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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도 뛸 수밖에 없는 '부상병동' 뮌헨…김민재 혹사 당한다

    아파도 뛸 수밖에 없는 '부상병동' 뮌헨…김민재 혹사 당한다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부상 병동’으로 전락하면서 김민재(29)가 부상을 안고 뛰는 혹사를 당하고 있다. 31일 독일 매체 TZ는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수비진의 심각한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선두 경쟁 중인 데 다 당장 9일 인터밀란(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둬 김민재가 빠질 경우 재앙 같은 결과를 마주할 수도 있다.

    2025.04.01 08:42

  •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통산 최다 8번째 수상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통산 최다 8번째 수상

    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은 기자단 투표 점수 50%,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 포인트로 선정된다. 올해의 선수상은 2010년부터 매년 수여된 가운데 손흥민은 통산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8번째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지소연도 여자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2025.03.31 11:44

  • 신태용 감독, 산불 피해 영덕에 5000만원 기부

    신태용 감독, 산불 피해 영덕에 5000만원 기부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축구대표팀 감독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신 감독은 지난 30일 경북 영덕군청을 방문해 5000만원을 기탁하고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위로에 써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신 감독은 31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고향 영덕 지역에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친지 중에도 이번 화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있다.

    2025.03.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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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급 조커' 오현규, 20분 뛰고 11·12호골...헹크 선두 질주

    '특급 조커' 오현규, 20분 뛰고 11·12호골...헹크 선두 질주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3·헹크)가 멀티 골을 터뜨리며 시즌 12호 골 고지를 밟았다. 토르스텐 핑크(57·독일) 감독이 이끄는 헹크는 31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플레이오프 1(1~6위) 1라운드 홈경기에서 헨트를 4-0으로 완파했다. 20분을 뛰며 두 골을 추가한 그는 시즌 12호 골(정규리그 9골·벨기에컵 3골) 고지에 올랐다.

    2025.03.31 05:00

  • 돌아온 콤파뇨, 전북 현대 4연속 무승 끊었다

    돌아온 콤파뇨, 전북 현대 4연속 무승 끊었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돌아온 ‘이탈리아 폭격기’ 안드레아 콤파뇨(28)가 팀의 리그 4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 전북은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서 FC안양을 1-0으로 꺾었다. 루마니아 FCSB에서 활약한 콤파뇨는 2023년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이 이끌던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에서 뽑혔고, 중국 톈진을 거쳐 올해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전성기 시절 공격적인 팀 컬러를 자랑했던 전북은 후반에 수비를 6명 세우는 극단적 수비를 펼쳤다.

    2025.03.30 19:37

  • 양민혁 데뷔골, 배준호 3호골...英챔피언십 코리안더비서 나란히 골맛

    양민혁 데뷔골, 배준호 3호골...英챔피언십 코리안더비서 나란히 골맛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양민혁(19·퀸즈파크레인저스·QPR)은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고, 배준호(22·스토크시티)는 3호골을 뽑아냈다. 지난 1월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잉글랜드)으로 이적한 뒤 QPR로 임대된 양민혁은 3개월 만에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신고했다. 챔피언십은 22~24위 하위 3팀이 강등되는데, 스토크시티는 22위 더비 카운티와 승점을 4점 차로 벌렸다.

    2025.03.30 07:46

  • ‘정승원 1골 1도움’ 서울, 대구에 극장골 3-2승…5연속 무패 행진

    ‘정승원 1골 1도움’ 서울, 대구에 극장골 3-2승…5연속 무패 행진

    프로축구 K리그1 FC 서울이 안방에서 대구 FC에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하나, 도움 하나를 기록한 정승원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구에 3-2로 이겼다. 키커로 나선 서울의 주장 겸 간판 스타 제시 린가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어 시즌 2호 골을 신고했다.

    2025.03.29 17:17

  • "하루빨리 진화되길"...유럽축구 명문팀 한국 산불 피해 이재민 위로

    "하루빨리 진화되길"...유럽축구 명문팀 한국 산불 피해 이재민 위로

    유럽 프로축구 구단들이 잇따라 한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한글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은 26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어려운 시간 속에서 우리의 마음과 기도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과 함께 합니다"라고 전했다.

    2025.03.27 06:42

  • UAE축구협회, 벤투 대표팀 감독 전격 경질

    UAE축구협회, 벤투 대표팀 감독 전격 경질

    카타르 월드컵까지 약 4년 4개월 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끌며 벤투 감독은 단일 임기 기준 한국의 최장수 사령탑으로 기록됐다. UAE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에서 승점 13(4승 1무 3패)으로 3위에 머무르고 있다. UAE 축구협회는 3차 예선 9, 10차전을 모두 이긴다고 해도 2위 우즈벡을 따라잡기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2025.03.26 16:36

  • 아르헨티나, 메시 없이도 월드컵 본선행...브라질 4대1 완파

    아르헨티나, 메시 없이도 월드컵 본선행...브라질 4대1 완파

    아르헨티나가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라이벌 브라질을 완파하고 1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에 패한 브라질(승점 21·골 득실 +4)은 남미 예선 4위로 밀려나며 자존심을 단단히 구겼다. 남미 예선 2위 에콰도르(승점 23)는 최하위 칠레(승점 10)와 0-0으로 비겼고, 5위 파라과이(승점 21)와 6위 콜롬비아(승점 20)도 두 골씩 주고받으며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2025.03.26 14:09

  • 이러다간 월드컵 못 간다

    이러다간 월드컵 못 간다

    한국축구대표팀이 안방에서 오만에 이어 요르단과도 비기며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에 빨간 불을 켰다. 홍명보(56)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8차전에서 요르단과 1-1로 비겼다. 전반 5분 이재성(33·마인츠)이 선제 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0분 마흐무드 알마르디에 동점골을 내줬다.

    2025.03.26 00:01

  • ‘요르단의 손’ 알타마리 발 묶어라

    ‘요르단의 손’ 알타마리 발 묶어라

    아시안 3차 예선 B조 선두인 한국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조 2위 요르단과 조별리그 8차전을 치른다. 당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 수비진에 ‘트라우마’를 남긴 요르단 공격수 무사 알타마리(27·스타드 렌)를 이번에 또 막아야 한다. 홍 감독은 요르단전을 하루 앞둔 24일 "알타마리의 아시안컵 당시 움직임을 선수단과 공유했다.

    2025.03.25 00:01

  • 이정후가 돌아왔다…MLB닷컴은 ‘NL 타격왕 후보’ 거론

    이정후가 돌아왔다…MLB닷컴은 ‘NL 타격왕 후보’ 거론

    MLB닷컴은 전문가 59명의 의견을 물어 작성한 새 시즌 프리뷰 기사에서 샌프란시스코가 속한 내셔널리그 수위타자 후보 중 한 명으로 이정후를 거론했다. MLB닷컴은 "지난해 타율 0.314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수위타자에 오른 루이스 아라에즈(샌디에이고)가 가장 주목받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후안 소토(뉴욕 메츠),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코빈 캐롤(애리조나), 이정후 등도 도전 가능한 선수"라고 관측했다. 미국 야구 통계 매체 팬그래프닷컴은 성적 예측 프로그램 ‘스티머’를 통해 이정후가 새 시즌 143경기에서 타율 0.294, 14홈런·62타점·88득점·13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03.25 00:01

  • '요르단의 손' 알타마리 발 묶어라

    '요르단의 손' 알타마리 발 묶어라

    지난해 2월 아시안컵 4강에서 1골·1도움을 올려 한국축구에 0-2 패배와 동시에 트라우마를 안긴 요르단 공격수 무사 알타마리(27)를 막아야 한다. 지난해 10월 3차예선 한국의 요르단전 2-0 승리 당시엔 알타마리는 부상으로 빠졌다. 홍 감독이 전술적 유연성을 발휘해 ‘해줘 축구(세부 전술이 부족하고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축구)’ 오명에서 벗어날 기회다.

    2025.03.24 18:04

  • 스페인, 승부차기 끝 네이션스리그 4강행...프랑스·독일·포르투갈도 합류

    스페인, 승부차기 끝 네이션스리그 4강행...프랑스·독일·포르투갈도 합류

    8강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스페인은 1·2차전 합계 5-5를 기록했고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8강 1차전에서 0-2로 졌던 프랑스는 이날 2-0을 만들었고,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8강 1차전에서 2-1로 이겼던 독일은 1·2차전 합계 5-4로 4강에 올랐다.

    2025.03.24 08:44

  • 봉준호 “미키 17, 덕배 등번호서 따왔죠”

    봉준호 “미키 17, 덕배 등번호서 따왔죠”

    지난달 신작 ‘미키 17’을 내놓은 봉 감독은 최근 축구 해설가 박문성의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미키 17’의 원작소설은 『미키 7』인데, 좋아하는 선수(더브라위너) 등 번호(17번) 영향을 받아 ‘미키 17’로 바꿨다. 봉 감독은 "영화와 접점이 있어 축구를 좋아한다"며 "중계 카메라와 선수 관계에 관심이 많다.

    2025.03.24 00:01

  • K리그2 화성FC,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경남은 4부팀에 완패

    K리그2 화성FC,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경남은 4부팀에 완패

    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2부리그)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4부) 진주시민축구단과의 대회 2라운드 홈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이겼다. 조성환 감독의 부산은 K3리그(3부리그) 부산교통공사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펼친 '부산 더비'에서 전반 16분 윤민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4분과 후반 30분 박희수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1-2 역전패했다.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K4리그 평택시티즌을 3-1로 이겼고, K리그2 천안시티FC는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을 1-0으로 물리쳤다.

    2025.03.23 18:31

  • 봉준호·조수미·목진석...월드클래스 거장의 일편단심 '축구 사랑'

    봉준호·조수미·목진석...월드클래스 거장의 일편단심 '축구 사랑'

    바둑 기사 목진석 9단은 2000년 전성기의 '바둑 전설' 이창호 9단을 물리치고 포스트 이창호 시대를 연 '바둑 천재'다. 지난달 신작 '미키 17'이 개봉한 봉 감독은 최근 뜬금없이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팬들은 깜짝 놀라게 했다. 곧장 집으로 달려가 놓친 경기를 챙겨본 뒤, 이튿날 조기축구까지 참석한 건 목진석 9단의 유별난 축구 사랑을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다.

    2025.03.23 06:01

  • 홍명보호 비상...'소집해제' 이강인 없이 요르단전 치러야

    홍명보호 비상...'소집해제' 이강인 없이 요르단전 치러야

    요르단전을 앞둔 홍명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이강인과 백승호(버밍엄시티), 정승현(알와슬)을 소집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수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소집해제됐고, 중앙수비 정승현은 오만전 훈련을 앞두고 왼쪽 종아리를 다쳤다.

    2025.03.22 17:23

  • 이강인,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요르단전 출전은 불투명

    이강인,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요르단전 출전은 불투명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전날 오만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이강인과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백승호(버밍엄시티), 소집 훈련 도중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정승현(알와슬)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7차전 후반 35분에 왼쪽 발목을 다쳐 쓰러졌다. 앞서 중앙수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소집해제됐고, 황인범(페예노르트) 역시 타박상으로 오만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2025.03.21 17:18

  • 웃다 울었다

    웃다 울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7차전에서 오만과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오만에 이어 오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 요르단까지 연파하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 지을 수 있었지만, 첫 경기 무승부와 함께 계획이 틀어졌다. 이강인이 투입 후 3분 만에 센터서클 부근에서 왼발 킬패스로 전방에 볼을 뿌렸고, 수비진 사이를 뚫어낸 황희찬이 기가 막힌 퍼스트 터치 후 왼발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었다.

    2025.03.21 00:01

  • ‘괴물의 아이들’ 김영후 FC, 영월드대회 3·4학년부 동반 우승

    ‘괴물의 아이들’ 김영후 FC, 영월드대회 3·4학년부 동반 우승

    현역 시절 ‘괴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한 스트라이커 출신 김영후 감독의 제자들이 유소년축구 전국대회에서 3·4학년부를 동반 제패하며 포효했다. 김영후 FC는 지난 14~16일 강원도 영월군 소재 영월 스포츠파크 및 하늘샘 구장에서 열린 제5회 영월드 유소년축구대회에서 3학년부와 4학년부 우승 트로피를 독식했다. 김영후 FC는 현역 시절 K리그 무대에서 신인왕과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일류 골잡이로 명성을 떨친 김영후가 은퇴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세종시에 만든 축구클럽이다.

    2025.03.20 16:15

  • 포체티노-토트넘 회장 카페서 포착...손흥민, 은사와 재회할까

    포체티노-토트넘 회장 카페서 포착...손흥민, 은사와 재회할까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3·현 미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와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이 영국 북런던의 한 카페에서 만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는 두 사람이 노천 카페에 나란히 앉은 사진을 공개하며 "포체티노가 레비와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이 엔제 포스테코글루(60·호주) 현 감독을 경질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쏟아지는 시점에 포체티노와 레비의 만남이 공개됐다.

    2025.03.20 14:54

  • ‘오만’ 말라…철기둥 쓰러졌지만 손이 있다

    ‘오만’ 말라…철기둥 쓰러졌지만 손이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0위 오만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을 치른다. 이에 독일 언론은 "한국 감독이 뮌헨을 공격했다"며 홍 감독 발언을 조명했다. 지난해 9월 월드컵 3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도 오만과 1-1로 맞서다가 3-1 진땀승을 거뒀다.

    2025.03.2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