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빛낸 아이유 ‘Celebrity’ 2관왕…방탄소년단, 임영웅 연간 가온차트 1위에 이름 올려

[앳스타일 김소라 기자] 2021년 가온차트를 빛낸 주인공은 아이유, 방탄소년단, 임영웅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021년 연간 가온차트에서 아이유 (IU)의
‘Celebrity’가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Butter’를 발표한 방탄소년단은 앨범차트 1위, 임영웅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다운로드차트 1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2021년 연간 가온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아이유 (IU)의 ‘Celebrity’는 주간 가온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발매 후 현재까지 디지털차트 Top50 내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단 한 번 발매한 ‘Butter’가 연간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연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MAP OF THE SOUL : 7’으로 가온인증 이래 최초로 쿼드러플 밀리언(Quadruple Million)을 받은 이후, 2021년 5월 ‘MAP OF THE SOUL : PERSONA’가 또 한 번 쿼드러플 밀리언 인증을 받아, 총 2개의 쿼드러플 밀리언 인증을 받은 그룹이 됐다. 쿼드러플 밀리언 앨범 인증을 받은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임영웅은 연간 다운로드차트 1위에 오르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증명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2021년 11주차 가온차트에서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BGM차트, 벨소리차트, 컬러링차트에서 1위 해 5관왕을 차지한 뒤, 5주 연속 주간 다운로드차트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소셜차트2.0에서는 2021년 42주차부터 현재까지 12주 연속 4위를 유지하며 남성 솔로 아티스트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여줬다.
(사진=아이유, 임영웅,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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