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브유타주


버밀리언 클리프 위로 날아가는 열기구


코요테 버츠의 사암산에 형성된 웨이브


피카부 협곡 슬롯 캐니언을 관통하는 하이킹 코스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사구를 달리는 모험


자이언 국립공원의 붉은빛 바위 절벽


광활한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하이킹


파월 호 위를 지나는 하우스보트


버밀리언 클리프에 새겨진 고대 암면조각
역사가 서린 고산지대 사막 마을에서 만나는 놀라운 경험
베이스캠프: 캐나브
캐나브는 특색 있는 여행지로 미국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지구 상 그 어디에도 이처럼 엄청난 자연의 경이로 둘러싸인 곳은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령 있는 방문객들은 캐나브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지역에서 수많은 여가 활동을 즐깁니다.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파월 호(Lake Powell), 브라이스 캐니언(Bryce Canyon), 자이언(Zion) 등의 국립공원, 그랜드 스테어케이스-에스칼랑트(Grand Staircase Escalante), 버밀리언 클리프 등의 국립기념물이 모두 차로 1시간 30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파이프스프링 국립기념물(Pipe Spring National Monument), 코럴 핑크 샌드 듄스(Coral Pink Sand Dunes) 및 코다크롬 분지(Kodachrome Basin) 주립공원, 시더 브레이크스(Cedar Breaks), 시더 산(Cedar Mountain), 카이바브(Kaibab) 및 딕시(Dixie) 국유림 같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도 꼭 방문해보세요.
이 오지의 경관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기에 웨이브(The Wave), 화이트 포켓(White Pocket), 파리아 박스 캐니언(Paria Box Canyon), 피카부(Peek-a-Boo), 벅스킨 협곡(Buckskin Gulch), 코요테 버츠(Coyote Buttes)를 하이킹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하이킹을 특별히 즐기지 않더라도 놀라운 장관을 즐기고 싶다면 경험 많은 가이드를 따라 말, 오프로드 또는 사륜구동 차량을 이용해 지역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배경
1930년대 할리우드에서 유타 남부의 아름다운 배경과 험준한 지역을 발견한 이래 200편이 넘는 서부 TV 시리즈와 영화가 이 독특한 지역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캐나브는 “리틀 할리우드”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유타 남부는 선사 시대까지 아우르는 역사 유산이 풍부한 곳입니다. 20종이 넘는 공룡 화석이 이 지역에서 새롭게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장관을 이루는 붉은 절벽과 협곡에서는 여러 고대 인디언 문명이 발달하여 어디를 가나 그들의 도자기 조각들과 상형 문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타 남부의 작은 지역사회들은 초기 모르몬 개척자들이 가장 최근에 정착한 곳으로, 그들의 후손들은 아직도 이 지역에서 소를 기르고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볼거리와 할 거리가 많은 캐나브는 이 지역 “공원들의 중심부”입니다. 이곳에서 짐을 한 번만 풀고 유타 남부의 원하는 지역을 마음껏 탐험할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느긋한 분위기, 경이로운 자연경관, 전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즐겨보세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멋진 휴가가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사실

캐나브는 1922년 버밀리언 클리프를 배경으로 한 영화 "데드우드 코치(Deadwood Coach)"가 촬영된 이후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