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안테세소르(Homo Antecessor)는 약 120만년 전에서 80만년 전 사이에 살았던 화석인류로스페인 북부에서 Eudald Carbonell과 J. L. Arsuaga와 J. M. Bermúdez de Castro에 의해 발견되었다.[1]
유럽에 살았던 호미니드 중에서 제일 오래 된 것 중 하나로 추정된다. 키는 160cm~180cm 사이로 추정되고, 성인남성의 평균체중은 90kg정도였다. 뇌용적은 1,000–1,150 cm³이며 이는 현생 인류의 평균인 1,350 cm³보다 작은 것이다.[2]
호모 안테세소르를호모 에르가스테르와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간의 연결고리로 생각하는 견해가 있으며, 이 종이 실제로는 유럽에서 60만년전부터 20만년전까지 생존했던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와 같은 종이라는 소수의 견해도 있다.
- ↑Bermúdez de Castro, J. M.; Arsuaga, J. L.; Carbonell, E.; Rosas, A.; Martı́nez, I.; Mosquera, M. (1997년 5월 30일).“A Hominid from the Lower Pleistocene of Atapuerca, Spain: Possible Ancestor to Neandertals and Modern Humans”. 《Science》 (영어)276 (5317): 1392–1395.doi:10.1126/science.276.5317.1392.ISSN 0036-8075.
- ↑Arsuaga, J. L.; Carretero, J. M.; Lorenzo, C.; Gracia, A.; Martı́nez, I.; Bermúdez de Castro, J. M.; Carbonell, E. (1997년 8월 22일).“Size Variation in Middle Pleistocene Humans”. 《Science》 (영어)277 (5329): 1086–1088.doi:10.1126/science.277.5329.1086.ISSN 0036-8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