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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생중계 캡처 |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베스트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에스파 역시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1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는 32주년을 맞이한 ‘한터뮤직어워즈 2024’가 개최돼 많은 스타들이 상을 품에 안고 뜻깊은 무대를 꾸몄다. 진행은 진영, (여자)아이들 미연이 맡았다.
이날 4개 대상 중 하나인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예상치 못한 상이다. 값진 상을 선물해준 팬들 사랑한다”며 “저희를 위해 신경써주고 일해주신 빅히트 식구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투바투 되겠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상을 포함해 총 5관왕에 등극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에스파는 대상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받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번에 ‘슈퍼노바’ ‘위플래시’까지 멤버들과 열심히 했다. 상을 얻을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연준은 솔로로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그는 “전혀 예상을 못했다. 상 받는 것도 처음이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껌’을 사랑해주신 팬 분들 감사드리고, 저를 다 거쳐간 곡이다. 애정이 남다른 곡인데 많은 사랑 주신 덕분에 전세계 많은 팬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었다. 춤이나 저의 노래가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앞으로 개의치않고 더 열심히 골반 튕기겠다”고 웃어보였다.
선배 가수 김재중은 그랜드 메일 아티스트상에 이어 그랜드 웨이브 뮤지션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진짜 무대 구경하려고 앉아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겸손히 말하며 “21주년 맞이해서 했던 얘기가 올해부터 1년이라는 것이었다. 마음가짐은 신인의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해나가자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앞으로도 성장하고 좋은 영향 끼칠 수 있는 좋은 가수, 동료들의 친구이자 선배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수상자(작) 명단
▲베스트 퍼포먼스(대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베스트 아티스트(대상) = 에스파
▲톱 투어링 아티스트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더 모스트 프라임 솔로상 = 민니
▲그랜드 웨이브 뮤지션상 = 김재중
▲글로벌 라이징 스타상 = 트리플S
▲그레이트 송 라이터상 = 이무진
▲그레이트 메일 아티스트상 = 김재중
▲글로벌 아티스트상 = 연준(오세아니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북아메리카), 로제(남아메리카), 지민(유럽), 에이티즈(아프리카), 플레이브(아시아)
▲블루밍 스타상 남녀 = 나우어데이즈, 세이마이네임
▲이머징 아티스트상 = 아르테미스
▲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 (여자)아이들
▲특별상-발라드 = 이무진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 이펙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투어스, (여자)아이들, 엔하이픈, 데이식스, 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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