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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지원 “尹 순애보…김건희 여사에 사랑한다는 말 전해달라”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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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1.27.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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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뉴시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변호인에 부인 김건희 여사를 도와달라고 했다며 “사랑이 눈물겹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를 볼 때 김건희가 실질적인 대통령이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동시에 진행됐던 윤 전 대통령, 김 여사 재판 때 있었던 이야기를 소개했다.

박 의원은 “제가 들은 이야기는 7일 재판 때 윤석열이 변호사에게 ‘나한테 있지 말고 영부인 도와줘라’,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 줘라’고 했다더라”며 “진짜 순애보다”고 전했다. 당시 윤 전 대통령 재판은 419호 법정, 김 여사 재판은 311호 법정에서 거의 같은 시각에 열렸다.

그는 자신이 윤석열 정부 초반 ‘대통령은 김건희, 윤석열은 영부남’이라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김건희가 하는 짓이 대통령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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