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나다(영어:Grenada 그러네이다[*],문화어: 그레네이더)는카리브해에 있는영연방 군주국이다.수도는세인트조지스이며공용어는영어이다. 그레나다는향신료의 섬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레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너트맥과메이스 작물을 수출하기 때문이다. 그레나다의 넓이는 344 km2이며, 대략 110,000명 (충청남도공주시와 유사한 수준)의 인구가 살고 있다. 그레나다의 국조는 멸종 위기에 있는그레나다 비둘기이다.
1498년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현재의 그레나다에 상륙하였을 때,카리브인이 살고 있었다. 콜럼버스는 섬을 "콘셉시온(Concepcion)"이라고 불렀는데, 다른 탐험가들이 이름을 그레나다로 고쳤다.1650년프랑스가 그레나다를 자기의 땅으로 삼고, 원주민들을 학살하였다.영국과프랑스는 그레나다의 자치권을 두고 싸웠는 데,1783년에 영국이 지배하기 시작하였다.아프리카흑인들이노예로 들어왔고,1900년대 중반에 영국은 그레나다의 자치권을 주었다.
그레나다 본토 섬이 가장 큰 섬이다. 작은 섬이 많이 있으며 대부분의 인구는 그레나다 섬에 거주한다.다이아몬드 제도, 론데 제도, 라지 제도 등이 있다. 수도인세인트조지스 인근에 가장 많은 주민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섬은 화산섬이며 국토는 비옥한 편이다. 내부는 세인트 캐서린 산이 840m로 솟아 있다. 여러 작은 강이 폭포를 이루며 산에서 흘러 나온다. 기후는 전형적인 열대 기후여서 무덥고 습하다. 하지만무역풍에 의해 건조가 되면 서늘해진다. 그레나다는 허리케인의 반경에서 남쪽 외곽에 있는 덕분에 이제껏 세 번밖에 허리케인 피해를 보지 않았다. 1995년 허리케인 자넷은 그냥 그레나다를 스쳐가기만 했음에도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가장 최근의 허리케인으로는 2004년 7월 강타했던 허리케인 이반(Ivan)으로서캐리아코 섬이 큰 피해를 봤고 그레나다의 북쪽 지방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그레나다의 국기는 1974년 2월 7일 독립과 함께 제정되었다. 빨간색 띠에 그려진 여섯 개의 노란색 별은 그레나다의 행정 구역을, 빨간색 원 안에 그려진 노란색 별은 그레나다의 수도인 세인트조지스를 의미한다. 빨강은 용기와 생명력을, 노랑은 지혜와 따뜻함을, 녹색은 농업과 식물을 의미한다. 깃대 쪽에는 그레나다의 중요한 농산물인 육두구 열매가 그려져 있다.
대한민국과는 1974년에 수교하였는데 1979년에는 외교 관계가 소원해졌다가 1984년에 정상화되었으며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1979년에 수교하였으나 1985년에 단교, 1991년에 정상화되었다. 한국과 그레나다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항공편이 없으므로 그레나다에 가려면미국이나 다른 나라를 경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