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을은 공기와 풍경이 유명하여, 등산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야생 멧돼지 사냥이 유명하고, 야생 맷돼지와 돼지로 만든 소시지와 햄도 유명하다. 이러한 노르차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은 이곳의 명칭에서 이름을 지어, 이탈리아인들은노르치네리아(norcineria)라고 부른다.
도시의 역사는 기원전 5세기에사비니인들이 세운 정착지에서 시작한다. 이곳은2차 포에니 전쟁 기간인 기원전 205년에 고대 로마의 동맹이 됐는데, 그 당시에는 라틴어로누르시아라고 알려졌지만, 남아있는 로마 시대의 유적지는 1세기 당시의 것이다.
노르차에 있는 베네딕토 수도원.
베네딕도회의 창건자인성 베네딕토와 그의 쌍둥이 여동생스콜라스티카가 480년에 태어났다. 8세기에 작은 예배당이 지어져, 순례자들이 성 베네딕토의 탄생지에서 기도를 드릴 수 있었다. 10세기에는 수도사들이 노르차에 오기도 했다. 동시대의 수도사들은 성 베네딕토와 스콜라스티카의 저택의 폐허 위에 지어진성 베네딕토 수도원을 관리했다.
6세기에 노르차는롬바르드족들에게 정복당하여,스폴레토 공국의 일부가 되었다. 9세기에는사라센인들의 공격으로 고통을 받아 깊은 쇠퇴의 시기를 시작했다. 11세기에는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하인리히 2세의 일부가 되었다. 12세기에는교황령안에서 정치적, 경제적 위신이 높아지게 되면서 독립 지위를 갖게 되었다.프레치에 있는 베네딕트 수도원과 협력을 통해서Schola Chirurgica라는 학풍을 창시해 내기도 했다. 이곳에서 연구는돼지 사육을 향상시켜서 노르차의 거주민들에게 기여를 했다. 강력한스폴레토와 1324년에 발생한 지진은 도시를 쇠퇴하게 만들었고, 1354년에 결국에는 교황령으로 돌아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