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오르는로마 제국을 거쳐부르군트,메로베우스 왕국의 지배를 받았다. 1956년부터 1961년까지 '플랑테'라 부르는 갈리아와 바바리아 시대의 거대 공동묘지가 발굴된 적이 있는데, 총 200여 개에 달하는 묘지에 추정연대는 1세기에서 1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또 초창기 가톨릭 교회도 작은 규모로 지어졌다가 완전히 폐허로 남은 흔적도 발견되었다. 묘지 중 비교적 최근에 생긴 묘지들은 교회의 돌을 가져다 썼거나 바로 그 자리에 묘를 세운 것이었다. 1964년부터 1965년까지 새로 조사한 결과 73개의 묘가 다시 발견되었다. 이때 일부 묘비에는 글자가 씌여 있기도 했다.[2] 이후 1981년까지 발굴이 계속되었다.[3].
↑H. Parriat, R. Langrand, R. Perraud,La nécropole gallo-romaine et mérovingienne des Plantées à Briord (Ain). Les Plantées nord, synthèse et résultat des fouilles de 1959 à 1981, La Physiophile, 104, 1986, pp. 5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