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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조선업 호재되나… 트럼프 "조선업 재건 위해 타국서 최첨단 선박 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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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조선업 호재되나… 트럼프 "조선업 재건 위해 타국서 최첨단 선박 살 수도"

이승형기자

입력2025.04.11 05:48

수정2025.04.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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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구매 자금 요청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조선업 재건 의지를 강조하면서 조선업 경쟁력을 가진 다른 나라로부터 선박을 구매할 수 있다고 재확인했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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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우리는 조선업을 재건할 것"이라며 "의회에 (선박 구매자금을) 요청해야 할 수 있다. (미국과) 가깝고 조선 실적이 훌륭한 다른 나라에서 선박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부터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미국 조선업 재건' 관련 행정명령의 기대 효과 및 지난해 중국과 미국의 선박 건조 수주 현황을 보고받은 뒤 나왔다.


왈츠 보좌관은 "지난해 중국(조선소)은 1700건의 선박 건조를 수주했는데, 미국 조선소는 5건을 수주했다"고 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실상 더 이상 선박을 건조하지 않는다.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면서 "그것은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에게 매우 큰 사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조선업을 매우 잘하는 나라들과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들 국가로부터 최첨단(top of the line) 선박을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글로벌 패권 경쟁국인 중국 조선업에 대응해 국가 안보 차원에서 미국 조선업을 부활시켜야 하며, 조선업 경쟁력을 지닌 동맹국들로부터 군함이나 상선 구매를 위해 의회에 구매 자금 승인을 얻어야 함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 세계 조선업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는 한국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첫 통화에서 한미 간 협력 분야로 조선업을 언급한 바 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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