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공화국(프랑스어:République du Congo 레퓌블리크 뒤 콩고[*], 줄여서콩고(프랑스어:Congo 콩고[*])는아프리카콩고강 유역에 접한 나라이다. 인접한콩고 민주 공화국과 구별하기 위하여브라자빌 콩고(Brazzaville Congo)라고 부르기도 한다.
1991년까지 20여년 동안 이 나라는 확고한 사회주의 진영이었으며 소련 및 동구권 국가들과 주로 동맹을 맺었다.
한국과의 관계
손원일(당시 주서독 대사) 특사 일행은 1960년 7월, 콩고 공화국 독립식전에 참석하였다.[5] 일찍이 1962년에대한민국과 수교하고, 1964년에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수교하였다. 이후콩고 인민 공화국 정권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과는 1965년에 단교되었으나 콩고인민공화국 정권 마감과 함께 1990년에 외교관계를 정상화하였다. 대한민국은 콩고 공화국에 관한 외교 업무를콩고 민주 공화국 주재 대사관에서 겸임하며 콩고 공화국은 대한민국에 관한 외교 업무를중화인민공화국 주재 대사관에서 겸임한다. 모두 25명(재외국민 25명, 시민권자 0명)의 한민족들이 콩고 공화국에 거주(2010년 12월 기준)하고 있다.[6]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의 관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2005년 선거 당시, 콩고 공화국의 대통령드니 사수응게소는프랑수아 보지제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에 주재하는 다국적군(FOMUC)에 콩고 공화국의 군대도 포함되어 있다.
미국과의 관계
미국과 콩고의 외교 관계는 콩고의 가장 급진적인 마르크시즘 기간인 1965년부터 1977년까지는 단절되어 있었다. 관계 회복과 함께 1977년 미국 대사관이 재개되었으나, 사회주의 시대가 종말될 때까지의 관계는 소원했다. 1980년대 말 콩고와 미국을 포함한 서방 세계 간의 관계 완화가 진전되었다. 콩고 공화국의 대통령드니 사수응게소는 1990년 워싱턴을 공식 방문하여조지 H. W. 부시 대통령의 영접을 받았다.
↑“보관된 사본”(PDF). 2014년 7월 14일에원본 문서(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2월 27일에 확인함.
↑“"아프리카 전환점 돌아..성장 국면으로 들어선 듯" [WB보고서] ”. 매일경제. 2007년 11월 15일. 2014년 3월 22일에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5월 1일에 확인함.페이지 박사는 그러면서 1996-2005년 기간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장유형을 세가지로 분류했다. 먼저 ▲석유수출국가로 적도기니, 차드, 앙골라, 수단, 나이지리아, 콩고공화국, 가봉이 각각 30.8%, 9%, 8.5, 6.3, 4.3, 3.4 및 1.1%의 성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