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단은성모 마리아와성 안드레아에게 헌신되었는데 다른 기사단처럼 처음에는 엄격한 제한으로 1명의 기사단장(주권을 가진 공작)과 23명의 기사로 이루어져 있었지만,1433년에는 31명으로 늘어났다가1516년에는 회원수가 51명이 되었다. 로마 가톨릭교를 수호하고 기사도의 전통적 관례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기사단에서 각 기사는 범죄에 소추되거나 반역, 이단의 혐의를 받으면 다른 기사에게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었다. 기사단은 이단을 엄격히 배격했으나 기독교적 기사단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이교도적인 이름인 "황금양모"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