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적으로 성별을 가지는 어휘를 말합니다. 한국어에서는 문법적 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어휘가 가리키는 대상의 생물학적 성을 따라가기도 하나, 이와는 상관없이 해당 언어에서 관습적으로 쓰이는 방식에 따라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남성과여성이 있으며, 언어에 따라중성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사태란 주어가 목적어랑 같은태를 말합니다. 한국어에선수동태로 반사태를 대신합니다. "나는 벽으로 돌진했다. 그래서 나는 박았다"에서 '박았다'의 대상은 스스로인 '나'지만 똑같이 '박았다'는 수동태로 쓰여집니다. 이 박았다를 언어에 따라 반사태라는 또 다른 형태로 써서 구분하기도 합니다.
법은 화법 또는 서법이라고 불리며, 문장의 표현 방법을 말합니다. 법에는직설법,가정법,명령법이 있으며 언어에 따라단축법,강조법이 있기도 합니다. 한국어 서법에 관해서는 통일된 견해가 없지만, 편의상 동사의 형태에 따라직설법,의문법(Interrogative),권장법(hortative),명령병,단언법(assertive)으로 설명 가능하므로 이들 용어는 한국어로 설명합니다. 문장의 표현 방법이지만 어떤 언어의 경우 한 단어에 문장의 서법 형태까지 포함하므로 밝혀적어야 합니다.
서술적 용법이라는 뜻의서술적 표시는 해당 형용사가 명사를 직접 수식하지 않고 서술적으로 쓰였을 때만 해당 의미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한국어를 예로 든 서술적 용법은 "나의 비행기가 멋지다"에서 '멋지다'가 쓰여진 방식입니다. 언어에 따라서는 서술적 용법으로만 쓰여지는 형용사가 있으며 서술적 용법만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반댓말로는한정적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만약 예로 든 한국어 낱말 멋지다의 한정적 용법과 비교해서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용어사전의한정적 부분을 참고하세요.
한국어에서는단수와복수만이 존재하고 복수가 된다고 해서 다른 문법요소가 변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언어는 문법적 수에 따라 단어의 형태가 바뀔 수 있으며, 단수를 가리키는 단어와 복수를 가리키는 단어가 의미상으로는 동일해도 아예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언어는 쌍수라는 수 개념을 가집니다. 따라서 이 경우 단수와 복수, 경우에 따라선 쌍수의 형태를 밝혀서 적어야 합니다.
완곡적인 어휘란 본래 의미가 그 어휘의 사회적 맥락에 의해 다른 의미로도 사용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터부시되는 성이나 죽음, 종교적 의미 등에 대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어휘들의 실사용에 있어서는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어휘가 문법적으로 주어로 사용되는 형태를 말합니다. 대다수 언어에서 어휘를 설명할 때 원형이 됩니다.무표지 격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경우 주격를 바탕으로 의미가 기술되어야 합니다. 무표지 격이 존재하는 경우 무표지 격이 기준이 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주격이 기준이 됩니다.
한정적 용법, 또는 한정사는 문서내에서 표기될 경우 그형용사가 명사를 수식하여 쓰일 때만 사용되는 의미라는 걸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나의 멋진 비행기"에서 '멋지다'는 한정적으로 쓰인 형용사입니다. 한국어에서는 구분하지 않지만 몇몇 언어의 경우 똑같은 형용사여도 한정적 용법만 가질 수 있는 의미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댓말로는서술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