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3일, NASA는 오비탈 사이언스와 19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오비탈 사이언스는 2016년까지 8회의시그너스 (우주선) 발사로, 최대 20톤의 화물을국제우주정거장에 운반하게 되었다. 같은 날, NASA는스페이스X와도 16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스페이스X는 12회의 드래곤 발사로, 최소 20톤 이상의 화물을국제우주정거장에 운반하게 되었다. 31억 달러로 계약을 확장할 수 있다는 조건을 붙였다.[2]
드래곤라이더는 7인승 유인 우주선으로 계획되었다. 2012년 5월 18일,스페이스X는 드래곤라이더 1회 발사비용으로 1억 4천만 달러(1400억원)의 목표로 정했다. 7인승이기 때문에, 1인당 2천만 달러(200억원)의 비용이다. 2012년 러시아소유즈 우주선의 1인당 발사비용 6300만 달러(630억원) 보다 3배 이상 저렴하다. 이 계획은 NASA의 지원으로 드래곤 2호(크루 드래곤)계획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