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Lad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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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뤼크 베송 |
| 각본 | 레베카 프라이언 |
| 제작 | 뤼크 베송 앤디 해리스 버지니 실라 |
| 출연 | 양자경 |
| 촬영 | 티에리 아르보가스트 |
| 편집 | 줄리안 레이 |
| 음악 | 에릭 세라 샤데이 |
| 제작사 | 유로파코프 |
| 배급사 | 유로파코프 |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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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 135분 |
| 국가 | |
| 언어 | 영어 |
| 제작비 | 2200만 유로 |
| 흥행수익 | 370만달러 |
《더 레이디》(영어:The Lady)는2011년 개봉한영국과프랑스의 합작 드라마 영화이다.
1947년, 어린아웅산 수 찌는버마를 독립으로 이끈 아버지아웅 산과 시간을 보낸다. 얼마 후, 그는 동료들과 함께 제복을 입은 무장한 사람들에게암살당한다.[1]
1988년, 영국에서 가족과 행복하게 결혼 생활을 하던 아웅산 수 찌는병든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버마로 돌아와 아버지가 여전히 널리 기억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병원에서 어머니를 방문하던 중, 그녀는8888 항쟁에서따머도의 탄압으로 부상당한 환자들을 만난다. 그녀는 버마에 정치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개혁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2] 그리고 버마 국민들의 민주화 지지를 위한 상징적인 역할을 수락하고 더 큰 정치적 자유를 지지하는 활동에 전념한다.[3]
아웅산 수 찌는민족민주연맹을 설립하고1990년 선거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버마 군부는 결과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아웅산 수 찌를 통제하려고 한다. 그녀의 남편과 자녀들이 버마 입국 금지 조치를 받으면서 그녀와 가족은 헤어지게 되고, 그녀는 10년 이상 가택 연금에 처해진다.[4] 그녀의 남편마이클 아리스는 버마 밖에서 아웅산 수 찌의 인정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다. 그들의 노력 덕분에 그녀는노벨 평화상을 받는다. 아웅산 수 찌가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으므로 그녀의 가족이 대신 상을 받는다. 군부는 나중에 아웅산 수 찌에게 죽어가는 남편을 볼 기회를 주지만, 그녀는 버마로 돌아오지 못할 것임을 알기에 거부한다. 남편의 죽음을 애도한 후, 그녀는 가택 연금 상태에서도 지지자들에게 문 뒤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정치 활동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