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3동에서는2006년부터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엔 구청이 행정 업무로 시작했으나 2007년 10월, 20여 명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결성한 뒤에는 주민들이 주도권을 쥐고, 공공미술을 설치할 장소 선정 등을 결정한다.독산3동에서 "민둥산 독에 담긴독산동 사람들의 푸른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공미술 사업이 진행 중이다.[9]
↑고려 시대에는 금주(衿州)로 불렸으나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 인구가 적은 마을은 주(州)가 아닌 천(川)이나 산(山)으로 개칭하라는 명에 의해 금천현(衿川縣)이, 조선 정조 때 시흥현으로 이름이 변경되는데경기도에시흥시가 있어서 과거의 지명을 다시 되살렸다. 금천구 분구 내무부 문서에 따르면 경쟁 명칭 후보로 삼성산에서 따온 삼성구가 있었으나 구로구 의회 표결에서 현 명칭에 압도적 표차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