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힌발리(조지아어:ცხინვალი,오세트어:Цхинвал,러시아어:Цхинва́л 츠힌발[*],문화어: 쯔힌발리)는조지아의 중부,남오세티야의 수도이다. 지명은 조지아어로서어나무의 땅을 의미하는 '크르츠힌발리(조지아어:ქრცხინვალი)'에서 유래하였다.1934년부터1961년까지는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에서 유래한 '스탈리니리(조지아어:სტალინირი)'로 불리기도 하였다. 조지아의 수도트빌리시로부터는 약 100km 떨어져 있다.
1990년부터1992년에 걸친 분쟁으로, 마을은분리주의 집단과 조지아 정부군과의 교전의 장소가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도시가 파괴되었다.1994년 이후부터 츠힌발리는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의 감독하에 따라서 조지아-오세티야-러시아평화 유지군이 관리하고 있다.2008년 하계 올림픽 도중 조지아가 남오세티야를 침공했으며 츠힌발리에서는 2천 명의 사망자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