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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멕시코 남부, 중앙아프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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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2~15cm |
학명 | Phaseolus vulgaris |
영양 성분 | 칼륨, 비타민 C, 비타민 A |
식물성 단백질인 그린빈은 껍질이 매우 부드러워 껍질째로 먹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린빈 대신 껍질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로 채식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주로 서양 요리나 중국 요리 등에서 사용됐지만 일본에서도 최근 그린빈을 사용한 요리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린빈은 살짝 데치거나 볶으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사각사각 씹히는 소리 덕분에 입맛을 돋우기에도 충분하다. 현재 그린빈은 국내 일부 지역에서만 수확되고 있다.
활용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는 볶음요리
그린빈은 살짝 데치거나 볶으면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어 마늘쫑 대신 넣어 볶으면 맛이 좋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이 크고 소화가 잘 되는 특징이 있다. 채소를 같이 볶아 볶음 요리로 만들면 색감이 살아나 맛과 모양새를 동시에 충족한다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만능 식재료
삶으면 부드러워지고 고구마와 비슷한 풍미를 주기 때문에 고구마 대신 샌드위치의 소, 감자 샐러드, 떡, 빵 등에 활용하면 좋다. 다진 그린빈에 여러 채소를 섞어 전을 부치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
그린빈과 우유를 믹서기에 갈아 마시면 몸에 좋은 건강식 그린빈 우유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
특징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일식집이나 호텔 레스토랑에서만 사용하는 등 수요가 적어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몸에 좋은 건강 식재료로 그 효용성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요 생산지
경북 고령군
세부지역 : 고령군
수확시기 : 5~10월
특징 : 그린빈은 국내 일부 지역(경남 김해시, 전남 광양시, 경북 고령군,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소수 수확되기 때문에 정확한 생산면적이나 생산량을 파악하기 힘들다. 따라서 연중 면적이나 양이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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