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일본어:ピカチュウ피카추[*][주 1]문화어: 삐까쮸)는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명체이다.애니메이션과 비디오 게임에서는오타니 이쿠에가 그 목소리를 맡고 있다. 귀여운 전기 포켓몬을 그려달라는스기모리 켄의 주문을 받아니시다 아츠코가 디자인하였다.[1]게임 프리크와닌텐도가 만든 1996년 일본 비디오 게임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에 처음 등장했으며 1998년 《포켓몬스터 레드·블루》로 미국에 출시되었다. 피카츄는 전기 능력을 가진 노란색 쥐처럼 생긴 생물이다. 피카츄는 포켓몬 프랜차이즈의 주요 캐릭터이며, 마스코트이자 닌텐도의 주요 마스코트 역할을 한다.
피카츄는 가장 인기 있고 잘 알려진1세대 포켓몬인데,포켓몬스터 TV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지우의 첫 포켓몬이자파트너로 등장하기 때문이다.1998년부터 지금까지 포켓몬스터의 애니메이션 주인공 지우와 함께 모험하고 있다. 피카츄는 대부분의 목소리 출연을오타니 이쿠에가 담당했지만,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서라이언 레이놀즈가 담당했다. 피카츄는 특히 귀여운 면모로 호평받으며 일본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다.
포켓몬 시리즈는 1996년 시작한게임 프리크 개발·닌텐도 배급의 비디오 게임이다. 시리즈에는 '포켓몬'이라고 하는 가상의 생명체가 여럿 존재하여 플레이어, 즉 '트레이너'는 게임의 지침에 따라 포켓몬을 잡아 기르고 그렇게 기른 포켓몬으로 다른 트레이너의 포켓몬이나 야생의 포켓몬과 싸우게 된다.[2] 피카츄는 그러한 포켓몬의 한 종으로서 게임 프리크의 캐릭터 개발팀에서 구상한 것이다.
피카츄의 외모는니시다 아츠코에 의해 만들어졌다.스기모리 켄은 귀여운 포켓몬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자신의 손으로 그려지지 않아 여성 디자이너 아츠코에게 대신 부탁을 했고 켄의 두 가지 주문에 따라 그려낸 것이 바로 피카츄였다.[3][4][5][6] 포켓몬 시리즈의 기획자타지리 사토시가타임 아시아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피카츄라는 이름은 일본어의 두 개의 의성어, 즉 전기 스파크의 소리를 본뜬 피카피카(ピカピカ)와, 쥐의 울음소리를 본뜬 츄츄(チュウチュウ )의 조합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7] 이름은 이렇게 지어졌지만 니시다는 1세대 피카츄의 디자인은, 특히 볼은 사실 다람쥐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8] 개발자마스다 준이치의 말에 따르면 피카츄의 이름이야말로 포켓몬 창작 중 가장 어려웠던 일로 기억한다는데 그 이유는 피카츄의 이름이 일본과 미국의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이름이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9]
피카츄는 '전기 타입' 포켓몬으로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포켓몬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기 타입이라는 새로운 타입을 만들어놓고 거기에서 번개를 상징하는 캐릭터로서 피카츄가 탄생한 것이다.[10] 피카츄는 등과 번개 모양의 꼬리에 갈색 반점이 있는 짧고 노란 털,[11] 끝이 검고 뾰족한 귀와 볼에 전기로 반짝이는 빨간 원형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주로 몸에서 나오는 전기를 목표물에 투사함으로써 공격한다.[12] 피카츄는 천둥의 돌에 노출되면 라이츄로 진화할 수 있다.[13] 《포켓몬스터 금·은》에서 "피츄"가 피카츄의 진화의 전신으로 소개되었다.[14]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에서는성별의 차이가 도입되었다. 암컷 피카츄는 꼬리 끝에 움푹 패인 부분이 있어 꼬리 모양이하트 모양으로 되어 있다.
포켓몬 시리즈가 아직 태동기일 적에 시리즈를 홍보할 때 마스코트 포켓몬으로 피카츄 외에도 삐삐가 선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포켓몬의 초기 만화책을 들여다보면 삐삐가 마스코트로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진행되면서 마스코트는 오로지 피카츄 하나로 정해지게 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마스코트로서 피카츄에 대한 아이디어는 애니메이션 제작사OLM이 제안했다. 이는 피카츄가 아이와 쉽게 친밀해질 수 있는 반려동물이라는 이미지라는 생각에서 피카츄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고 소년 소녀들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어머니에게도 어필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15][16] 더군다나 피카츄는 노란색의원색으로 되어 있던지라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아이들이 알아보기도 쉽다. 노란색의 다른 경쟁자라고 해봤자곰돌이 푸 외에 없었다.[17] 사토시는 피카츄가 마스코트로 내세워진 것에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사토시는 아이들이 포켓몬 시리즈를 접하면서 작품 내의 인간적 측면도 들여다보기를 바랬으나 피카츄의 인기가 워낙 커서 그 외 다른 것들은 가려져 버렸다.[18][7]
원래 계획된 피카츄의 진화형은 고로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나중에 발전한 것이 현재의 라이츄이다.[19][20]
피카츄의 디자인은 한때 뚱뚱했던 몸매에서 더 날씬한 허리, 더 곧은 척추, 그리고 더 뚜렷한 얼굴과 목으로 발전했다. 스기모리는 이러한 디자인 변경은 애니메이션에서 비롯되었고, 피카츄를 애니메이션화하기 쉽게 만들었고, 일관성을 위해 게임에 채택되었다고 말했다.[21] "뚱뚱한 피카츄"는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 다시 등장하였고, 피카츄는 원래의 디자인과 비슷한 거다이맥스 형태를 받았다.[22][23][24]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는 피카츄를 얻을 수는 있지만스타팅 포켓몬으로밖에 얻을 수 없다. 게임 자체가 애니메이션의 영향 아래에 있는지라 게임 속의 피카츄는 애니메이션의 피카츄와 같이 몬스터볼에 들어가기를 거부하고 대신 주인공의 뒤를 졸졸 따라온다. 주인공은 그러한 피카츄에게 말을 걸 수도 있으며 그에 대하여 피카츄는 주인공과의 관계에 따라 여러 가지 반응을 보인다.[26] 또한 애니메이션에서와 같이 게임의 피카츄도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27] 후에 나오는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가 바로 이 게임의 영향 아래에 있는 작품으로서 스타팅 포켓몬이 피카츄냐이브이냐를 따라 두 가지의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28]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는 특수기술로 볼트태클(ボルテッカー)이 주어진다. 피카츄나 라이츄 아무나에게 전기 구슬을 들린 다음 알을 낳게 하면 그 알에서 피츄가 이것을 배운 채로 부화한다.[29] 이것 말고도 특정 이벤트 또는 기술머신을 통해 가르쳐 줄 수 있다. 2010년 5월 5일에는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의 플레이어를 상대로 포켓워커에 피카츄만 나오게 된 루트를 개방해주는 이벤트를 열었었는데, 이 루트에서는 정상적 방법이라면 결코 배울 수 없는 파도타기와 공중날기를 가진 피카츄를 잡을 수 있었다.[30] 두 기술 모두 전투 외 비전기술로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 썬·문》과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한지우의 7개의 시리즈에 거친 7개의 서로 다른 모자를 각자 하나씩 받아 쓴 7종의 피카츄가 배포되었다.[31] 게다가 그 게임에서는 피카츄 전용의Z크리스탈도 배포되었다. 두 가지의 기술을 업그레이드시켜주니 즉 첫째는 볼트태클을 필살피카슛으로 바꿔주는 것,[32] 둘째는 위의 지우의 모자를 쓴 피카츄 한정으로 10만볼트를 1000만볼트로 바꿔주는 것이다.[33]
《포켓몬스터 피카츄》에 기반을 둔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는 두 가지 버전 중 전자에는 피카츄를 스타팅으로 두고 있으며, 후자는 대신이브이를 사용한다.[34] 이 스타터 피카츄는 몇 가지 비밀 기술과 독점적인 움직임을 접할 수 있다.[35][36] 마침내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 피카츄는 엄청난 피해를 입히면서 동시에 상대방을 마비시킬 수 있는 특별한 거다이맥스 형태에 접근하게 된다.[37]
이처럼 피카츄는 포켓몬 본가에서 거의 빠짐없이 등장했으며, 외전에서도 자주 등장한다.닌텐도 64에서는 《피카츄 잘지내츄》라는 게임이 있었는데[38] 제목대로 피카츄를 주역으로 삼는 게임으로서 플레이어는 마이크를 통하여 피카츄와 교류하여 미니게임을 즐기거나 피카츄의 여러 가지 행동들을 관찰할 수 있다.[39] 후에 나오는 《포켓몬 채널》이 그와 비슷한 줄거리의 게임으로서 마이크 없이 피카츄와 교류한다. 그리고 《포켓몬 스냅》은 포켓몬의 사진을 찍어 득점을 올리는 게임으로, 피카츄는 이 게임의 거의 전 레벨에서 등장한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스타팅 포켓몬 16종의, 파트너 포켓몬 10종의 하나로서 등장하고 있다. 《포케파크 Wii ~피카츄의 대모험~》에서는 주인공을 맡고 있다.[40]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에서도 참전하여 지금까지 나온 대난투 시리즈 다섯 작품 모두에 등장하였다.[41]아미보로도 나와 있다. 같은 격투 게임으로 《폭권: POKKÉN TOURNAMENT》에서도 참전하였는데 여기서는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 등장하였던 '코스프레 피카츄'의 모습으로 나온다.[42][43] 《명탐정 피카츄》에서는 사람 말을 하는 피카츄가 있어 탐정으로서 활약하며 수수께끼의 해결을 도와준다.[44]
한지우와 피카츄의 만남을 그리는 애니메이션의 제1화의 줄거리는 이와 같다. 주인공 한지우는 태초마을의 나어린 소년으로서 올해 10살이 되어 포켓몬을 가질 자격이 주어졌다. 포켓몬 마스터가 될 생각에 들떠 꿈속에서마저 몬스터볼을 던지는 꿈을 꾸었되 결국엔 실제의 자명종을 파괴하고 말았다. 지우는 급히 오박사의 연구소로 달려갔으나 스타팅 포켓몬은 전혀 없는 상태였다. 실망한 지우에게 오박사는 포켓몬이 한 마리 남아 있다고 알려줬는데 바로 피카츄였다. 다만 이 피카츄는 성격이 사나워서 지우의 말을 따르지 않고 툭하면 전기공격을 먹이며 포켓몬을 담아 편하게 옮길 수 있는 몬스터볼에도 갑갑하다면서 들어가지 않으려는 것이었다. 이렇게 생각이 서로 맞지 않던 둘이었으나깨비참 떼에 함께 쫓기고 깨비참의 몰매를 맞던 것을 지우가 몸을 던져 구해주고[45] 자신을 성의있게 대해주면서 피카츄도 마음을 돌리게 된다. 그리하여 서로의 마음속에는 우정이 생겼으나 여전히 피카츄는 몬스터볼에 들어가는 것은 거부했다.
지우의 포켓몬 피카츄는 같은 피카츄를 비롯하여 다른 포켓몬과 비교하여서도 주목할 만한 힘을 보여준다. 이것을 주목한로켓단이라는 악당들이 로켓단의 두목 비주기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피카츄를 노리려 들었다.[46]
애니메이션에서 한지우가 단 한번 이 피카츄를 풀어주려고 하던 적이 있었다. 제39화 〈피카츄 내 사랑〉에서 피카츄로 구성된 공동체가 나와 지우의 피카츄는 이곳에서 어울렸다. 이것을 보고 지레짐작하여 이 피카츄는 이곳에서 있어야 행복할 수 있겠다는 인식으로 이 피카츄를 떠나보내려 했지만 이 피카츄는 지우의 곁에 남고 싶다고 했다.[47]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의 피카츄 외에도 야생의 피카츄나 다른 트레이너에게 길러지는 피카츄도 나오고 있으며, 특히 훈이의 피카츄 레온이 두드러진다.[48]
다른 포켓몬도 그렇긴 하나 이 피카츄 역시 이름 붙여진 대로의 말소리밖에 내지 못한다. 포켓몬스터 전 애니메이션을 통틀어오타니 이쿠에가 목소리를 맡고 있다.
포켓몬스터의 만화책에서도 큰 비중의 포켓몬으로 등장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는 주인공 레드와 옐로가 모두 피카츄를 기르고 있으며 거기에서 알이 나와 또다른 주인공 골드가 여기서 피츄를 부화시킨다. 그 밖에도 《포켓몬스터 PiPiPi★ 어드벤처》(ポケットモンスター PiPiPi★アドベンチャー), 《포켓몬 넌 내 거다!》(ポケモンゲットだぜ!), 《포켓몬스터·전격 피카츄》(ポケットモンスター・電撃ピカチュウ),[49] 《지우와 피카츄》(サトシとピカチュウ)[49] 등 포켓몬스터를 다루는 여러 만화작품에서 피카츄는 끊임없이 모습을 비춰주고 있다.
1996년 10월에는포켓몬 카드 게임이 출범되었으니 인기 캐릭터인만큼 피카츄의 카드도 발매되었으며 한정 카드로도 나왔다. 한정판의 하나로 1998년 발매의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Pikachu Illustrator)'라는 게 있었는데 단 20에서 40장까지만 생산되어 2016년 경매에 올라 그 낙찰된 가격만 55,000 달러였다.[50]
2001년 미국에서 《포켓몬 라이브!》라고 애니메이션의 설정을 빌린 연극을 상연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레니퍼 리서가 그 역을 맡았으나[51] 목소리 자체는 이쿠에의 것을 빌렸다.
2019년 영화 《명탐정 피카츄》에서는 제목대로의 명탐정 피카츄가 있어[52]라이언 레이놀즈의 목소리로서 등장하였다. 다만 울음소리만큼은 이쿠에의 목소리를 사용했다.
프랜차이즈의 마스코트로서 피카츄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나 상품에 여러 번 출연하고 있다. 1998년 당시토피카 시장 조안 와그논은 하루 동안 마을 이름을 "토피카츄"로 바뀌었고,[53] 2018년 포켓몬 레츠고 게임 출시와 함께 미셸 데 라 이슬라 시장에 의해 이름이 다시 바뀌었다.[54] 2000년 4월 25일, "우유 있어요?"라는 광고가 피카츄를 등장시켰다.[55]
피카츄 풍선이 2001년부터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등장하고 있다.[56] 원래의 풍선은 2006년 8월 8일 뉴욕브라이언트 공원에서 10주년 기념 파티에서 마지막으로 공개되었고,[57][58][59][60] 몬스터볼을 쫓고 볼이 밝아지는 새로운 피카츄 풍선이 2006년 퍼레이드에서 첫선을 보였다.[61] 2014년 퍼레이드에서는 새로운 피카츄 풍선이 녹색 스카프를 두르고 더 작은 피카츄 눈사람을 들고 있었다.[62] 2021년 풍선은 피카츄와 이브이가 썰매에 함께 타고 있는 풍선이다.[63]
1996년 10월에 발매된포켓몬 카드 게임 초기부터,한정판 프로모션 카드를 포함한 피카츄가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수집 가능한 카드 중 하나는 "피카츄 일러스트레이터"로 1998년에 인쇄된 약 20-40장으로 제한되었고, 2016년에는 약 55,000달러에 경매되었고, 2021년에는 375,000달러에 경매되었다.[81][82] 포켓몬 프랜차이즈의 25주년을 맞아,주식회사 포켓몬은 2021년에 25명의 아티스트가 그린 25장의 피카츄를 각각 특징으로 하는 특별 트레이딩 카드를 발표했다.[83] 이 캐릭터는맥도날드,웬디스,버거킹과 같은패스트 푸드 체인점에서의 홍보 상품 판매에도 사용되었다.[84][85][86][87][88]
칠레의 무소속 정치인 지오반나 그란돈은2019~2021년 칠레 시위 때 부풀릴 수 있는 피카츄 복장을 입고 많은 시위에 참가했다.[95]G7 기후정상회의 기간인 2021년 7월에 팔머스주 길린바세 해변에서 피카츄 복장을 한 시위대가,[96] 2021년 11월 COP26에서 일본의 석탄 소비량 감축 거부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피카츄 복장을 했다.[97]
2008년,오사카 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일본어판)는 더 나은시력을 제공한다고 생각되는리간드를 발견하였다. 이들은 피카츄의 민첩성을 참고하여 발견한 리간드에 "피카츄린"이라고 하는 이름을 붙였다.[98] 이 이름은 피카츄의 "번개 같이 빠른 움직임과 충격적인 전기 효과"에서 영감을 얻었다.[99]
피카츄는 1999년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두 번째 최고의 인물'로 선정되었으며, "헬로키티 이후 가장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선정되어 평론가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이 잡지는 피카츄가 "닌텐도의 가장 빨리 팔리는 비디오 게임에서 트레이드 카드 제국으로 확산된 현상의 공개적인 측면"이라고 언급하면서 "올해 프랜차이즈 수익이 가수리키 마틴에 뒤지지만 작가J. K. 롤링보다 앞선 이유"라고 말했다.[100]
이 캐릭터는 2000년애니맥스 조사에서 좋아하는 애니 캐릭터에서 8위에 올랐다.[101] 2002년, 지우의 피카츄는TV 가이드의 역대 가장 위대한 만화 캐릭터 50인 중 15위를 차지했다.[102]게임스팟은 기사 "All Time Greatest Game Hero"에서 그것을 다루었다.[103] 2003년포브스는 피카츄를 8억 2,500만 달러의 수입으로 "올해 8번째로 수입이 많은 가장 캐릭터"로 선정했다.[104] 2004년, 이 캐릭터는 2계단 하락한 10위로 2년 연속 8억 2,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105] 2008년오리콘 조사에서 피카츄는 솔리드 스네이크와 동률을 이루며 일본에서 네 번째로 인기 있는 비디오 게임 캐릭터로 뽑혔다.[106] 이 캐릭터는미키 마우스에 대한 일본인의 대답이자[107] "귀여움 자본주의" 운동의 일부로 여겨져 왔다.[67] 피카츄는 IGN의 '역대 애니 캐릭터 Top 25'에서 8위에 올랐다.[108] 만화가마시마 히로는 시리즈에 이런 종류의 캐릭터를 추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피카츄를 '역대 최고의 마스코트 캐릭터!'라고 말했다.[109]닌텐도 파워는 피카츄가 최초의 포켓몬 중 하나임에도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9번째 영웅으로 이름을 올렸다.[110] 작가 트레이시 웨스트와 캐서린 놀은 피카츄를 최고의 전기 타입 포켓몬이며 전체에서 최고의 포켓몬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만약 어떤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포켓몬 플레이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이 누구인지 묻는다면, 그들은 "거의 항상" 피카츄를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또한 피카츄를 "용감하고 충성스럽다"고 했다.[111] 2011년,기네스 세계 기록 게이머 에디션의 독자들은 피카츄를 역대 20번째 최고의 비디오 게임 캐릭터로 뽑았다.[112]
코타쿠의 잭 즈위젠은 피카츄의 디자인이 "지구상에서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라며 칭찬했다.[113]페이스트의 케빈 슬래키는 피카츄를 최고의 포켓몬 중 두 번째로 꼽았다.[114]IGN의 데일 비시르는 피카츄를 프랜차이즈 역사에 영향을 준 가장 중요한 포켓몬으로 묘사하며, 덧붙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거부할 수 없는 귀여움, 상품화 능력, 모든 세대의 등장...너의 엄마가 모든 포켓몬을 '피카츄'라고 부른다면 넌 마음속으로 가장 중요한 포켓몬이라는 걸 알 거야."[115] 2019년, 아리타 미츠히로는, 트레이딩 카드의 포켓몬 디자인에 있어서, 피카츄와리자몽을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말했다.[116] 코타쿠의 로런 루스는 "피카츄는 대중문화 역사상 최고의 동물과 인간의 우정의 상징이며 너의 로스터에 포함시키는 것은 정말 좋은 포켓몬이다"라고 말하며, 피카츄를 비디오 게임의 진정한 MVP로 선정했다.[117]디 이스케이피스트의 스티븐 보고스는 피카츄를 "가장 귀여운 작은 몬스터 중 하나"라고 묘사하며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 중 세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118] 타임지는 피카츄를 "대중 문화에서 가장 인정받고 사랑받는 조수"라며 외모를 칭찬하며, 피카츄를 역대 가장 영향력 있는 비디오 게임 캐릭터 12인 중 하나로 선정했다.[119] 하비콘솔라 또한 피카츄를 "지난 30년간 최고의 영웅 30명"에 포함시켰다.[120] 2021년, 야드바커의 크리스 모건은 피카츄를 "옛날 학교 닌텐도 게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묘사했고,[121] 게임레이더의 레이첼 웨버는 "포켓몬스터에게 대변인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스럽고 열광시키는 노란 퍼즈볼"이라고 말하면서 역대 두 번째 상징적인 비디오 게임 캐릭터로 뽑았다.[122]
반대로, 피카츄는 AskMen의 가장 짜증이 나는 1990년대 만화 캐릭터 중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123] 마찬가지로, IGN이 실시한 조사에서 48위로 뽑혔으며, 스태프가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피카츄는 놀랍게도 우리의 100위권에서 낮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124] 코타쿠의 작가 패트리샤 에르난데스는 포켓몬 관련 미디어에서 피카츄의 과도한 표현을 비판하며, "포켓몬 팬이라면 피카츄의 끊임없는 등장이 짜증이 난다"고 말했다.[125]
Loe, Casey, ed.Pokémon Special Pikachu Edition Official Perfect Guide. Sunnydale, California: Empire 21 Publishing, 1999.
Barbo, Maria.The Official Pokémon Handbook. Scholastic Publishing, 1999.ISBN0-439-15404-9.
Mylonas, Eric.Pokémon Pokédex Collector's Edition: Prima's Official Pokémon Guide. Prima Games, September 21, 2004.ISBN0-7615-4761-4
Nintendo Power.Official NintendoPokémon FireRed Version &Pokémon LeafGreen Version Player's Guide. Nintendo of America Inc., August 2004.ISBN1-930206-50-X
Nintendo Power.Official NintendoPokémon Emerald Player's Guide. Nintendo of America Inc., April 2005.ISBN1-930206-58-5
Tobin, Joseph Jay, 편집. (2004). 《Pikachu's Global Adventure: The Rise and Fall of Pokémon》. Duke University Press.ISBN978-0-8223-3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