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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경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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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투증권, '2026 한국투자FC 어워즈' 열고 투자권유대행인 격려
    한투증권, '2026 한국투자FC 어워즈' 열고 투자권유대행인 격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투자권유대행인(FC)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한국투자FC 어워즈'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대상은 전현우 FC(마포PB센터), 최우수상은 고수영(마포PB센터)·김말자(분당PB센터)·유동호(광화문PB센터) FC가 각각 받았다.한국투자증권은 향후 FC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 발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engine@yna.co.kr

    02-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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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코노미스트들 "워시, 지나친 통화완화 위험"
    이코노미스트들 "워시, 지나친 통화완화 위험"

    로이터 설문…60% "6월에 금리인하 전망"(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올해 5월까지는 기준금리를 동결하지만 케빈 워시 차기 의장 취임 뒤에는 곧바로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왔다.로이터 통신은 11일(현지 시간) 은행과 타 금융기관 등의 이코노미스트 1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이처럼 보도했다.응답자의 74.3%(75명)는 연준이 다음달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결을 관측한 이들의 비율이 지난달 설문(58%)보다 16%포인트 증가했다.응답자의 거의 60%는 2분기(4~6월)에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것으로 봤다. 인하 시기로는 6월 FOMC 회의가 가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달 설문 때는 금리 인하 폭에 대한 뚜렷한 컨센서스가 없었다.또한 응답자의 72%는 파월 의장이 퇴임한 이후 연준의 독립성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스티븐 주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이코노미스트는 "워시 체제하에서 연준이 올해 두차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는데, 이는 반드시 명확한 경제적 근거에 기반한 결정이 아닐 것"이라며 "작년보다 확장적 재정 정책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연준이 인하를 거듭하면 이는 '정책 과잉'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0∼2.4% 수준을 기록해 연준이 추산하는 잠재성장률(1.8%)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응답자들이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중앙값은 2.5%였다. 작년 설문 결과인 2.2%보다 높아졌다. 물가상승률은 연준 목표치인 2%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됐다.또한 응답자들은 차기 의장으로 내정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나친 통화 완화 기조를 보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워시 체제 아래 주된 통화정책 위험을 묻는 말에 응답

    02-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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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부터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 10·20년물 투자
    9월부터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 10·20년물 투자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재정경제부는 올해 9월부터 개인들이 보유한 퇴직연금 계좌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은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개인투자용 국채 판매를 우선 준비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참여한다.이에 따라 KB·NH투자·미래에셋·삼성·신영·키움·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7곳, 농협·신한은행 등 은행 2곳에서 해당 국채를 구입할 수 있다.정부는 그간 '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국채 판매와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투자자와 금융기관 애로사항을 점검해왔다.재경부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상품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의 노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sje@yna.co.kr

    02-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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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NHN, 티메프사태 딛고 흑자전환…장초반 신고가 경신
    [특징주] NHN, 티메프사태 딛고 흑자전환…장초반 신고가 경신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NHN[181710]의 주가가 12일 장 초반 6% 급등하고 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NHN은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날 종가보다 5.73% 오른 3만5천50원에 거래되고 있다.2.71% 오른 3만4천50원으로 출발한 NHN은 한때 3만7천550원(13.27%)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NHN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천324억원으로 전년의 영업손실 326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5천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지난 2024년 3분기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적자 전환 이후 흑자로 전환한 만큼,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안재민·이호승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지난달 "지난해 이후 부진한 자회사 정리가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2026년에도 양호한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고 분석하면서 목표가를 3만6천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웹보드 월 결제 한도 상향을 위해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을 예고했다"며 규제 완화로 인한 수혜가 NHN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willow@yna.co.kr

    02-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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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운영체계 다각화 업무협약
    속초시,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운영체계 다각화 업무협약

    금융기관 확대로 지방보조사업자 선택권·편의성 제고 기대(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방보조사업자의 금융기관 선택권을 확대하고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 운영체계를 개선한다.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금고 외 금융기관인 중앙·남부·설악·북부·동명·금강새마을금고와 속초·대포수협, 속초신협 총 9명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은 참여 금융기관별 대표자 1명이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상기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박혜철 속초수협 조합장, 유현재 속초신협 이사장이 각각 대표로 서명했다.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개별 법인 형태의 지역조합 금융기관은 동일 조합 내에 여러 금융기관이 있더라도 1개 기관이 대표로 협약을 체결하면, 보조사업자는 협약 금융기관을 포함해 같은 조합에 속한 다른 금융기관도 이용할 수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금융기관은 지방보조금 전용 계좌와 전용 카드의 개설·관리,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보탬 e) 연계, 보조금 집행 내용 관리 등 집행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시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의 참여로 접근성이 개선되면 보조사업자의 시간적·공간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금융기관 간 경쟁이나 서열화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자격요건을 갖춘 금융기관에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개방형 운영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보조금 집행·정산 절차와 증빙 기준은 기존 체계를 유지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했다.이병선 시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지방보조사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yu@yna.co.kr

    02-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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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국채 금리↑…"韓美 금리인하 기대 하락·日 재정확대 우려"
    1월 국채 금리↑…"韓美 금리인하 기대 하락·日 재정확대 우려"

    금투협, 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지난달 국채 금리는 한국과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 하락과 일본의 재정확대 우려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투자협회가 12일 발표한 '2026년 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138%로 전월 말 대비 18.5bp(1bp=0.01%포인트) 확대됐다.10년물은 3.607%로 같은 기간 22.2bp 확대됐다.이는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과 금리인하 기대감 하락, 일본 재정확대 우려에 따른 것으로 금투협은 분석했다.금투협은 "1월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과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통화정책 기조로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했고 환율 상승 및 일본 국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미국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금리를 동결하고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금리가 상승했다"고 짚었다.지난달 채권 발행은 국채, 특수채, 회사채를 중심으로 증가해 전월 대비 20조4천억원 증가한 74조7천억원을 기록했다.순발행액은 16조6천억원, 발행 잔액은 3천43조4천억원이었다.회사채 발행액은 전월 대비 6조6천억원 늘어난 12조2천억원이었다.1월 회사채 수요 예측 금액은 6조5천200억원(총 81건)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천640억원 증가했다.수요 예측 참여 금액은 37조4천95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조9천615억원 감소했고, 참여율은 573.8%로 71.5%포인트 하락했다.지난달 장외 채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조7천억원 늘어난 459조원이었고, 일평균 거래량은 1조8천억원 증가한 21조9천억원이었다.1월 중 개인의 순매수는 2조1천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외국인은 1월에 7조3천억원을 순매수해 전월과 비교해 9조1천억원 늘어났다. 채권별로 국채는 6조9천

    02-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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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AI로 영업점 CCTV 분석해 이상징후 잡아낸다"
    우리은행 "AI로 영업점 CCTV 분석해 이상징후 잡아낸다"

    AI 기반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진완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스템 시연회를 열었고, 이를 다음 달부터 전국 영업점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영업점 폐쇄회로TV(CCTV) 영상을 본점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AI 영상 분석을 통해 고액 인출·이체 등 중요 거래 시의 이상징후 등을 탐지하는 방식이다.안전관리 측면에서는 야간이나 휴일에 스마트 화재 탐지기와 CCTV를 연동해 초기 화재를 감시한다. 비상 호출 장치를 명찰처럼 착용해 위기 상황 발생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한세룡 업무지원그룹 부행장은 "AI 기반 내부통제·안전관리 시스템은 금융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동시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hanjh@yna.co.kr

    02-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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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기보, 기술거래 서포터즈 모집
    [게시판] 기보, 기술거래 서포터즈 모집

    ▲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기술이전과 인수·합병(M&A) 활성화를 통한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거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중소기업과 접촉하는 협력기관 소속 인력이 기술이전 및 M&A 수요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는 제도로, 계약 성사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테크브릿지와 기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연합뉴스)

    0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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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나흘째 하락…장 초반 1,449원 안팎
    원/달러 환율 나흘째 하락…장 초반 1,449원 안팎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원/달러 환율이 나흘째 하락하고 있다.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낮)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4원 내린 1,449.7원이다.환율은 1.5원 낮은 1,448.6원으로 출발해 1,448∼1,449원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올라 이달 6일 주간 거래 종가 1469.5원을 기록한 뒤 4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다.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400을 돌파한 가운데 외국인은 190억원어치 넘게 순매도 중이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96.92였다.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경제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11일(현지시간) 미 농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3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7만명)의 거의 두배 수준이다.실업률은 전월보다 0.1%포인트(p) 낮아진 4.3%를 기록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36.01p(0.16%) 떨어진 23,066.47로 장을 마쳤다.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이 일본 총선에서 기록적인 승리를 거둔 후 이어지던 엔화 강세 흐름은 이날 들어 약해졌다.엔/달러 환율은 0.14% 오른 153.259엔이다.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8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65원 하락했다.sewonlee@yna.co.kr

    0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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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전날 피지컬AI 기대로 23% 급등 LG전자, 오늘은 5% 하락
    [특징주] 전날 피지컬AI 기대로 23% 급등 LG전자, 오늘은 5% 하락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12일 장 초반 5% 가까이 내리며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4.77% 내린 12만1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하루 사이 22.98%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 중인 것으로 보인다.LG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지난 11일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천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그는 "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신성장 플랫폼을 확대 중"이라면서 "LG전자의 전체 포트폴리오에 시너지 효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hwangch@yna.co.kr

    02-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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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한국금융지주, 한투증권 '2조클럽' 입성에 신고가
    [특징주] 한국금융지주, 한투증권 '2조클럽' 입성에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가 12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장보다 12.58% 오른 25만5천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국내 증시 호조 속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2조 클럽'에 입성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3천427억원으로 전년 대비 8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순이익도 79.9% 늘어난 2조13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조원을 넘겼다.다만, 매출액은 18조5천4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회사는 "운용, 브로커리지(위탁 매매), 자산관리,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이번 호실적이 "(증시) 호황의 반사이익이 아니라 자본 효율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익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자평했다.eun@yna.co.kr

    02-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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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은행, 생산적 금융공급 확대…2조원 특별대출 출시
    부산은행, 생산적 금융공급 확대…2조원 특별대출 출시

    김성주 은행장 "지역 산업 경쟁력 키우고 미래를 만드는 금융"(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BNK부산은행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핵심으로 한 총력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부산은행은 최근 출범한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생산적 금융·특화금융·포용금융의 영역별 부문장을 선임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총 2조원 규모로 '2026 뉴스타트 특별대출'을 출시해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 사업 확장 등을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지역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총 4천억원 규모의 특별보증대출도 순차적으로 출시해 담보 여력이 부족한 기업은 물론 기술·성장기업까지 금융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김성주 은행장은 이를 위해 전날 외화지급보증을 지원한 HSG성동조선을 방문하는 등 조선·해양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울산·경남지역 특화산업인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김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행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은행으로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을 살리는 생산적 금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youngkyu@yna.co.kr

    02-1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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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삼성전자, 장초반 2%대 급등…'17만전자' 등극
    [특징주] 삼성전자, 장초반 2%대 급등…'17만전자' 등극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2일 장초반 2% 넘게 치솟으며 '17만 전자'로 올라섰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전장보다 2.15% 오른 17만1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정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17만원 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2.91% 오른 88만5천원에 매매 중이다.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소폭 내리며 마감했으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28% 급등했다.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이 872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561억원과 38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전기·전자 업종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781억원과 8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이 홀로 90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hwangch@yna.co.kr

    02-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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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자산운용 PLUS ETF, 순자산총액 10조원 돌파
    한화자산운용 PLUS ETF, 순자산총액 10조원 돌파

    고배당주·K방산 축으로 라인업 차별화…美시장 진출도(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화자산운용은 'PLUS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 기준 PLUS ETF 순자산총액은 10조원을 넘어섰다.이번 10조원 돌파는 2024년 7월 'PLUS'로의 리브랜드 이후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결과라고 한화자산운용은 설명했다.순자산은 2024년 하반기 3조원대 중반 수준이었다가 약 1년 7개월 만에 약 3배 성장했다.한화자산운용은 PLUS ETF 리브랜드 이후 K방산과 고배당을 양대 축으로 대표 전략 펀드를 집중 육성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해외 시장공략으로 금융 수출 성과도 쌓았다.지난해 2월 미국 현지 ETF 플랫폼 운용사인 ETC에 기초지수를 제공하는 형태로 협업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美 K방산 ETF'는 순자산 약 1억 4천만 달러(약 2천40억원)를 돌파했다.또 한화자산운용 PLUS ETF는 한국의 핵심 제조업 기업을 편입한 상품에도 지수를 제공하는 형태로 ETC와 협업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kite@yna.co.kr

    02-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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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 원/달러 환율 1.5원 내린 1,448.6원(개장)
    [외환] 원/달러 환율 1.5원 내린 1,448.6원(개장)

    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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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환시세(2월12일·하나은행 1차 고시 기준)

    (8:30)(자료=서울외국환중개, 연합인포맥스)(서울=연합뉴스)

    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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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안타證 "미래에셋, 스페이스X 상장까지 추가 상승"…목표가↑
    유안타證 "미래에셋, 스페이스X 상장까지 추가 상승"…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12일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투자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상장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우도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50.8% 상회했다"며 "추정치에는 (스페이스X와 합병한) xAI 관련 평가이익을 3천억원 수준으로 반영했는데 이번 실적발표에서 5천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일 지난해 실적 발표 당시 "투자전문기업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스페이스X, xAI 등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그는 "xAI의 경우 이번에 2천300억달러의 가치로 평가받았다"면서 "기존 1천368억달러 대비 약 68% 증가한 수치며 조달금 200억달러 제외 시 실질 가치 증가는 46.5% 늘어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우 연구원은 또한 "2024년 12월 첫 번째 공개매수에서 스페이스X는 3천500억달러 가치를 인정받았고 이때 미래에셋증권의 장부가는 6천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미래에셋증권이 투자한 2022년 전후 1천400억달러에서 3천500억달러로 2.5배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xAI와 합병하면서 1조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미래에셋증권에 반영될 스페이스X의 장부가치는 1조6천억원, 평가이익은 1조원으로 예상된다"고 추산했다.우 연구원은 상장 후 스페이스X 기업가치는 1조5천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그는 "상장 시기와 시장의 주가 변동성, 지분율 희석에 따라 미래에셋증권 주가에 결과적으로 반영되는 값은 다를 수 있으나 이후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관련 모멘텀(동력)을 고려하면 경쟁사 대비 하

    02-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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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메리츠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한국금융지주[071050]와 메리츠금융지주[138040]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27만원과 16만원으로 상향했다고 12일 밝혔다.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정민기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2025년 4분기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5% 증가한 3천487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평균전망치)를 9% 하회했다"고 짚었다.그는 "증권 자회사 순이익이 전년대비 138% 증가한 3천17억원을 기록했는데 브로커리지(위탁매매)와 BK 이자 등 경상 비즈니스 실적 호조에도 불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약 500억원) 적립으로 투자은행(IB) 실적은 전분기 대비 42% 감소한 1천11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또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운용 부진,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익 감소 등으로 운용 부문 손익이 전분기보다 40% 감소한 2천3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자회사 저축은행에서도 개인신용대출 사모대출(PD)값 조정 등으로 충당금 약 1천억원이 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다만, 배당분리과세 요건 충족은 '서프라이즈'로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존재한다고 정 연구원은 강조했다.정 연구원은 "동시에 발표한 연간 현금배당은 보통주 주당배당금(DPS) 8천690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7천원)을 웃돌았다.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25.1%로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고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을 설명했다.정 연구원은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해서도 자사주 중심 환원 정책 지속으로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그는 메리츠금융지주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난 9일 2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2025년 연간 총주주환원율이 지배순이익 기준 63%에 이르러 전년(54%)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짚었다.정 연구원은 "20%를 웃도는 ROE와, 주식 소각에 따

    02-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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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증권 "유한양행, 올해 레이저티닙 로열티 매출 큰 폭 성장"
    iM증권 "유한양행, 올해 레이저티닙 로열티 매출 큰 폭 성장"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iM증권은 12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한국 제품명 '렉라자') 관련 2026년 로열티 매출은 457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정재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항암제인 레이저티닙은 안정적인 로열티를 분기마다 시현할 것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전했다.2025년 연간 레이저티닙 관련 로열티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제외 시 150억원 수준으로 파악했다.정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 유럽 허가 획득에 따른 마일스톤이 유입될 것이 기대되며 판매 지역 확대와 피하주사(SC) 제형 허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다만 "레이저티닙 이후 연구개발(R&D) 관련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성과 측면에서는 아쉬운 상황으로 해석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공동연구 개발에 대한 성과들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다양하게 예정되어 있어 주목할 필요성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다.또 유한양행이 2026년 가이던스(매출 두자릿수 및 영업이익 30% 내외 성장)를 제시하며 주요 근거로 기술수출이 전제돼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만약 실제 계약이 성사한다면 높은 R&D 개발비용을 정당화할 수 있음과 동시에 레이저티닙 이후 성과 측면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동사의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리레이팅(재평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유한양행은 전날 공시에서 연결 기준 작년 매출액이 2조1천866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kite@yna.co.kr

    02-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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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투자 "오리온 호실적·라인업 확대 기대…목표가 상향"
    DS투자 "오리온 호실적·라인업 확대 기대…목표가 상향"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DS투자증권은 오리온[271560]이 법인을 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12일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장지혜·강태호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오리온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오리온의 제품 경쟁력과 주요 법인들의 라인업(제품군) 확대, 중국과 베트남 법인 중심으로 드러날 2026년 명절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들 연구원은 오리온의 한국 법인의 경우, 저당 파이 및 원물 그래놀라 같은 기능성 및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와 미국 중심 수출 물량 성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전날 오리온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4분기 잠정 매출액은 9천246억원으로 작년 대비 7.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676억원으로 4.9% 늘었다고 공시했다.연구원들은 이를 두고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국내 내수 경기 부진에도 디저트 및 기능성 제품의 라인업 확대와 이커머스, 다이소 등 성장 채널 집중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현재 오리온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13만원이다.willow@yna.co.kr

    02-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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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켓뷰] 코스피, 반도체 기대감에 4일 연속 상승할까
    [마켓뷰] 코스피, 반도체 기대감에 4일 연속 상승할까

    美 깜짝 고용지표에도 약보합 마감…마이크론은 10% 급등MSCI 한국 증시 ETF 4%대 상승…"반도체가 지수 견인할 듯"(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12일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를 문제 없이 납품하고 있다고 밝힌 후 급등한 만큼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의구심과 사흘 연속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2.80포인트(1.00%) 오른 5,354.49에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지수는 전장보다 7.94포인트(0.15%) 내린 5,293.75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다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다시 키웠다.한때 5,374.23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5,376.92)에 바짝 다가갔으나 결국 오름폭을 일부 줄인 채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천586억원, 6천89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개인은 1조7천12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소폭 내렸다.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6.74포인트(0.13%) 내린 50,121.40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34포인트(0.00%) 내린 6,941.47, 나스닥종합지수는 36.01포인트(0.16%) 떨어진 23,066.47에 장을 마쳤다.1월 비농업 고용은 시장 예상치의 거의 두 배를 기록하며 호재로 작용했다.미국 노동부는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7만명 증가였다.실업률도 4.3%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1%포

    0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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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첨단산업 '열공' 정례화…생산적 금융 속도
    우리은행, 첨단산업 '열공' 정례화…생산적 금융 속도

    리스크·심사 직원들 모아 반도체·로봇 등 동향 스터디(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내부 산업설명회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오전 리스크 및 심사 부서 직원 150여명을 소집해 '제1회 산업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우리은행 자체 산업분석팀에서 반도체, 제약·바이오, 방산, 로봇 등 첨단전략산업 동향과 이슈를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첨단전략산업 중 중요도와 관심도를 고려해 4개 산업을 추렸으며, 최근 업황과 지원 가능한 영역, 여신 취급 시 위험 요인 등을 중점 논의했다.예를 들어 산업분석팀은 반도체와 관련,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는 줄어들 수 없으며 공급자는 다변화될 전망"이라며 "파운드리와 비메모리 반도체는 유의해서 심사해야 한다"고 짚었다.이어 은행 입장의 리스크로 "현재 투자가 버블 징조는 아닌지, 중국 추격으로 시장이 혼탁해지지는 않을지, 비메모리 반도체 경쟁력은 언제 회복할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분석했다.우리은행은 이런 설명회를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 한 차례씩 정례화할 예정이다. 우선 다음 설명회 주제로는 이차전지 또는 인공지능(AI) 산업을 검토 중이다.은행 내 산업별 이해도 제고 노력은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우리금융 방침의 연장선이다.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생산적 금융은 기업금융 명가인 우리금융이 가장 자신 있게, 그리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독려했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권 최초로 생산적·포용 금융 방안인 '미래성장동반 프로젝트'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2026 생산적 금융 가이드북'을 제작해 내부 배포했다.hanjh@yna.co.kr

    02-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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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1월 고용지표 해석분분…시장은 연준 금리동결 예상 강화
    미 1월 고용지표 해석분분…시장은 연준 금리동결 예상 강화

    에버코어 구하 "올해 중순 이전 금리인하 기대에 찬물"(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1월 고용 지표가 노동시장 상황에 대해 엇갈린 메세지를 담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오래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예상을 강화했다.11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3.50∼3.75%로 동결할 확률을 하루 전 25%에서 이날 41%로 상향 반영했다.기준금리를 0.25%포인트 1회 인하할 것으로 본 확률은 48%로 하루 새 그다지 변화하지 않았지만, 금리를 2회 이상 인상할 확률은 크게 후퇴했다.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이날 발표한 고용보고서에서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망치(5만5천명)를 크게 웃돈 수치다.실업률은 4.3%로 한 달 전(4.4%) 대비 낮아졌고, 전문가 예상(4.4%)도 밑돌았다.다만, 고용통계의 연례 벤치마크 수정 결과 2025년 1년간 미국에서 늘어난 일자리는 89만8천명에서 18만1천명으로 대폭 하향 조정된 것은 노동시장 약화에 대한 우려를 남겼다.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엑스(X·옛 트위터)에 "분석적으로 볼 때 1월 고용보고서는 상반된 견해를 모두 지지하지만,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하는 방향으로 시장 반응은 분명했다"라고 평가했다.경기침체를 가늠하는 '삼 법칙'(Sahm's rule)을 만든 클라우디아 삼 전 연준 이코노미스트도 엑스 글에서 "1월 지표는 좋은 소식이었지만, 기존 통계 하향 조정 폭은 상당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고용이 감소한 달이 4개 있었다"라고 말했다.투자은행 에버코어에서 글로벌정책 및 중앙은행 전략팀을 총괄하는 크리슈나 구하 부회장은 투자자 노트에서 "이번 지표는 연준이 올해 중순 이전에 추가 인하를 재개할 것이란 생각에 찬

    02-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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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 대출, 소득의 3.4배…非자영업자 2.2배보다 높아
    자영업자 대출, 소득의 3.4배…非자영업자 2.2배보다 높아

    대출 억제로 비율 자체는 하락세…지난해 3분기 말 한은 통계(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내 자영업자들의 소득 대비 가계대출 비율(LTI)이 비(非) 자영업자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 LTI는 343.8%에 달했다.평균적으로 소득보다 3.4배 많은 빚을 지고 있다는 의미다.지난해 3분기 말 자영업자 전체 가계대출은 1천72조2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였다. 차주 수는 308만5천명으로 집계됐다.다만, 자영업자 LTI는 지난 2017년 말 365.7%로, 2012년 통계 편제 이후 최고를 기록한 뒤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여왔다.특히 2022년 말(350.0%)부터 2024년 말(344.4%)까지 7분기 연속 하락했고, 이후로도 소폭 반등한 적이 있지만 대체로 하락세를 이어왔다.지난해 3분기의 경우 소득 증가율이 전분기보다 높아지면서, LTI가 비교적 크게 하락해 2016년 2분기 말(345.6%)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한은 관계자는 "2018년 이후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대책이 본격화하면서 대출 증가세가 둔화해 LTI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문제는 자영업자 LTI가 하락세를 지속해도 비자영업자보다는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라는 점이다.비자영업자 LTI는 지난해 3분기 말 223.0%로, 지난 2021년 말(223.6%)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같은 시기 자영업자 LTI보다 100%p 이상 낮았다.이 비율은 수년째 220%선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비자영업자 LTI는 자영업자에 비해 들쭉날쭉한 편이어서 추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박성훈 의원은 "자영업자 위기는 내수 경제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수 부진 장기화 속에 자영업

    02-1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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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빗썸 갱신심사 장기화 예상…불수리 법적근거 한계
    금융당국, 빗썸 갱신심사 장기화 예상…불수리 법적근거 한계

    자금세탁 방지 방점 특금법으로 책임 물기 현실적 제약(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금융당국의 빗썸 가상자산사업자 갱신 심사가 최근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로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다.1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2024년 10월 당국에 사업자 갱신을 신청해 당국이 현재 심사를 진행 중이다.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최종 갱신 권한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있지만 금융감독원에 신고 관련 업무를 위탁할 수 있다.금융당국은 빗썸의 사업자 갱신 심사 도중에 이번 오지급 사태가 터지면서 고민이 깊어진 분위기다.당국의 빗썸 현장검사가 한창 진행 중인 만큼 결과 확인 전에 사업자 갱신 수리 여부를 밝히기는 어렵다는 것이 FIU의 입장이다. 하지만 사업자 갱신 판단의 근거인 특금법상 불수리 요건으로는 심사 과정에서 이번 사태의 법적 책임을 물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데 고민이 있어 보인다.특금법에 명시된 불수리 요건은 ▲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미획득 ▲ 실명 확인 가능 입출금 계정으로 금융거래하지 않는 경우 ▲ 범죄수익은닉규제법·테러자금금지법 등 특정 금융 관련 법률 위반으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 종료 및 면제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등이다.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빗썸의 갱신 심사가 빨리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또 다른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점검·검사는 기본적으로 특금법보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위반 여부에 집중돼 있다"며 "법상 명시된 불수리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당국이 수리하지 않으면 법 위반이 된다"고 밝혔다.가상자산시장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정작 사업자 갱신 심사 과정에서 이를 반영할 법적 근거가 부재한 것이다.과거 정부가 가상화폐를 정식 금융자산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금세탁 방지에만 초점을 맞춰 규제의 틀을 짜면서 벌어진 일

    02-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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