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生産,영어:production)은 다양한 투입물, 즉재료 (금속, 나무, 유리 또는 플라스틱과 같은) 및 비물질적 투입물 (계획 또는지식과 같은)을 결합하여산출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이상적으로 이 산출물은가치가 있으며 개인의효용에 기여하는재화 또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1] 생산에 초점을 맞춘 경제학 분야는 생산 이론이라고 불리며, 경제학의 소비(또는 소비자) 이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2]
생산 과정과 산출은 원래 투입물(또는생산요소)을 생산적으로 활용한 직접적인 결과이다.[3] 토지, 노동, 자본,기업가 정신으로 알려진 이들은 네 가지 근본적인생산요소로 간주된다.[4] 이러한 주요 투입물은 생산 과정에서 크게 변경되지 않으며 제품의 전체 구성 요소가 되지도 않는다.고전파 경제학에서는 재료와 에너지가 토지, 노동, 자본의 부산물이므로 이차적인 요소로 분류된다.[5] 더 나아가, 주요 요소는 토지(흙 위와 아래의 천연자원 포함)와 같은 모든 자원 조달을 포함한다. 그러나 인적 자본과 노동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6] 일반적인 생산 요소 외에도 다른 경제 사조에서는기업가 정신과 기술이 때때로 생산의 진화된 요소로 간주되기도 한다.[7][8] 제품의 산출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형태의 통제 가능한 투입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다.생산함수는 투입물과 산출량 사이의 관계를 평가한다.[9]
경제적 복지는 생산 과정에서 생성되며, 이는 인간의 욕구와니드를 직간접적으로 충족시키려는 모든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3] 욕구가 충족되는 정도는 종종 경제 복지의 척도로 받아들여진다. 생산에는 경제 복지 증가를 설명하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재화와 서비스의 품질-가격 비율 개선 및 성장하는 효율적인 시장 생산으로 인한 소득 증가이며, 둘째는GDP 증가에 도움이 되는 총 생산량이다. 생산의 가장 중요한 형태로는시장 생산,공공 생산 및 가계 생산이 있다.
경제적 복지의 기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생산 과정을 이해해야 한다. 이들 모두 가치가 있고 개인의 복지에 기여하는 상품을 생산한다. 니드 충족은 생산된 상품의 사용에서 비롯된다. 상품의 품질-가격 비율이 개선되면 니드 충족이 증가하고,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상품의 품질-가격 비율을 개선하는 것은 생산자에게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방법이지만, 고객에게 분배되는 이러한 이득은 생산 데이터로 측정할 수 없다. 제품 경쟁력 향상은 종종 낮은 가격과 생산자에게는 낮은 생산자 소득을 의미하며, 이는 더 높은 판매량으로 보상되어야 한다.
경제적 복지는 생산 증가로 인한 소득 증가로도 증가한다. 시장 생산은 이해관계자에게 소득을 창출하고 분배하는 유일한 생산 형태이다. 공공 생산과 가계 생산은 시장 생산에서 창출된 소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따라서 시장 생산은 복지 창출과 재화 및 서비스 생산, 소득 창출이라는 이중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이중 역할 때문에 시장 생산은 경제적 복지의 "원동력"이다.[10]
생산 내에서효율은 비효율적인(최적이 아닌) 수준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능력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데 엄청난 역할을 한다. 효율의 변화는 생산자의 위치에 비해 기술 발전과 같은 현재 투입물의 긍정적인 변화와 관련이 있다.[11] 효율은 실제 산출량을 최대 잠재 산출량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효율 계산의 예는 적용된 투입물이 100단위를 생산할 잠재력이 있지만 60단위를 생산하는 경우 산출 효율은 0.6 또는 60%이다. 또한,규모의 경제는 생산 효율(수익)이 증가, 감소 또는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지점을 식별한다.[12]
이 요소는 생산 함수의 선두에서 기술이 지속적으로 적응하는 것을 보여준다. 기술 변화는 산업 혁명과 같은 경제 역사 전반에서 주목받았듯이 경제 생산 결과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결정 요인이다. 따라서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13]
생산자의 행동과 생산의 기본 가정(둘 다 이윤 극대화 행동을 가정함)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생산은 소비와 다른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증가하거나 감소하거나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 생산과소비의 관계는수요와 공급의 경제 이론에 비추어 볼 때 거울과 같다. 따라서 생산이 요소 소비보다 더 감소하면 생산성이 감소한다. 반대로, 소비보다 생산이 증가하면 생산성이 증가한 것으로 본다.
경제 시장에서 생산 투입 및 산출가격은 생산자가 가격 수용자이므로 외부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가정한다. 따라서 가격 책정은 생산 경제학의 실제 적용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가격이 너무 높으면 제품 생산은 단순히 실행 불가능하다. 가격 책정과 소비 사이에도 강한 연관성이 있으며, 이는 전체 생산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14][15]
원칙적으로 경제에는 생산과 소비라는 두 가지 주요 활동이 있다. 마찬가지로 생산자와 소비자라는 두 가지 유형의 행위자가 있다. 복지는 효율적인 생산과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능하다. 이러한 상호작용에서 소비자는 복지를 창출하는 두 가지 역할로 식별될 수 있다. 소비자는 생산자의 고객이자 생산자의 공급자가 될 수 있다. 고객의 복지는 그들이 구매하는 상품에서 발생하며, 공급자의 복지는 그들이 생산자에게 제공한 생산 투입물에 대한 보상으로 받는 소득과 관련이 있다.
생산의 이해관계자는 생산 기업에 이해관계가 있는 개인, 그룹 또는 조직이다. 경제적 복지는 효율적인 생산에서 비롯되며, 기업의 이해관계자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분배된다. 기업의 이해관계자는 기업에 경제적 이해관계를 가진 경제 주체이다. 이해관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를 세 그룹으로 분류하여 이해관계와 상호 관계를 구별할 수 있다. 세 그룹은 다음과 같다:
회사의 이해관계자들의 상호작용적인 기여 (Saari, 2011, 4)
고객
회사의 고객은 일반적으로 소비자, 다른 시장 생산자 또는 공공 부문의 생산자이다. 각자는 개별적인 생산 함수를 가지고 있다. 경쟁으로 인해 상품의 가격-품질 비율은 개선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더 나은 생산성의 이점을 고객에게 가져다준다. 고객은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얻는다. 가계와 공공 부문에서는 이는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니드 충족을 달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고객의 생산성은 소득이 변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할 수 있다.
공급업체
기업의 공급업체는 일반적으로 재료, 에너지, 자본 및 서비스 생산자이다. 이들 모두는 개별적인 생산 함수를 가지고 있다. 공급되는 상품의가격 또는 품질 변화는 두 행위자(회사 및 공급업체)의 생산 함수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회사와 그 공급업체의 생산 함수가 지속적인 변화 상태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생산자
생산에 참여하는 사람들, 즉 노동력, 사회 및 소유주는 총체적으로 생산자 공동체 또는 생산자로 지칭된다. 생산자 공동체는 개발 및 성장하는 생산으로부터 소득을 창출한다.
상품을 통해 얻는 복지는 상품의 가격-품질 관계에서 비롯된다. 시장에서의 경쟁과 발전으로 인해 상품의 가격-품질 관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상품의 품질은 올라가고 가격은 내려간다. 이러한 발전은 고객의 생산 함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객은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것을 얻는다. 소비자 고객은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만족을 얻는다. 이러한 유형의 복지 생성은 생산 데이터로부터 부분적으로만 계산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제시한다.생산자 공동체(노동력, 사회 및 소유주)는 생산에 제공한 투입물에 대한 보상으로 소득을 얻는다. 생산이 성장하고 효율적이 될수록 소득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생산에서 이는 급여, 세금 및 이윤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생산의 성장과 생산성 향상은 생산 공동체에 추가 소득을 창출한다. 마찬가지로 공동체에서 달성된 높은 소득 수준은 높은 생산량과 좋은 성과의 결과이다. 이 유형의 복지 생성은 앞서 언급했듯이 생산 데이터로부터 신뢰할 수 있게 계산할 수 있다.
생산 회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세부 프로세스로 나눌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가 주요 프로세스로 식별되며, 각각 고유한 논리, 목표, 이론 및 핵심 지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측정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각을 개별적으로 살펴보는 동시에 전체의 일부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의 주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생산 회사의 주요 프로세스 (Saari 2006, 3)
실제 과정.
소득 분배 과정
생산 과정.
화폐 과정.
시장 가치 과정.
생산 산출은 실제 과정에서 생성되고, 생산 이득은 소득 분배 과정에서 분배되며, 이 두 과정이 생산 과정을 구성한다. 생산 과정과 그 하위 과정인 실제 과정과 소득 분배 과정은 동시에 발생하며, 전통적인회계 관행에 의해 식별되고 측정될 수 있는 것은 생산 과정뿐이다. 실제 과정과 소득 분배 과정은 추가 계산을 통해 식별하고 측정할 수 있으며, 이것이 생산의 논리와 성과를 이해하기 위해 별도로 분석해야 하는 이유이다.
실제 과정은 투입물로부터 생산 산출물을 생성하며, 이는생산함수를 통해 설명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품질과 양의 생산 투입물이 다양한 품질과 양의 제품으로 결합되는 일련의 생산 활동을 의미한다. 제품은 물리적 재화, 비물질적 서비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이 둘의 조합일 수 있다. 생산자가 제품에 부여하는 특성은 소비자에게잉여가치를 의미하며,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이 가치는 시장에서 소비자와 생산자에 의해 공유된다. 이것이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잉여가치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이다. 고객에게 발생하는 잉여가치는 어떤 생산 데이터에서도 측정할 수 없다. 대신 생산자에게 발생하는 잉여가치는 측정할 수 있다. 이는 명목 가치와 실질 가치 모두로 표현될 수 있다. 생산자에게 발생하는 실질 잉여가치는 실제 과정, 즉 실질 소득의 결과이며, 비례적으로 측정될 때생산성을 의미한다.
생산 과정의 정량적 구조를 의미하는 "실제 과정"이라는 개념은 1960년대 핀란드 관리 회계에 도입되었다. 그 이후로 이는 핀란드 관리 회계 이론의 초석이 되어왔다. (Riistama et al. 1971)
생산의 소득 분배 과정은 고정 품질 제품과 투입물의 단위 가격이 변동하여 교환에 참여하는 사람들 간의 소득 분배가 변화하는 일련의 사건을 의미한다. 소득 분배 변화의 규모는 산출물과 투입물의 가격 변화 및 그 수량에 정비례한다.생산성 이득은 예를 들어 고객에게는 낮은 제품 판매 가격으로, 직원에게는 높은 소득으로 분배된다.
생산 과정은 실제 과정과 소득 분배 과정으로 구성된다. 소유주의 성공의 결과이자 기준은 수익성이다. 생산의 수익성은 소유주가 소득 분배 과정에서 유지할 수 있었던 실제 과정 결과의 몫이다. 생산 과정을 설명하는 요소는수익성의 구성 요소, 즉 수익과 비용이다. 이들은 수익성의 구성 요소가 명목 가격으로 주어지는 반면, 실제 과정의 요소는 주기적으로 고정된 가격이라는 점에서 실제 과정의 요소와 다르다.
화폐 과정은 사업 자금 조달과 관련된 사건을 의미한다. 시장 가치 과정은 투자자들이 투자 시장에서 회사의 시장 가치를 결정하는 일련의 사건을 의미한다.
경제성장은 생산 과정의 산출물 증가로 정의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실질 생산 산출물의 성장을 나타내는 성장률로 표현된다. 실질 산출물은 생산 과정에서 생산된 제품의 실질 가치이며, 실질 산출물에서 실질 투입물을 빼면 실질 소득을 얻는다. 실질 산출물과 실질 소득은 생산의 실제 과정에서 실질 투입물로부터 생성된다.
실제 과정은생산함수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생산 함수는 생산에 사용된 요소 투입량과 달성된 산출량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그래픽 또는 수학적 표현이다. 그래픽 및 수학적 표현이 모두 제시되고 시연된다. 생산 함수는 생산 과정에서 소득이 생성되는 메커니즘을 간단히 설명한 것이다. 이는 두 가지 구성 요소로 구성된다. 이 구성 요소는 생산 투입의 변화와 생산성의 변화이다.[16]
경제 성장의 구성 요소 (Saari 2006,2)
이 그림은 소득 생성 과정을 (명확성을 위해 과장하여) 보여준다. T2 값 (시간 2의 값)은 T1 값 (시간 1의 값)에서 산출량의 증가를 나타낸다. 각 측정 시간은 해당 시간의 생산 함수 그래프 (직선)를 가지고 있다. 시간 2에 측정된 산출량은 투입량 증가와 생산성 증가라는 두 가지 성장 구성 요소 모두에서 시간 1에 측정된 산출량보다 크다. 투입량 증가로 인한 성장 부분은 선 1에 표시되어 투입량과 산출량 사이의 관계를 변경하지 않는다. 생산성 증가로 인한 성장 부분은 더 가파른 기울기를 가진 선 2에 표시된다. 따라서 생산성 증가는 단위 투입량당 더 큰 산출량을 나타낸다.
생산량 증가는 생산 과정의 성과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는다. 생산 성과는 소득을 창출하는 생산의 능력을 측정한다. 생산에서 발생하는 소득은 실제 과정에서 생성되므로 이를 실질 소득이라고 부른다. 마찬가지로 생산 함수가 실제 과정의 표현이므로 이를 "생산 함수에 의해 생성된 소득"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실질 소득 생성은 생산 함수의 논리를 따른다. 소득 변화에서도 두 가지 구성 요소를 구분할 수 있다. 생산 투입(생산량) 증가로 인한 소득 증가와 생산성 증가로 인한 소득 증가이다. 생산량 증가로 인한 소득 증가는 생산 함수 그래프를 따라 이동함으로써 결정된다. 생산 함수 이동에 해당하는 소득 증가는 생산성 증가에 의해 생성된다. 따라서 실질 소득 변화는 생산 함수(위 참조)에서 1지점에서 2지점으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생산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생산 함수에 의해 생성된 소득을 극대화해야 한다.
생산성 성장과 생산량 성장 요인은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생산성 성장은 혁신의 주요 경제 지표로 간주된다. 신제품의 성공적인 도입과 신규 또는 변경된 프로세스, 조직 구조, 시스템 및 비즈니스 모델은 투입물 증가를 초과하는 산출물 성장을 생성한다. 이는 생산성 또는 단위 투입물당 산출량 증가로 이어진다. 소득 성장은 기존 기술의 복제를 통해서도 혁신 없이 발생할 수 있다. 복제만 있고 혁신이 없으면 산출량은 투입물에 비례하여 증가할 것이다. (Jorgenson et al. 2014, 2) 이것은 생산량 증가를 통한 소득 증가의 경우이다.
조르겐슨 외 (2014, 2)는 경험적 사례를 제시한다. 그들은 1947년 이후 미국의 경제 성장의 대부분이 장비, 구조물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와 노동력 확장을 통한 기존 기술의 복제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그들은 혁신이 미국 경제 성장의 약 20%만을 차지한다고 보여준다.
단일 생산 공정(위에서 설명)의 경우 산출물은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 및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로 정의된다. 여러 생산 공정의 총체를 조사하려면 단일 공정에서 창출된 부가가치를 합산해야 한다. 이는 중간 투입물의 이중 회계를 피하기 위해 수행된다. 부가가치는 산출물에서 중간 투입물을 빼서 얻는다.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사용되는 부가가치 측정은 GDP(국내총생산)이다. 이는 국가 및 산업의경제성장을 측정하는 데 널리 사용된다.
생산 성과는 평균 또는 절대 소득으로 측정할 수 있다. 평균(avg.) 및 절대(abs.) 수량으로 성과를 표현하는 것은 생산의 복지 효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평균 생산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알려진 생산성 비율을 사용한다.
실질 산출 / 실질 투입.
절대 성과 소득은 실질 산출에서 실질 투입을 빼서 다음과 같이 얻는다.
실질 소득 (절대) = 실질 산출 – 실질 투입
실질 소득의 증가는 생산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분배될 수 있는 경제적 가치의 증가이다. 생산 모델을 사용하여 하나의 계산으로 평균 및 절대 회계를 수행할 수 있다. 생산 성과를 극대화하려면 절대 측정, 즉 실질 소득과 그 파생물을 생산 성과의 기준으로 사용해야 한다.
생산성 극대화는 "고용없는 성장"이라는 현상으로도 이어진다. 이는 생산성 성장으로 인한 경제 성장이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그로 인한 새로운 소득 창출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실질적인 예가 이 경우를 설명한다. 실업자가 시장 생산에서 일자리를 얻으면 낮은 생산성 일자리라고 가정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평균 생산성은 감소하지만 1인당 실질 소득은 증가한다. 또한 사회의 복지도 증가한다. 이 예는 총 생산성 변화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보여준다. 생산량 증가와 총 생산성 감소의 조합은 이 경우 생산 함수의 "수확 체감" 영역에 있기 때문에 성과가 향상된다. 생산 함수의 "수확 체증" 부분에 있다면 생산량 증가와 총 생산성 증가의 조합은 생산 성과 향상으로 이어진다. 불행히도 우리는 실제로는 생산 함수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성과 변화에 대한 올바른 해석은 실질 소득 변화를 측정함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
단기적으로생산함수는 최소한 하나의 고정된 요소 투입물이 있다고 가정한다. 생산 함수는 기업이 사용하는 요소 투입량과 그 결과로 발생하는 산출량 사이의 관계를 나타낸다. 생산과 생산성에는 세 가지 측정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총 산출(총 생산물)이다. 자동차와 같은 제조업에서 얼마나 많은 산출물이 생산되는지 측정하는 것은 간단하다. 서비스 또는 지식 산업과 같은 3차 산업에서는 산출물이 덜 유형적이므로 측정하기가 더 어렵다.
생산 및 효율성을 측정하는 두 번째 방법은 평균 산출량이다. 이는 고용된 노동자 1인당 산출량 또는 자본 1단위당 산출량을 측정한다. 생산 및 효율성을 측정하는 세 번째 방법은 한계 생산물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사용되는 노동자 수를 한 명 늘리거나 생산 공정에 기계를 한 대 더 추가함으로써 산출량이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한계 생산물 체감의 법칙은 가변 투입량을 고정된 토지와 자본에 더 많이 추가할수록 총 산출량의 변화는 처음에는 증가하다가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한다.[17]
모든 생산 요소가 유연해지는 데 필요한 시간 길이는 산업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원자력 산업에서는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와 용량을 위임하는 데 여러 해가 걸린다.
기업의 단기 생산 방정식의 실제 사례는 부서의 순조로운 생산 이론과 정확히 같지 않을 수 있다. 효율성을 향상시키고경제성장의 구조적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된 산업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동시에 특정 기술 변화와 투자 전후의 대체 가능성에서 상당한 차이와 같은 산업의 전형적인 특징을 포함하는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18]
생산 모델은 생산 과정에 대한 수치적 설명이며 투입물과 산출물의 가격 및 수량을 기반으로 한다. 생산 함수 개념을 운용하는 두 가지 주요 접근 방식이 있다. 거시경제학(성장 회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학적 공식을 사용하거나 미시경제학과 관리 회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산술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전자의 접근 방식을 제시하지 않고 Hulten 2009의 "성장 회계" 설문 조사를 참조한다. 또한 Sickles와 Zelenyuk (2019, 1-2장)에서 다양한 생산 모델과 그 추정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참조한다.
여기서는 산술 모델을 사용한다. 왜냐하면 이 모델들은 관리 회계 모델과 같이 설명적이고 쉽게 이해되며 실제에 적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한, 관리 회계와 통합되어 있다는 실용적인 장점이 있다. 산술 모델의 주요 장점은 생산 함수를 생산 과정의 일부로 묘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생산 함수를 생산 과정의 일부로 이해하고 측정하며 조사할 수 있다.
다양한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생산 모델이 있다. 여기서는 생산 함수를 현상 및 측정 가능한 양으로 보여주기 위해 생산 소득 모델과 생산 분석 모델을 사용한다.
기업의 성공 규모는 다양하며, 성공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준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의 성공률을 일반화할 수 있는 한 가지 기준이 있다. 이 기준은잉여가치를 생산하는 능력이다. 수익성의 기준으로 잉여가치는 수익과 비용의 차이를 의미하며, 손익계산서에 일반적으로 포함된 비용 외에 자기자본 비용도 고려한다. 잉여가치는 산출물이 이를 위해 희생된 가치보다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다시 말해, 산출물 가치가 사용된 투입물(생산 비용)의 가치보다 높다. 잉여가치가 양수이면 소유주의 이익 기대치를 넘어선 것이다.
이 표는 잉여 가치 계산을 제시한다. 우리는 이 생산 데이터 세트를 기본 예시라고 부르며, 이 기사 전체에 걸쳐 설명적인 생산 모델에서 이 데이터를 사용한다. 기본 예시는 설명과 모델링을 위해 사용되는 단순화된 수익성 계산이다. 단순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측정 상황의 모든 현상과 가장 중요하게는 두 기간 사이의 산출-투입 혼합 변화를 포함한다. 따라서 기본 예시는 실제 측정 상황의 어떤 특징도 잃지 않고 생산의 설명적인 "축소 모델"로 작동한다. 실제로는 수백 개의 제품과 투입물이 있을 수 있지만 측정 논리는 기본 예시에 제시된 것과 다르지 않다.
이 맥락에서 우리는 생산성 회계에 사용되는 생산 데이터에 대한 품질 요구 사항을 정의한다. 좋은 측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측정 대상의 동질적 품질이다. 대상이 동질적이지 않으면 측정 결과에 양적 및 질적 변화가 모두 포함될 수 있지만, 각 부분의 비율은 불분명하게 남는다. 생산성 회계에서 이 기준은 모든 산출물 및 투입물 항목이 회계에서 동질적으로 나타나야 함을 요구한다. 즉, 투입물과 산출물은 측정 및 회계에서 집계되어서는 안 된다. 집계되면 더 이상 동질적이지 않으므로 측정 결과에 편향이 발생할 수 있다.
예시에서는 절대 및 상대 잉여 가치가 모두 계산되었다. 절대 가치는 산출물과 투입물 가치의 차이이고, 상대 가치는 각각의 관계이다. 예시의 잉여 가치 계산은 명목 가격으로, 각 기간의 시장 가격으로 계산되었다.
여기서 사용되는 모델[19]은 전형적인 생산 분석 모델로서, 이를 통해 실제 과정, 소득 분배 과정 및 생산 과정의 결과를 계산할 수 있다. 출발점은 수익성 기준으로잉여가치를 사용하는 수익성 계산이다. 잉여가치 계산은 수익성과 생산성 간의 연결 또는 실제 과정과 생산 과정 간의 연결을 이해하는 유일한 유효한 측정 방법이다. 총 생산성의 유효한 측정은 모든 생산 투입물을 고려해야 하며, 잉여가치 계산만이 이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생산성 또는 소득 회계에서 투입물을 생략하면, 생략된 투입물을 생산에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계 결과에 비용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계산 과정은 ceteris paribus, 즉 "다른 모든 것이 동일하다면"이라는 용어를 적용할 때 가장 잘 이해된다. 이는 한 번에 하나의 변화하는 요소의 영향만 검토되는 현상에 도입되어야 함을 나타낸다. 따라서 계산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제시될 수 있다. 먼저 소득 분배 과정의 영향이 계산되고, 그 다음 실제 과정이 생산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계산된다.
계산의 첫 번째 단계는 수익성 변화(285.12 – 266.00 = 19.12)에서 실제 과정과 소득 분배 과정의 영향을 각각 분리하는 것이다. 이는 기간 1의 수량과 기간 2의 가격을 사용하여 잉여가치 계산을 집계하는 하나의 보조 열(4)을 생성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결과로 얻은 수익성 계산에서 열 3과 4는 소득 분배 과정의 변화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고, 열 4와 7은 실제 과정의 변화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다.
회계 결과는 쉽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다. 실질 소득이 58.12 단위 증가했으며, 이 중 41.12 단위는 생산성 성장 증가에서, 나머지 17.00 단위는 생산량 증가에서 비롯되었다. 실질 소득의 총 증가분(58.12)은 생산 이해관계자들에게 분배되는데, 이 경우 39.00 단위는 고객과 투입물 공급자에게, 나머지 19.12 단위는 소유주에게 분배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생산의 소득 형성은 항상 소득 창출과 소득 분배 사이의 균형이다. 실제 과정(즉, 생산 함수에 의해)에서 생성된 소득 변화는 검토 기간 내에 경제적 가치로 항상 이해관계자들에게 분배된다. 따라서 실질 소득 변화와 소득 분배 변화는 경제적 가치 측면에서 항상 동일하다.
생산성 및 생산량 가치의 회계된 변화를 기반으로 생산이 생산 함수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 명확하게 결론 내릴 수 있다. 해석 규칙은 다음과 같다.
생산이 생산 함수의 “수확 체증” 부분에 있을 때는 다음과 같다.
생산성과 생산량이 증가하거나
생산성과 생산량이 감소할 때
생산이 생산 함수의 “수확 체감” 부분에 있을 때는 다음과 같다.
생산성이 감소하고 생산량이 증가하거나
생산성이 증가하고 생산량이 감소할 때.
기본 예시에서 생산량 증가(+17.00)와 생산성 증가(+41.12)의 조합은 생산이 생산 함수의 “수확 체증” 부분에 있음을 명시적으로 보고한다(Saari 2006 a, 138–144).
다른 생산 모델(생산 모델 사리 1989)도 소득 분배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Saari 2011,14). 두 모델의 회계 기법이 다르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이기는 하지만 다른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회계 결과는 동일하다. 여기서는 모델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다음 섹션에서 목표 함수를 정식화할 때 소득 분배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만 사용한다.
생산 성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은 다양한 이해관계 집단의 목표에 따라 다양한목표 함수를 정식화하는 것이다. 목표 함수를 정식화하려면 극대화(또는 극소화)할 변수를 정의해야 한다. 그 후 다른 변수들은 제약 조건 또는 자유 변수로 간주된다. 가장 익숙한 목표 함수는 이윤 극대화이며, 이 경우에도 포함된다.이윤 극대화는 소유주의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목표 함수이며, 다른 모든 변수들은 조직 내 이윤 극대화와 관련된 제약 조건이다.
생산 모델 측면에서 다양한 목표 함수를 공식화하는 절차를 다음에 소개한다. 생산에서 발생하는 소득 형성에서 다음과 같은 목표 함수를 식별할 수 있다.
실질 소득 극대화
생산자 소득 극대화
소유주 소득 극대화
이러한 사례들은 기본 예시의 숫자를 사용하여 설명한다. 제시에는 다음 기호가 사용된다.등호(=)는 계산의 시작점 또는 계산 결과를 나타내고, 더하기/빼기 기호(+/–)는 함수에 더하거나 뺄 변수를 나타낸다. 여기서 생산자는 생산 공동체, 즉 노동력, 사회 및 소유주를 의미한다.
목표 함수 공식화는 소득 생성, 소득 분배 및 극대화될 변수의 논리를 간결하게 보여주는 단일 계산으로 표현될 수 있다.
이 계산은 소득 생성으로 시작하여 소득 분배로 끝나는포괄손익계산서와 유사하다. 소득 생성과 분배는 항상 균형을 이루어 그 금액이 동일하다. 이 경우 58.12 단위이다. 실제 과정에서 생성된 소득은 동일한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에게 분배된다. 극대화할 수 있는 변수는 실질 소득, 생산자 소득 및 소유주 소득 세 가지가 있다. 생산자 소득과 소유주 소득은 가산 가능한 양이며 비교적 쉽게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적인 양이다. 실질 소득은 일반적으로 가산 가능한 양이 아니며 많은 경우 계산하기 어렵다.
여기서 우리는 실질 소득의 변화를 소득 분배의 변화로부터도 계산할 수 있다는 점을 덧붙여야 한다. 산출물 및 투입물의 단위 가격 변화를 식별하고 그 이윤 영향(즉, 단위 가격 변화 x 수량)을 계산해야 한다. 실질 소득의 변화는 이러한 이윤 영향과 소유주 소득 변화의 합이다. 이 접근법은 프레임워크가 수량 대신 가격 측면에서 고려되기 때문에 이중 접근법이라고 불린다(ONS 3, 23).
이중 접근법은 오랜 시간 동안 성장 회계에서 인식되어 왔지만, 그 해석은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 다음과 같은 질문은 답을 얻지 못했다. "잔차의 수량 기반 추정치는 생산 함수의 변화로 해석되지만, 가격 기반 성장 추정치는 어떻게 해석되는가?" (Hulten 2009, 18). 우리는 위에서 실질 소득 변화가 생산의 양적 변화에 의해 달성되며, 이해관계자에게의 소득 분배 변화가 그 이중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경우 이중성은 총 소득 생성(실질 소득)의 변화를 회계함으로써 그리고 총 소득 분배의 변화를 회계함으로써 동일한 회계 결과가 얻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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