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6세의 나이로 마티치는 FK 콜루바라의 1군에 합류하였다. 마티치는 3시즌동안 16경기에 출장하였다. 그는 베오그라드 세르비아 리그 (3부리그) 에서의 인상적인 활약 후, 그는슬로바키아 수페르리가의MFK 코시체로 이적하였다. 그는 67번의 슬로바키아 리그 경기에 참여하여 4골을 기록하였고, 소속팀이 2008-09 시즌을 4위로 마감하는데 공을 세웠다. 그는 세넥의 NTC 세넥에서 벌어진 슬로박 컵 결승전에서도FC 페트르잘카 1898를 꺾고 소속팀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시체는 3-1로 승리하여UEFA 유로파리그의 첫 시즌에 우승할 수 있게 되었다.
1월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다시 복귀하였다. 복귀 후 첫 선발인 fa컵스토크 시티 FC전에서는 팀의 1:0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내는 활약을 펼치며 좋은 신호탄을 올렸다. 그리고 그는 2014년 2월 4일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다비드 루이스와 더블 볼란치를 이뤘는데 엄청난 활동량과 피지컬, 높이(다비드 루이스 189cm,마티치 194cm)로 상대 맨시티의 최고 선수야야 투레를 완벽히 봉쇄하면서 밀리지 않는 중원 싸움을 보여주었다. 리그 레이스에 중요한 결전인 이 맞대결 mom으로 선정되면서 마티치라는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렸다. 그 후로 그는 매경기 기복 없는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첼시의 수비 불안, 중원 문제를 한꺼번에 덜어 내줬고 2014/2015시즌 시작전에 영입된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더블 볼란치를 이뤄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중원을 이뤘다.
16-17 시즌 후, 첼시가 모나코에서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영입하자, 입지가 좁아진 마티치는 첼시의 프리 시즌 투어에 제외되었고, 2017년 7월 31일(한국시각)에 영국 공영 방송 BBC를 통해 4000만 파운드(약 58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년 계약을 맺고 이적하였다.[5] 이로써 마티치는 수비형 미드필더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 아스날로 이적한그라니트 샤카 (4500만 유로) 다음으로 마티치가 4470만 유로로 뒤를 이었다.
2017년 8월 14일(한국시각 자정)에 열렸던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개막전 경기 때 미드필드에서 굳건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전 세계 팬들을 상대로 실시한 투표에서 74%의 득표율을 얻어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 선정되었으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평점 9점을 받았다.
마티치는 2018년 3월 6일 새벽 5시(이하 한국 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여 맨유의 3-2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