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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적응하기

서울에서 LA를 오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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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차적응(jet lag)
    시차적응(jet 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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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에 가기 위해서는 동쪽 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더 빠른 시간대에 몸이 적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비행 전에 밝은 빛으로 수면각성주기를 어느 정도 앞으로 당겨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출발 2~3일 전부터 서서히 기상시간을 앞당겨 일어나자마자 밝은 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다음 현지에 도착한 당일에는 밝은 빛을 피하면서 활동한 뒤, 다음날 아침에 평소 기상시간보다 3시간 정도 늦은 시각에 밝은 빛을 쬡니다. 그러면서 하루에 1시간 정도씩을 앞당겨주면 수면주기가 현지시각에 맞춰집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이번에는 동쪽이 아닌 서쪽으로 비행한다면, 시간대가 늦어지기 때문에 아침이 아니라 저녁에 밝은 빛을 쬠으로써 수면각성주기의 위상을 뒤로 밀리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밤 11시에 잠들어 아침 7시에 기상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외국으로 이동할 때 시차 적응을 쉽게 하기 위해 30분간 밝은 빛을 쬐는 시각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동쪽(예: LA)으로 비행서쪽(예: 파리)으로 비행
    출발 3일 전오전 7시밤 10시
    출발 2일 전오전 6시밤 11시
    출발 1일 전오전 5시밤 12시
    비행 당일밤중에 밝은 빛을 피함밤중에 밝은 빛을 쬠
    도착 1일째오전 9시밤 9시
    도착 2일째오전 8시밤 10시
    도착 3일째오전 7시-
    빛을 쬐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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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심리백과
    가족심리백과|저자송형석 외 4인|cp명시공사도서 소개

    정신과의사 10명이 수십 년간 진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내담자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생애 단계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특히 부모로서 자녀에 대해 갖게 되는 걱정..펼쳐보기

    정신과의사 10명이 수십 년간 진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내담자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생애 단계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특히 부모로서 자녀에 대해 갖게 되는 걱정거리들, 가령 ‘한글 교육은 어떻게 시키나요’, ‘언제부터 따로 재워야 하나요’ 등 피부에 와 닿는 이야기들을 상세히 소개해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소개한다.정신과의사 10명이 수십 년간 진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내담자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생애 단계별로 나누어 구성했다. 특히 부모로서 자녀에 대해 갖게 되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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