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로도쿠스(라틴어:Diplodocus)는중생대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디플로도쿠스과에 속하는용각류이다. 속명의 뜻은그리스어로 '두 개의 대들보(διπλόοςδοκός)'를 의미한다.[1][2]
디플로도쿠스의 화석은 1877년 사무엘 웬델 윌리슨(Samuel Wendell Willison)에 의해 발견되었고, 이후 1878년 오스니얼 찰스 마시(Osniel Charles Marsh)에 의해 명명되었다. 디플로도쿠스의 '셰브론 뼈'는 꼬리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이 뼈들은 처음에는 디플로도쿠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믿어져 왔으나, 그러나, 이런 뼈는 다른 디플로도쿠스과의 공룡들과마멘키사우루스 등에게서 발견되기도 해서 디플로도쿠스만의 특징은 아닌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몸집은 아프리카코끼리 4마리를 합쳐 놓은 것과 유사했으며 총 길이는 27 미터 (89 ft)에 몸무게는 12t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Diplodocus Marsh, by J.B. Hatcher 1901 - Its Osteology, Taxonomy, and Probable Habits, with a Restoration of the Skeleton. Memoirs of the Carnegie Museum, Volume 1, Number 1, 1901. Full text, Free to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