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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 | 문화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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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美 최장수 애니 '심슨 가족' 800회 맞아…"종영은 멀었다"

    1987년 시작돼 30년 가까이 황금시간대 지킨 애니…미 중산층 가족 다뤄(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미국의 최장수 시트콤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슨 가족'(The Simpsons)이 800회를 맞았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은 15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8시 폭스 채널에서 '심슨 가족' 800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된다고 이날 보도했다.'심슨 가족'은 1987년 폭스 채널 '트레이시 울먼 쇼'와 광고 사이에 끼워 넣은 단편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처음 시청자와 만났다. 반응이 좋아지자 1989년 정규 시리즈로 편성됐다.이후 30년 가까이 황금시간대(프라임타임)에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시즌 37까지 이어지면서 미국 최장수 시트콤이자 최장수 애니메이션, 최장수 프라임타임 TV 시리즈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심슨 가족'은 아빠 호머, 엄마 마지, 자녀 바트·리사·매기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애니메이션이다.교외지역 이층집에서 자녀 셋과 함께 단란하게 사는 외벌이 호머 심슨의 모습은 당시 미국 중산층의 모습을 담아냈다.지금도 미국 중산층의 변화를 이야기할 때 그 기준점으로 '심슨 가족'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소소한 웃음을 주는 가족 시트콤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정치·사회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를 섞어 큰 사랑을 받았다.이 시리즈를 만든 만화가 맷 그레이닝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심슨 가족'이 이토록 오래 사랑받은 비결에 대해 "이 안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농담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처음 구상처럼 순한 기조로만 흘러갔다면 지금까지 방송됐을지 알 수 없다. 우리는 '심슨 가족'을 계속해서 재창조하고 있고, 신선하게 유지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리즈의 끝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레이닝은 아직 종영은 멀었다고 시사했다.그는 "15년쯤 전에 이 시리즈가 '시작점보다는 끝날

    02-1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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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르티스, '케데헌' 제작진 신작 애니 OST '멘션 미' 공개
    코르티스, '케데헌' 제작진 신작 애니 OST '멘션 미' 공개

    스테픈 커리 프로듀싱한 '고트' 삽입곡…힘 있는 트랩 장르(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코르티스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진의 신작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공개했다.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코르티스가 이날 오전 0시 애니메이션 '고트'(GOAT) OST '멘션 미'(Mention Me)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멘션 미'는 힘 있는 베이스 연주가 곡 전반을 이끌어가는 트랩 장르 곡이다. 멤버들이 작사와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을 얕보던 이들조차 우러러보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제작진과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 소니픽쳐스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액션 애니메이션이다.최고의 농구선수를 꿈꾸는 염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이와 함께 코르티스는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NBA Crossover Concert Series)에 출연한다.14일에는 캘리포니아 기아 포럼에서 열리는 '2026 러플스 NBA 올스타 셀러브리티 게임'(2026 Ruffles NBA All-Star Celebrity Game) 하프타임 쇼를 펼친다.cjs@yna.co.kr

    02-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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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모바일 게임으로
    네이버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모바일 게임으로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네이버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가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된다.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는 네이버의 인기 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 게임 개발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게임의 모태가 된 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웹소설 원작 웹툰)로, 슬럼가 출신 소년 블라드가 전설적인 기사와의 만남을 통해 소드마스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현재 이 작품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로 전 세계 독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억5천만 회를 돌파했다.신작 게임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가제)는 스튜디오 리코가 퍼블리싱하고 게임 개발사 코드드래곤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다.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계승하되 게임에서만 만나보는 독창적인 설정과 확장 요소를 추가한다는 방침이다.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의 홍대의·주노 작가는 "작품이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완성될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gahye_k@yna.co.kr

    02-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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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서 日애니 '명탐정 코난' 코스프레·굿즈판매 금지
    中서 日애니 '명탐정 코난' 코스프레·굿즈판매 금지

    中코믹콘 주최 측 조치 내려…당국 "군국주의 침투 경계"(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각지에서 열리는 코믹콘(만화 콘텐츠 박람회)에서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관련 코스프레와 굿즈 판매 등이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과 일본 간 긴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루타' 논란이 제기됐던 일본 만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의 콜라보(협업)로 인한 보이콧이 확산하는 모양새다.9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의 여러 코믹콘 주최 측이 '명탐정 코난'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대한 각종 금지 조치를 최근 도입하기 시작했다.'명탐정 코난'은 최근 방영 30주년을 맞아 2020년 당시 인체 실험을 자행하는 악당 의사를 '시가 마루타'(志賀丸太)라 이름으로 등장시켜 논란이 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의 콜라보 소식으로 중국 네티즌들의 강한 비판을 받았다.'통나무'라는 의미인 마루타는 중국에 주둔하던 옛 일본군의 각종 전염병균 연구개발 개관인 731부대가 생체실험 대상에 붙인 명칭이다. '시가'는 일본의 세균학자인 시가 기요시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중국 수도 베이징 '아이조이 코믹콘'의 주최 측은 두 작품 관련 코스프레는 물론 굿즈 전시 및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글로벌타임스에 밝혔다.주최 측은 코믹콘 참가자들에게 해당 규정을 준수하며 역사를 존중하고 국가의 존엄을 수호할 것을 권고했다.실제 행사장에서 '명탐정 코난' 관련 코스프레가 전혀 목격되지 않았다고 글로벌타임스는 한 관람객의 전언을 통해 보도했다.중국 동북부 랴오닝성 선양의 'SSCA 애니메이션&게임 엑스포' 주최 측은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유사한 내용으로 특별 공지를 발표했다.주최 측은 명탐정 코난뿐만 아니라 논란이 있는 다른 애니메이션 작품 관련 코스프레 차림으로 행사장에 입장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나의

    02-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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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만화박물관, 전시·교육 분야 민간 참여 확대
    한국만화박물관, 전시·교육 분야 민간 참여 확대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은 민간의 박물관 운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교육 분야 '공유 프로젝트' 파트너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전시 분야에서는 만화와 웹툰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 또는 만화와 순수미술·디자인·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한 융합전시를 운영할 수 있는 파트너를 모집한다.교육 분야에서는 만화 콘텐츠 기반의 유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박물관은 공모 당선자에게 박물관 제1기획전시실, 로비 갤러리, 2층 창의교육실 등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공모 접수 마감은 교육 분야는 오는 27일까지, 전시 분야는 다음 달 22일까지다.백종훈 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공간 운영의 혁신을 통해 관람객 경험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 기획, 창작, 교육 운영 분야의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 함께 더욱 활력 있는 문화 공간으로의 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inyon@yna.co.kr

    0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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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만화가협회·한국웹툰작가협회 통합 회장에 권혁주
    한국만화가협회·한국웹툰작가협회 통합 회장에 권혁주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 통합 회장으로 권혁주 작가가 당선됐다.5일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권 작가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번 총회에서는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의 공식 통합도 함께 의결됐다. 출판만화와 웹툰으로 분리돼 있던 단체를 하나로 모아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권혁주 회장은 네이버웹툰에서 '그린스마일', '움비처럼', '씬커' 등을 연재한 웹툰작가로, 지난 6년간 한국웹툰작가협회 회장으로 재직했다. 웹툰작가 최대 커뮤니티인 카툰부머 대표이자 국립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전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권 회장은 "장르와 형식의 경계를 넘어 만화계 전체가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하겠다"며 "작가들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공지능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협회 부회장으로는 곽백수·이동규, 이사는 양영순·손상민·무적핑크·곽원일·김병철·원현재·황준호, 감사에는 해마가 각각 선임됐다.gahye_k@yna.co.kr

    02-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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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서 열린 'K-웹툰 전시회' 흥행…'지옥' 등 20편 소개
    도쿄서 열린 'K-웹툰 전시회' 흥행…'지옥' 등 20편 소개

    사흘간 600명 관람…최규석 작가 토크쇼도 진행(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일본 도쿄에서 한국 웹툰 전시회가 현지 독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리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에 2일까지 사흘간(31일 휴관) 600여명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지옥'과 '유미의 세포들'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웹툰 8편과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월드 웹툰 어워즈 2025' 수상작 11편 등 총 20편이 참여했다.행사 첫날에는 '지옥', '송곳'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최규석이 '작가와의 대화'에 나서 작품 제작 과정과 창작 철학을 소개했다.최 작가는 "'지옥'은 현대인들이 초월적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게 되는지를 상상하며 그려간 작품"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독자들이 만화·웹툰이라는 장르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는 21일에는 '유미의 세포들' 작가 이동건이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작가는 일본 독자들과 작품 창작 과정과 캐릭터 구상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혜은 콘텐츠진흥원 도쿄비즈니스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K-웹툰의 일본 내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교류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hyun@yna.co.kr

    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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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교의 변신…삼척시, 노곡분교 '리조트' 8월 부분 개장
    폐교의 변신…삼척시, 노곡분교 '리조트' 8월 부분 개장

    '웹툰센터'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학령인구 감소로 문을 닫은 폐교 부지를 활용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곡분교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노곡면 하월산리 옛 노곡분교 부지에 82억원을 투입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웹툰 작가를 위한 '지역특화 리조트'와 '웹툰 워케이션 센터'를 결합한 복합 거점을 조성,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치를 추진한다.2022년부터 시작된 지역특화 리조트 사업에는 지방소멸 대응기금 37억원을 포함해 총 62억원이 투입된다.이곳에는 단체 및 가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6실), 자연 친화적 캠핑 사이트(5개), 다목적 잔디 운동장 등이 들어선다.시는 올해 상반기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8월 부분 개장을 목표로 시설 위탁 운영 준비에 나선다.시는 또한 기존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웹툰 작가들의 창작 거점이자 시민들의 문화 공간인 웹툰 워케이션 센터로 조성한다.총 20억원이 투입되는 웹툰센터에는 개별 작가 창작실(10실), 공동 세미나실, 만화 도서관, 창작 카페 등이 갖춰진다.특히 지난해 10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전문적인 정보 교류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우수 작가 유입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지역특화 리조트와 웹툰 워케이션 센터는 2026년 8월 부분 준공 후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완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김정수 전략사업과장은 "노곡분교는 단순한 폐교가 아니라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리조트의 편안한 휴식과 웹툰 센터의 창의적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활력 넘치는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yoo21

    0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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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칼'이 끌고 '국보'가 밀었다…日 영화 흥행수입 역대 최고
    '귀칼'이 끌고 '국보'가 밀었다…日 영화 흥행수입 역대 최고

    작년 수입 2조5천억원대…관객수 전년보다 30% 증가 1억8천만명(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과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실사 영화 '국보'의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일본 내 영화 흥행 수입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29일 일본영화제작자연맹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년 영화산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일본 영화와 외화를 합산한 전체 수입은 전년 대비 32.6% 증가한 2천744억5천200만엔(약 2조5천597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종전 최고액이었던 2019년 2천611억엔을 넘어 연맹이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사상 최고액이다.흥행 일등 공신은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이었다.이 작품은 무려 391억4천만엔의 수입을 올리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전 세계 흥행 수입 1천억엔을 돌파하며 일본 영화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2위는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이 연출하고 요시자와 료가 주연한 '국보'가 차지했다.가부키의 세계를 다룬 이 영화는 195억5천만엔의 수입을 기록했다. 2003년 '춤추는 대수사선 2'가 세웠던 일본 실사 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22년 만에 경신했다.이 외에도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147억4천만엔),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104억3천만엔) 등 흥행 수입 100억 엔을 돌파한 메가 히트작이 4편에 달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부문별로는 일본 영화가 2천75억6천900만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체 시장을 주도했다.반면 외화 수입은 668억8천300만엔에 머물렀다. 외화 중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52억8천만엔으로 1위를 기록했다.지난해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전년보다 30.7% 늘어난 1억8천875만6천명으로 역대 2위였다. 개봉 편수는 1천305편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01-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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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최초·한국 최고' 문화유산 소재 단편 애니 만든다
    '인천 최초·한국 최고' 문화유산 소재 단편 애니 만든다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이 추진된다.인천시는 29일 신한은행과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사회공헌 기부금 2억원을 지원하고, 시는 이를 활용해 10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국내외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번 콘텐츠는 문화유산을 설명 위주로 전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K팝과 결합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시는 중구 개항장과 강화군 일대에 있는 '인천 최초·한국 최고' 문화유산을 소재로, 젊은 세대와 해외 시청자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 생성 등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글로벌 파급력을 갖춘 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계약할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유산을 일상에서 소비하고 공유하는 콘텐츠 자산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mj@yna.co.kr

    0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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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다이남코, '드래곤볼' 게임 프로젝트 'AGE 1000' 발표
    반다이남코, '드래곤볼' 게임 프로젝트 'AGE 1000' 발표

    "故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의 오리지널 캐릭터 등장"(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본 게임 유통사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드래곤볼' 신규 게임 프로젝트 '에이지(AGE) 1000'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반다이 남코에 따르면 'AGE 1000'에는 '드래곤볼' 원작자인 고(故) 토리야마 아키라(鳥山明·1955∼2024) 작가가 참여했다.또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토리야마 작가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한다.반다이 남코는 이날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AGE 1000'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반다이 남코는 오는 4월 19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드래곤볼 게임즈 배틀 아워 2026' 행사에서 프로젝트 관련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jujuk@yna.co.kr

    0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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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북미 공략 카드로 '씽스북' 내놨다
    네이버, 북미 공략 카드로 '씽스북' 내놨다

    웹툰·웹소설 이어 소셜 플랫폼 확장(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네이버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신규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씽스북'(Thingsbook)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씽스북은 기록과 취향이라는 소셜 미디어의 본질적 가치에 주목한 텍스트 기반 플랫폼이다.북미 시장에서 웹툰과 웹소설, 밴드(커뮤니티), 포시마크(C2C)를 운영 중인 네이버는 '씽스북'을 더해 소셜미디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씽스북을 통해 이용자는 영화와 책, 음악, 여행지, 일상 경험 등을 앨범처럼 모아 정리·저장하고, 다른 이용자와는 관심사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다.여기에다 씽스북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이미지와 장소, 별점, 링크를 함께 기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이용자 경험과 관점을 보다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네이버는 씽스북의 글로벌 안착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특정 신청자를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북미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과 수요도 점검했다.씽스북 서비스를 총괄하는 김승언 네이버 리더는 "현지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록과 취향 중심의 창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gogo213@yna.co.kr

    01-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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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 영화계 불명예 시상식 골든라즈베리 6개 부문 후보
    '백설공주', 영화계 불명예 시상식 골든라즈베리 6개 부문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디즈니 실사영화 '백설공주'가 올해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상(賞) 최다 후보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2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백설공주'는 제46회 골든 라즈베리상에서 최악의 영화·최악의 리메이크·최악의 남자 조연·최악의 호흡·최악의 감독·최악의 시나리오 등 6개 부문의 후보로 선정됐다.래퍼 아이스 큐브 주연의 '우주전쟁'(War of the Worlds) 역시 최악의 영화 등 6개 부문 후보로 꼽혀 어깨를 나란히 했다.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만든 '백설공주'는 콜롬비아 출신 어머니를 둔 라틴계 미국 배우 레이철 제글러가 주연을 맡아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논란을 불렀다.원작에서는 주인공이 눈처럼 하얀 피부를 가진 것으로 묘사됐기에 제글러가 어울리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여기에 제글러는 애니메이션 '백설공주'가 자기를 스토킹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라고 부정적으로 언급해 원작 팬들의 분노를 불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욕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논란을 일으켰다.흥행도 실패했다. '백설공주'는 2억5천만달러(약 3천67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었지만, 개봉 2주 만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줬다.골든 라즈베리상은 198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영화학과 졸업생인 존 윌슨이 만들었다.기존 시상식이 최고의 영화를 뽑는 것과는 달리 매년 최악의 영화 후보를 뽑고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결과를 발표한다.heeva@yna.co.kr

    01-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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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160명 모집
    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160명 모집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상상비즈아카데미'가 올해 상반기 4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160명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모집은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1∼2월과 5월에 과정별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올해 3월 시작하며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3개 분야 총 8개 과정으로 구분된다. 교육 기간은 과정별로 8∼14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데뷔 또는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시가 지원한다.작가 지망생을 위한 입문·데뷔 과정과 이미 데뷔했으나 어려움을 겪는 작가를 위한 심화 과정을 마련했다.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선발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올해는 콘텐츠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과정을 도입하고, 웹툰 작가와 PD가 협업하는 실전형 OJT(현장실습)를 대폭 확대했다.상상비즈아카데미는 창조산업 핵심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콘텐츠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3년 5월 개관 후 21개 과정에서 3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들 중 65.1%인 256명이 제작사와 작품 계약을 체결하거나 관련 에이전시에 취업했고, 작년에는 일본 '점프툰' 공모전 수상자를 배출했다.웹소설 작가로 데뷔했다가 후속작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금우솔 작가는 상상비즈아카데미 2기 과정을 수료한 후 네이버시리즈에 후속 작품을 선보였다.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웹툰·웹소설 등 원천 지식재산(IP)이 애니메이션과 영상, 게임 등으로 확장되는 시대에 창작 인재를 키우는 것은 서울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창작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jaeh@yna.co.kr

    01-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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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본법 Q&A…워터마크·고영향AI 뭐가 달라지나
    AI 기본법 Q&A…워터마크·고영향AI 뭐가 달라지나

    웹툰·영상·이미지, 표시 기준 어디까지해외 사업자 포함…이용자는 규제 대상 아냐(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우리나라에서 AI 산업 진흥과 규제라는 '2마리 토끼'를 노린 'AI 기본법'이 세계 최초로 시행되면서 실생활은 물론 AI 관련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정부는 1년간 규제 유예 기간을 두고 국내 기업의 AI 모델·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그러나 국내 AI와 IT 업계에서는 일부 모호한 규정 탓에 여전히 혼란스러운 분위기도 감지된다.주요 내용과 궁금증을 정부의 'AI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토대로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AI 기본법 만든 이유와 핵심 내용은?▲ 국가 차원에서 AI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기반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AI 기본법 내용은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첫번째 AI 산업 진흥 측면에서 AI 연구개발(R&D)과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도입·활용 지원, 창업 지원, AI 융합 촉진, 전문인력 확보, AI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 등 법률상 지원 사항과 그 세부 기준과 절차 등을 시행령으로 구체화한 내용이다.두번째 신뢰와 규제 측면에서는 AI 윤리와 검증·인증, 투명성·안전성 확보, 고영향AI를 규정하고 시행령을 통해 안전 사항 구체화, 적용 대상과 이행 방법 등을 법률로 명확히 한다는 내용이다.-- AI 기본법 적용 대상은?▲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기업과 사업자가 대상이다. 이들 기업과 사업자는 워터마크 부착이 골자인 'AI 투명성 확보 의무' 대상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국내 이용자에게 AI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사업자도 포함된다.하지만 AI 서비스를 단순히 업무나 창작 도구로 쓰는 소비자는 규제 대상이 아니다. AI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사업자가 아니라 제공받은 AI 제

    01-2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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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원 "문체부,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 위법 확인"
    조계원 "문체부,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 위법 확인"

    순천시 "문체부와 의견 차이, 조율할 수 있는 범위"(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여수MBC의 순천 이전 추진에 따른 두 지역 갈등의 산물로 평가 받는 전남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특별 조사에서 보조금법 위반 정황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조계원(전남 여수을) 의원은 21일 "순천시가 문체부의 사전 승인 없이 사업내용을 변경하거나 보조금을 목적 외로 집행한 위법 사례를 확인했다는 보고를 문체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문체부 특별조사 결과 국비 55억원, 도비 22억원, 시비 33억원 등 110억원을 들여 추진한 순천 남문터광장 리모델링 사업 과정에서 문체부 승인 없이 신연자루(新燕子樓)와 진입로 철거 등에 추가로 보조금을 집행했다.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비 390억원 중 218억여원이 배정된 순천 국가정원 습지센터와 관련해서는 여수MBC 사옥을 이곳으로 이전하려고 스튜디오 신축을 추진하면서도 문체부 승인 없이 사업 내용을 변경하고 계약금 59억원을 집행했다고 조 의원은 전했다.건축공사 관급자재 명목으로 운동기구 구입, 동물원 이설 공사 등에 예산을 사용하는 등 보조금을 목적 외에 쓴 사례도 확인됐다.조 의원은 "스튜디오 증축, 사업 기간 6개월 연장 등을 포함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변경계획도 문체부는 불승인했다"며 "문체부는 사업 종료 후 정산 서류 검토 등을 거쳐 보조금 환수 등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고 말했다.여수MBC의 순천 이전 추진으로 순천시와 껄끄러워진 조 의원은 지난해 문체부 국정감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 각종 의혹을 제기해 문체부 현장 점검 등이 이어지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아직 문체부로부터 위반이나 지적 사례와 관련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 "국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체부와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얼마든지 조율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남문터

    01-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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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쿄서 K-웹툰 전시회…'유미의 세포들' 등 20편 소개
    도쿄서 K-웹툰 전시회…'유미의 세포들' 등 20편 소개

    주일한국문화원서 30일 개막(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지옥'과 '유미의 세포들',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국내 인기 웹툰을 일본 현지에서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지옥'과 '유미의 세포들'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웹툰 8편과 함께 '전지적 독자 시점', '미래의 골동품 가게' 등 지난해 10월 열린 '월드 웹툰 어워즈 2025' 수상작 11편 등 총 20편이 전시에 참여한다.전시는 각 작품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캐릭터 구성, 연출 기법을 중심으로 구성해 일본 관람객이 웹툰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또 웹툰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 인터뷰 영상과 캐릭터 일러스트 전시도 마련했다. 캐릭터 배지 및 엽서 컬러링, 즉석 사진기 체험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지옥', '송곳'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최규석이 출연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열린다.hyun@yna.co.kr

    0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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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토피아2' 전세계 매출 2조5천억원…역대 최고흥행 美애니
    '주토피아2' 전세계 매출 2조5천억원…역대 최고흥행 美애니

    역대 전체 영화 중 글로벌 흥행 9위 기록도(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7억달러를 벌어들여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19일(현지시간) 미국의 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이날까지 북미 지역 3억9천324만달러, 북미 외 지역 13억1천330만달러를 합해 전 세계에서 17억654만달러(약 2조5천142억원)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이는 '인사이드 아웃 2'가 거둬들인 16억9천886만달러를 넘어 역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수입이다.디즈니는 이로써 '주토피아 2'(1위), '인사이드 아웃 2'(2위), '겨울왕국 2'(3위)까지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 1∼3위를 자사의 작품이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다만 지난해 중국 애니메이션 '너자 2'가 22억달러가 넘는 티켓 매출을 올려 전 세계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주토피아 2'는 중국 시장에서 6억1천9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중국 내 개봉한 역대 할리우드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쓰기도 했다.또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전체 영화를 통틀어 '주토피아 2'는 전 세계 9위 흥행 기록을 세웠다.앨런 버그먼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주토피아 2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이런 성과는 무엇보다도 전 세계 팬들의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mina@yna.co.kr

    01-2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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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페이지 인기작 '도굴왕'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카카오페이지 인기작 '도굴왕'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산지직송 작가 웹소설 원작…웹툰 누적 5억뷰7월 일본 후지TV, 간사이TV 등에서 방영 예정(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지식재산(IP) '도굴왕'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 '도굴왕'을 바탕으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이 오는 7월 일본 후지TV, 간사이TV 등 주요 방송사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 애니플러스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서도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산지직송 작가가 쓴 웹소설 '도굴왕'은 세계 곳곳에 생겨난 의문의 무덤 속 유물을 통해 특별한 능력을 쓰는 사람들이 생겨난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서주헌이 진귀한 유물들을 도굴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이 작품은 웹소설에 이어 웹툰으로도 만들어지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웹툰은 누적 조회 수 5억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애니메이션 제작은 '마당을 나온 암탉', '신비아파트' 시리즈 등으로 잘 알려진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이크'가 맡는다.성우진도 화려하다. 주인공 서주헌은 '진격의 거인' 라이너 브라운, '귀멸의 칼날' 카이가쿠 역 등으로 열연한 호소야 요시마사가 맡고, 아이린 홀튼은 '귀멸의 칼날' 고쵸우 시노부, '스파이 패밀리' 요르 포저 역을 맡았던 하야미 사오리가 연기할 예정이다.애니메이션 공식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오프닝곡 '쇼 다운'은 가수 QWER이 부를 예정이다.gahye_k@yna.co.kr

    01-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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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휘영 장관, '케데헌' 매기 강에 축전…"한류 영향력 보여줘"
    최휘영 장관, '케데헌' 매기 강에 축전…"한류 영향력 보여줘"

    골든글로브 애니상·주제가상 2관왕…"세계에 문화의 소통 가능성 전해"(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미국 골든글로브 2관왕에 오른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에게 축전을 보냈다.최 장관은 "이번 수상은 케이팝과 한국문화를 다룬 애니메이션이 세계 무대에서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한국 대중문화의 국제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축하했다.이어 "매기 강 감독님의 성취는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소통의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창작 활동이 세계 무대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앞서 케데헌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골든·Golden)을 받았다.hyun@yna.co.kr

    01-1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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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휘영 장관, 애니메이션 '광장' 관람…"또 다른 출발점 되길"
    최휘영 장관, 애니메이션 '광장' 관람…"또 다른 출발점 되길"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광장'의 흥행을 응원했다.최 장관은 14일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광장' 특별상영회에서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케이팝데몬헌터스'나 '주토피아', '귀멸의 칼날' 얘기만 하지 말자"며 "이 작품이 우리 애니메이션 영화를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또 다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광장'은 북한의 평양을 배경으로 감시와 억압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적 온기를 그린 작품이다. 평양의 교통보안원 복주와 평양 주재 스웨덴 대사관의 서기관 보리의 안타까운 사랑과 이별을 다룬다.최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영화 산업 생태계 복원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그는 "(지난해) 영화 제작 횟수가 급감하면서 모든 것이 다 망가지고, 관객 수도 줄어들어 밑바닥부터 붕괴하고 있다"며 "결국은 돈이 돌아야 심장이 뛸 수 있다는 판단에 지난해 많은 지원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중예산 영화 공모를 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120편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34편이 지원했다고 한다"며 "관련 예산이 많이 늘어 크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hyun@yna.co.kr

    01-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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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생활풍자 '딜버트' 작가 스콧 애덤스 별세…트럼프도 추모
    직장생활풍자 '딜버트' 작가 스콧 애덤스 별세…트럼프도 추모

    전립선암 투병하다 향년 68세로 운명…인종차별 발언 등 논란도(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1990년대 사무직 노동자들의 직장 생활을 풍자한 연재 만화 '딜버트'로 인기를 끈 작가 스콧 애덤스가 별세했다. 향년 68세.애덤스의 전 부인 셸리 마일스는 13일(현지시간) 애덤스 계정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는 이제 우리 곁에 없다"며 부고를 알렸다.AP통신과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애덤스는 지난해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뒤 암이 뼈로 전이됐다고 밝혔으며, 최근에는 캘리포니아 북부 자택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받아왔다.마일스에 따르면 애덤스는 새해 첫날 미리 작성한 유언에서 팬들에게 "나는 놀라운 삶을 살았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내 작품에서 얻은 것이 있다면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그것을 후대에 나눠주길 부탁한다. 유용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애덤스는 1989년 전화·통신회사 퍼시픽벨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중 그곳의 무미건조한 환경과 괴짜 직원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화 '딜버트'를 창작했다.'딜버트'를 발굴해 세상에 알리는 데 기여한 사라 길레스피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사무실 생활에 대한 시각이 새롭고 정확하며 통찰력 있었다"며 "나는 유머를 우선으로 보고 예술성은 부차적으로 평가했는데, '딜버트'의 경우 예술성이 뛰어나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장점이었다"고 회상했다.입이 없고 동그란 안경을 쓴 주인공이 흰색 반소매 셔츠에 늘 말려있는 빨간 넥타이를 매고 등장하는 '딜버트'는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70여개국에서 25개 언어로 약 2천개 신문에 실렸다.애덤스는 1997년 만화가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만화가협회 루벤 상을 받았으며, '딜버트'는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 목록에 오른 최초의 가상 캐릭터가 됐다.'딜버트' 연재물은 인터넷 시대 초기 온라인으로 전파되며 폭발적인

    01-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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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고무신' 저작권 분쟁 7년만에 종결…유족 최종 승소
    '검정고무신' 저작권 분쟁 7년만에 종결…유족 최종 승소

    대법, 심리불속행 기각…대책위 "창작자 권리 보호 부재 드러난 사례"(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만화 '검정고무신'의 저작권을 둘러싼 고(故) 이우영 작가의 유족과 출판사 간 소송이 7년만에 종결됐다. 대법원은 최종적으로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12일 이우영 작가 사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8일 형설출판사의 캐릭터 업체인 형설앤 측과 장모 대표가 유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심리불속행이란 대법원이 원심 판단에 중대한 법리 오해나 쟁점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이에 대해 대책위는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적 분쟁을 넘어, 창작자의 권리 보호 부재와 불공정 계약 구조의 문제를 드러내는 상징적 사례"라며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은 기존 판결의 법적 정당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검정고무신'은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 중학생 기철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만화로, 1992∼2006년 '소년챔프'에 연재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앞서 이 작가는 2007년 형설앤 측과 '작품과 관련한 일체의 사업권과 계약권을 출판사 측에 양도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이후 이 작가는 '검정고무신'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책을 그렸는데, 출판사는 2019년 11월 이 작가가 계약을 어기고 부당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작가도 2020년 7월 이에 맞선 소송인 반소(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를 제기했다.앞서 1심은 유족이 형설앤 측에 7천4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2심은 지난해 8월 이를 뒤집고 "형설앤 측이 이 작가의 유족에게 4천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2심 재판부는 형설앤과 이 작가 측의 기존 사업권 계약도 유효하지 않다며 "형설앤은 '검정고무신' 각

    01-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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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에 "韓문화 더 큰 사랑 받길"
    李대통령,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에 "韓문화 더 큰 사랑 받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2관왕에 오르자 "우리 문화가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사랑을 받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케데헌의 2관왕 소식을 다룬 기사 링크를 첨부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도 함께 남겼다.케데헌은 앞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골든·Golde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sncwook@yna.co.kr

    01-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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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글로브 2관왕에 빛난 '케데헌'…K컬처·K팝 품은 흥행작(종합)
    골든글로브 2관왕에 빛난 '케데헌'…K컬처·K팝 품은 흥행작(종합)

    애니메이션상·주제가상 수상…'주토피아2'·'귀멸의 칼날' 제쳐김밥·한의원·무속신앙 등 한국적 요소 가득…OST는 '골든' 등 K팝 장르공동수상 더블랙 작곡가 "큰 상에 꿈꾸는 기분"…그래미·아카데미도 도전(서울=연합뉴스) 정래원 박원희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2관왕에 오르며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과 주제가 '골든'(Golden)의 한국인 작곡가들이 잇달아 무대에 올랐다.'케데헌'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골든·Golden) 수상작으로 호명됐다.묵직한 트로피를 안고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골든'을 부른 가수이자 공동 작사·작곡가 이재도 무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공동 작사가 마크 소넨블릭과, 더블랙레이블 소속 작곡가 곽중규·이유한·남희동(이상 IDO)·서정훈(24)·박홍준(테디)이 수상자 명단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유한과 서정훈은 이재와 함께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24 프로듀서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큰 영화 시상식에 초대된 것도 영광인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IDO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마치 꿈을 꾸는 기분"이라며 "'케데헌'에 참여한 모든 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케데헌'은 외국 스튜디오가 만들었다고 해도 한국의 역사나 문화, 정서를 모두 담고 있는 작품"이라며 "소재와 배경 자체가 한국이고, K팝의 성과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케데헌'은 악령 사냥꾼인 걸그룹 '헌트릭스' 멤버 루미, 미라, 조이가 악령 보이그룹

    01-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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