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저축은행 정리 위한 예보 특별계정 1년 연장
    부실 저축은행 정리 위한 예보 특별계정 1년 연장

    (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예금보험기금 저축은행 특별계정이 2027년 말까지로 1년 더 연장된다.금융위원회는 11일 금융업권과의 간담회에서 모든 금융업권이 특별계정 부채 상환에 1년 더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금융투자·저축은행 업권이 예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있고, 각 업권 예금보험료의 45%를 특별계정에 지원하고 있다.금융위는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당시 전 금융업권 공동 대응으로 부실 저축은행 정리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계정을 설치했고, 이를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당초 예상보다 많은 27조2천억원이 투입돼 종료 시점에 약 1조2천억원~1조6천억원 수준의 결손이 예상되자, 부채 처리 방안을 검토해왔다.금융위는 '저축은행 고유계정의 건전화 지원'이라는 특별계정 설치 목적에 따라 운영 기한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이 가장 합리적이며,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비용은 모든 금융업권이 공동 분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또 이미 상당 부분 상환한 상황으로, 운영 기한 1년 연장으로 특별계정 잔여 부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감안했다.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각 금융업권의 지원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앞으로 저축은행 건전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금융위는 운영기한 연장을 위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이 이뤄지도록 국회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다.training@yna.co.kr

    02-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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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흑자전환' 엔씨소프트, 실적개선 기대에 5% 급등(종합)
    [특징주] '흑자전환' 엔씨소프트, 실적개선 기대에 5% 급등(종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11일 5% 가까이 급등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장보다 4.91% 오른 21만3천500원에 장을 마쳤다.4.67% 오른 21만3천원으로 출발한 엔씨소프트는 장중 한때 8.35% 오른 22만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작년 말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성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자극받은 결과로 보인다.전날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천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1조5천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천474억원으로 269.1% 늘었다.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5년이 턴어라운드(반등)의 해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 고성장을 시작하는 해"라며 "기존에 제시한 2조∼2조5천억원의 매출 상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hwangch@yna.co.kr

    02-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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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환시세(2월11일·마감가)

    (15:30)(자료=서울외국환중개, 연합인포맥스, 미국 달러는 서울 15:30 종가 환율 기준)(서울=연합뉴스)

    02-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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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 원/달러 환율 9.0원 내린 1,450.1원(15:30 종가)
    [외환] 원/달러 환율 9.0원 내린 1,450.1원(15:30 종가)

    02-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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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투증권, 작년 영업익 2.3조원…업계 첫 '2조 클럽'
    한투증권, 작년 영업익 2.3조원…업계 첫 '2조 클럽'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어서며 업계 최초로 '2조 클럽'에 입성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3천427억원으로 전년 대비 8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순이익도 79.9% 늘어난 2조13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조원을 넘겼다.다만 매출액은 18조5천4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한국투자증권은 "운용, 브로커리지(위탁 매매), 자산관리,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이번 호실적이 "(증시) 호황의 반사이익이 아니라 자본 효율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익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자평했다.브로커리지 부문은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자산관리 부문에서는 펀드, 랩,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했으며, 개인 고객 금융상품의 경우 잔고가 전년 대비 17조원이 늘어난 85조원으로 집계됐다.IB 부문 역시 기업공개(IPO),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각 분야에서 견조한 성과를 내며 14.9% 성장했다.운용 부문은 전체의 41.7%를 차지하는 1조2천762억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6.3% 증가한 규모다.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IB(투자은행)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의 밀도를 높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자본시장의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engine@yna.co.kr

    02-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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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썸 대표 "오지급 피해 폭넓게 구제…과거 두차례 더 실수"(종합)
    빗썸 대표 "오지급 피해 폭넓게 구제…과거 두차례 더 실수"(종합)

    "지급 담당자 직급은 대리…내부통제 부족 뼈저리게 인식"(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재원 빗썸 대표는 60조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로 발생한 패닉셀 및 강제청산으로 입은 손실이 피해 구제 대상이라면서 추후 금융당국 검사와 민원 접수 등을 통해 구제 범위를 더 폭넓게 정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이벤트 오지급 사고로 상심이 컸을 국민 여러분께 사고의 최종 책임자로서 사과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코인이 오지급된 상태에서 장부상 숫자가 늘어난 부분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내부통제 면에서 부족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규모 산정 및 구제 범위와 관련해 "현재 1천788개 비트코인이 매도되는 시점에 발생한 패닉셀과 그로 인해 약 30여명이 겪은 강제청산 두 부분을 피해 구제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금감원 검사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되고 있는 다양한 민원을 통해 좀 더 폭넓게 피해자 구제 범위를 설정해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번 사고에서 지급 실수를 한 직원의 직급은 대리였다면서 이벤트 당첨금 지급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다중 결재를 거치는 내부통제 시스템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그는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이런 부분이 누락된 상태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벤트 절차를 내부적으로 재검수하는 과정에서 코인이 잘못 지급된 사실을 약 20분 만에 파악했다고 밝혔다.과거에 비슷한 코인 오지급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냐는 질의에는 "이전에 코인이 오지급돼 회수한 사례가 2번 정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아주 작은 건들"이라고 답했다.다만 이번처럼 다중 결재 시스템 없이 담당자 한 명이 코인을 지급하게 된 것은 시스템 고도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이며, 평소에는 복수 결재 절차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현

    02-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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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빗썸 대관업무에 치중"…정무위서 '오지급 사태' 질타
    여야 "빗썸 대관업무에 치중"…정무위서 '오지급 사태' 질타

    與이강일,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의장 거론하며 "실질 오너가 사과해야"(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여야는 11일 국회 정무위 긴급현안질의에서 '비트코인 오(誤)지급' 사고를 낸 가상자산 업체 빗썸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먼저 "빗썸이 광란에 가까운 좌충우돌 경영을 하고 금융거래 질서를 경시하는 (배경에) 대관 업무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그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금감원에서 빗썸으로 이직한 직원이 몇 명인지 아느냐. 7명이다.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최희경 전 준법감시인은 모두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 출신들"이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도 "빗썸에 대관을 담당하는 임직원은 15명이면서 (오지급과 관련된 업무) 직원은 20명에 그친다"고 지적했다.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역시 "빗썸이 해외 거래소를 들먹이며 '민간사업자를 규제하려 하지 말라'며 온갖 대관업무를 하고 언론에 얘기하는 것을 수없이 들었다"며 "금융기관과 동일한 규제를 받겠다고 하는 게 진정한 사과"라고 꼬집었다.여야는 금융당국을 향해서는 올해 중 예고된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통제 장치를 마련하되, 이런 조치가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소유 지분율 제한과 연계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금융당국은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소유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야는 그동안 대주주 소유 지분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목소리를 내왔다.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이날도 "대주주 지분율을 제한하게 될 경우 풀리는 지분을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같은 글로벌 업체들이 훑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항간에는 중국에 '셰셰'(謝謝·고맙습니다)하는 것 아닌가, 현 정권에 이해관계 있는 세력에 지분이 흡수되는 걸 염두에 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허영 의원도 "내부 통제 시스템

    02-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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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시장 뒷받침"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시장 뒷받침"

    생산적 금융 추진위 주재…올해 20조원 규모 로드맵 마련(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1일 "생산적 금융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이렇게 강조했다.회의에는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계열사·사업영역별 생산적 금융 추진안을 최종 확정하고 실행 일정과 역할 분담 등 이행 방안도 점검했다. 세부적으로는 ▲ 국민성장펀드(2조원) ▲ 그룹 자체투자(2조원) ▲ 여신지원(13조원) ▲ 포용금융(3조원) 부문에서 올해 총 2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로드맵을 마련했다.shk999@yna.co.kr

    02-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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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지노업 의심거래 사전 탐지 중요"…FIU, 자금세탁방지 간담회
    "카지노업 의심거래 사전 탐지 중요"…FIU, 자금세탁방지 간담회

    대응 강화 위해 주요 의심거래 유형 공유(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1일 카지노 업권이 자금세탁에 취약한 만큼 의심거래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FIU는 이날 서울 종로구 카지노협회에서 13개 사업장의 자금세탁방지 책임자를 대상으로 주요 의심거래 유형을 공유하고 제재 사례를 안내하는 간담회를 했다.FIU는 "카지노 산업은 고액 현금 거래와 칩·환전 등 다양한 자금 이동이 이뤄지는 특성상 자금세탁에 취약한 업권으로 꼽힌다"면서 "형식적인 제도 운영을 넘어 실제 의심거래를 탐지·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또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국제 기준을 이행할 것과 업권 스스로 위험을 식별·평가하고 그에 맞는 통제·보고 체계를 갖추는 '위험기반 접근' 방식의 국제 기준 준수를 주문했다.FIU는 업권이 유사 사례를 사전 예방하도록 주요 의심거래 유형을 공유했다.가령 특정 직업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자가 고액의 타행수표를 칩으로 구매한 뒤 게임에는 참여하지 않고 즉시 현금으로 환전하고, 이후 환전된 현금을 확인되지 않는 제3자에게 전달한 뒤 퇴장한 사례가 주요 유형으로 소개됐다.또 A와 B가 거액의 타행수표를 보관증으로 발행한 후 같은 테이블에서 게임을 진행하되 상반된 베팅을 반복하다가 최종적으로는 A에게 모든 칩이 집중되도록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A와 B는 전체적으로는 원금 손실이 없는 상태에서 카지노 창구를 통해 칩을 현금으로 환전하며 자금을 세탁한다.FIU는 거래내역 자료 보존과 보고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연내 '특정금융정보법'을 개정하고, 현장 중심의 안내·교육으로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ykbae@yna.co.kr

    02-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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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1차 접수 '오픈런'…5분 만에 마감
    울주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1차 접수 '오픈런'…5분 만에 마감

    소상공인 650명에 총 300억 융자 지원…내달 신속 대출 실행(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1일 실시한 '2026년 소상공인 자금 특례 보증 지원사업' 1차 접수에 새벽부터 신청 희망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이 사업은 울주군과 5개 금융기관이 총 50억원을 공동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이를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8천만원의 대출을 지원한다.특히 2년간 연 3% 이차보전 지원, 신용등급과 무관한 지원, 타 정책자금과의 중복지원 허용, 대환대출 가능 등 각종 조건을 완화했다.울주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았으나, 새벽부터 군청 방문 접수 현장에는 소상공인들의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다. 울주군은 온라인 접수도 병행했다. 이날 접수 시작 5분 만에 소상공인 650명이 신청해 마감됐다.울주군은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번호표 배부, 대기 공간 마련, 권역별 접수창구 운영 등 인력과 시스템을 총동원해 혼잡을 최소화했다.울주군은 신속한 상담과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대출을 실행할 방침이다.울주군은 1차 접수에서 올해 계획 600억원 중 300억원을 우선 공급하며, 2차 접수는 오는 8월 중 진행한다.울주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핵심 주체"라며 "특례 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과 함께 경영환경 개선, 인건비 및 카드수수료 지원 등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young@yna.co.kr

    02-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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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KB국민은행, 망원시장서 지역화폐로 식료품 구입
    [게시판] KB국민은행, 망원시장서 지역화폐로 식료품 구입

    ▲ KB국민은행은 11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했다.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추진그룹은 지역화폐로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011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16년간 총 17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25만2천여명에게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이 동참했다. (서울=연합뉴스)

    02-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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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찬진 "코인 장부대조 실시간 연동돼야…빗썸 전산고도화 늦어"(종합)
    이찬진 "코인 장부대조 실시간 연동돼야…빗썸 전산고도화 늦어"(종합)

    권대영 "거래소 내부통제 금융사와 동일하게 해야…2단계 입법에 반영""빗썸 검사 이번주 중 결과…사업자 갱신 수리도 신중히 판단"(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가상자산 거래소의 보유 잔고와 장부 대조 시스템이 실시간 연동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빗썸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서 "(업비트의) 5분도 짧지 않고 굉장히 길다"며 "실제 보유 잔액과 장부 수량이 실시간으로 일치되는 연동 시스템이 돼야지만 시스템상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말했다.하루 1회 보유 잔액과 장부 수량을 대조하는 빗썸과 달리 업비트는 5분 단위로 상시 대조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역시 길다고 본 것이다.이 원장은 2018년 삼성증권[016360] '유령주식 사태'를 언급하며 "삼성증권은 시스템상에 총발행 주식 수를 넘는 부분은 입력 자체가 안 되게 전산시스템이 정비됐다"고 설명했다.이 원장은 과거 지적에도 빗썸의 전산시스템 고도화가 늦어졌다는 점도 지적했다.그는 "2024년 2월부터 4월까지 코인거래소에 현장컨설팅을 했고 내부통제 체계 구축이나 시스템 개발 미흡을 지적했다"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가상자산사업자 시스템 운영 모범규준을 제정해 전산시스템 고도화를 요구했는데 빗썸의 경우 상당히 늦어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행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매우 허술하게 돼 있는 부분에 스스로도 놀라고 있다"며 "2단계 입법에서 레거시(기존) 금융 규제 체제인 전자금융거래법이나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금융소비자보호법 등에 촘촘히 돼 있는 부분을 전면적으로 반영해야 된다"고 강조했다.또 가상자산 보관 의무와 관련 "현행 제도상으로는 80%까지는 방화벽이 돼 있어 수탁재산이 분리되는데 20% 범위에서 일정 부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2단계 입법에서 유럽의 미카법(MICA) 등을 보고 대대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점검하려 한다"고 했다.

    02-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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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종투사 임원 소집…"생산적 금융 선도적 투자자 돼야"
    금감원, 종투사 임원 소집…"생산적 금융 선도적 투자자 돼야"

    중기부·증권사와 '모험자본 공급확대' 방안 논의(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금융감독원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중기특화증권사)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모험자본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11월 체결한 금감원과 중기부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혁신·벤처기업 등 미래 성장기업을 발굴하고 모험자본을 적극 공급하는 것이 증권사 본연의 역할"이라며 "종투사와 중기특화 증권사는 여러 제도적 지원이 부여되는 만큼 위험인수·중개에 전문성을 발휘해 생산적 자금 공급의 선도적 투자자가 돼달라"고 요청했다.종투사는 발행어음·종합투자계좌(IMA) 등 신규사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중기특화 증권사는 중소형 증권사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지정되며 정책 펀드 운용사 선정, 채권담보부증권(P-CBO) 주관사 선정, 증권금융 증권 담보·신용대출 시 우대를 받는다.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생산적 금융이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발굴·육성한 유망 벤처·스타트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벤처·금융 업계 상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금융권의 후속 투자, 해외투자자 연결, 컨설팅 등 지원을 요청했다.또 민간 벤처 모펀드 조성, 모태펀드 공동 출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행어음 및 IMA 업무를 수행하는 7개 종투사는 향후 3년간 약 20조원 이상의 모험자본을 공급할 계획이다.중기특화 증권사는 벤처캐피탈, 신기술 사업투자조합 등 투자기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기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전용 리그 신설을 건의했다.금감원과 중기부는 이달 중 자산운용사 대상 간담회를 추가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training@yna.co.kr

    0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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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은 행장 "설립 목적이 생산적 금융…수출 중기에 온기 전파"
    수은 행장 "설립 목적이 생산적 금융…수출 중기에 온기 전파"

    "통상위기 극복·전략산업 주도권 확보에 총력"…취임 100일 간담회"전략수출금융기금 등과 역할 분담…시중은행과도 협력"(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11일 "통상위기를 극복하고 대기업부터 지방 중소기업까지 아우르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황 행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하고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국가전략산업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수출입은행 설립 목적이 생산적 금융"이라며 "생산적 금융을 하되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에 온기가 퍼져나가도록 하는 포용성 있는 금융이 우리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원전·방산·조선 분야 대규모 금융지원은 민간 시중은행이 감당하기 어렵다"며 "시중은행과 협력해 생산적 금융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황 행장은 ▲ 통상위기 극복 지원 ▲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성장 지원 확대 ▲ 초(超) 혁신경제 구현을 위한 국가전략산업 중점 육성 ▲ 핵심 공급망 구축을 통한 경제 안보 강화 ▲ 글로벌 사우스 등 신(新) 수출시장 개척 등 5가지 중점 분야를 소개했다.이 중 통상위기 극복과 관련, 올해부터 2030년까지 150조원 규모의 '수출활력 온(ON·溫) 금융지원 패키지'를 실행한다고 밝혔다.황 행장은 "기간산업, 유턴(선회) 기업 지원 강화와 신시장 개척, K컬처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포괄적 패키지를 도입해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수출 대도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황 행장은 또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소재 기업들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돕겠다"고 말했다.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에 11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비수도권 소재 기업 여신 공급 비중을 35% 이상으로 높여 지역성장 모멘텀을 확충할 계획이다.

    0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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