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025 MAMA AWARDS'가 예정대로 홍콩에서 진행됨에 따라 나머지 아티스트들이 금일(27일) 오후 출국한다.27일 텐아시아 취재 결…






























배우 서예지가 영면에 든 고(故) 이순재를 향해 여전한 그리움을 표출했다.서예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자별'. 모든 것이 무겁고 버겁고 두려웠던 신인 시절"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걸이와 목걸이가 상자 속에 예쁘게 담긴 모습. 서예지는 "촬영장에서 점심시간에 저를 조용히 부르시곤 '지나가다 생각나서 섰다'며 건네주신 귀한 선물"이라며 과거 고인으로부터 받았던 액세서리를 꺼냈다.서예지는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그 시간들을 가슴에 새기며, 선생님의 품격과 따듯한 배려도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그러면서 "깊이 감사드리며... 언젠가 이어질 그 길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만남을 기약했다.서예지는 해당 게시물의 배경 음악을 예람워십의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로 설정했다.두 사람은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에서 딸 노수영과 할아버지 노송 역할로 만났다. 한편 고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7일 오전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에덴낙원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유민이 고 이순재를 추모했다.정유민은 25일 자신의 계정에 "나중에 꼭 좋은 작품같이 하자고 말씀해 주셨던 선생님. 이제는 저의 그 꿈을 이루기 어렵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너무나 가슴 아프고 그립습니다. 늘 좋은 말씀과 사랑으로 후배들을 품어주신 선생님을 가슴 깊이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한편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폐렴과 노환 등으로 91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이순재의 영결식과 발인식은 27일 오전 5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영결식 사회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고인의 사위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정보석이 맡았고, 배우 김영철과 하지원이 추도사를 이어갔다.운구 행렬은 영결식 후 별도 추모 공간이 마련된 KBS를 방문하지 않고 장지인 이천 에덴낙원으로 향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박진주가 웨딩 촬영을 마쳤다. 오는 30일 결혼을 앞두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마음껏 발산했다.지난 26일 박진주를 담당하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주 언니의 웨딩 촬영 날. 언니 결혼 축하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진주가 웨딩 드레스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사랑스러운 외모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진주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달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박진주 배우가 오는 11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에 대해 "배우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이라며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한편 박진주는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배우 활동 외 음악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WSG워너비와 주주 시크릿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온앤오프(ONF)가 새해를 팬들과 함께 시작한다.온앤오프는 2026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ONF CONCERT THE MAP: BEYOND THE HORIZON'(2026 온앤오프 콘서트 더 맵: 비욘드 더 호리존)을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일 발매된 미니 9집 ‘UNBROKEN’(언브로큰) 이후 처음 열리는 단독 공연이며, 지난 5월 31일~6월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5 ONF CONCERT THE MAP: STRANGER'S PATH'(2025 온앤오프 콘서트 더 맵: 스트레인저스 패스) 이후 약 7개월 만의 무대다.'BEYOND THE HORIZON'이라는 타이틀처럼, 온앤오프는 지평선 너머 새로운 세계를 향한 여정을 팬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공연 역시 밴드 라이브로 진행되며,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신유의 명곡 ‘왜 그렇게 사셨어요’를 영화화한 화제작이 전파를 탄다.영화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오는 28일 오전 2시 55분 방영되는 KTV 국민방송 ‘KTV 독립예술극장’을 통해 공개된다. 이 작품은 2023년 개봉 후 입소문을 타며 전 국민을 울렸다.‘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신유가 부른 동명의 원곡 스토리를 그대로 녹여낸 작품으로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 자식의 애환을 세밀하게 그린다. 헌신적인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아들의 삶 이야기는 사랑의 깊이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울림을 전한다.신유는 해당 곡 발매 당시 “가사를 쓴 친구나 저나 많이 울었던 곡이다. 이걸 영화로 만들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영화화를 향한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곡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OTT를 통해 개봉된 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화제작으로 자리 잡았다. ‘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KTV 독립예술극장’을 통해 시청자를 찾으며 개봉 당시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왜 그렇게 사셨어요’는 오는 28일 오전 2시 55분 KTV 국민방송 ‘KTV 독립예술극장’을 통해 방영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가수 제니와의 인연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가구 기준 3.3%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4.6%로, 예능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나온 자이언티가 메소드 연극 같은 ‘음악 작업 방식’을 설명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강형욱은 과거 훈련소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 개 간식은 사람이 먹어도 될 정도로 맛이 비슷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월급은 적고 배는 고파 개 통조림을 김치찌개에 넣어 먹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줘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는 “비린 맛을 잡으려고 청국장 덩어리를 더해 먹었다. 마늘을 세 개 넣으면 딱 좋았다”리고 조리법까지 공개했다. 블랙핑크 제니와의 인연도 공개됐다. 그는 “월드 투어 중 짬이 나는 시간에 먼저 연락이 왔다” 라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김희선, 세븐틴 에스쿱스, 엄정화 등 다양한 스타들의 반려견을 상담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녹화 현장에서도 즉석 상담이 펼쳐졌다. 그는 자이언티 아버지의 반려견 해먹이의 고민을 듣고 바로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권또또의 반려견 영상까지 살펴보며 실전 상담을 진행해 분위기를 달궜다. 스타 훈련사로서의 고충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에스컬레이터 반대편에서 스쳐 가며 질문을 받았던 기억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브이로그
결식아동을 향한 따뜻한 연대가 민관의 협력으로 이어졌다. 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의장 김성령), 주식회사 김정삼 (유튜버 입짧은햇님), 사단법인 굿에코랩(대표 신상영)은 26일, 서울 용산구 공익활동 지원센터 '모이다' 다목적홀에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개인법인이 함께 참여한 3자 기부 협약으로, 최근 사회적 책임의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ISR(Influence-based Social Responsibility)의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튜버 '입짧은햇님'은 개인 인플루언서를 넘어 법인 명의로 기부 협약에 나서면서 콘텐츠 기반 창작자의 책임 경영과 기부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선례를 남겼다.행사에는 선한영향력가게 김성령의장을 비롯해 굿에코랩 신상영 대표, 입짧은햇님 및 각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단체가 추진해온 결식아동 지원 활동의 사례와 비전 공유에 이어, 구체적인 협력 방식 및 공동 이행계획이 발표되었다.본 협약을 주도한 굿에코랩 신상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영향력 있는 개인과 단체가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17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입짧은햇님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만들어진 영향력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늘 고민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지속할 수 있는 영향력을 올바르게 나누는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1967년생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은 "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태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OPEN💜"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태연의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팝업 스토어 형식이 아닌 전시회가 열린 모습. 대형 사진들과 앨범 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스케일이 눈길을 끌었다.태연은 "많이들 오셔서 즐기다 가세요🙏🏻"라며 일주일 동안의 만남을 알렸다.한편 태연은 솔로 1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친애하는 X' 김유정이 홍종현의 손을 잡았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측은 9-10회 공개를 앞둔 27일 재기의 기회를 만난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뜻밖의 위기를 만난 윤준서(김영대 분)와 김재오(김도훈 분)의 대비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친애하는 X' 7-8회에서는 톱스타 백아진이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백아진이 허인강(황인엽 분)을 이용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접근한 사실을 알게 된 홍경숙(박승태 분)은 불의의 사고를 당했고, 외할머니의 부재와 백아진과의 이별로 괴로워하던 허인강은 비극적 최후를 맞았다. 허인강의 비보에 서미리(김지영 분)는 백아진에 대한 분노와 원망으로 복수를 다짐했다.하지만 문도혁(홍종현 분)의 등장과 함께 판세가 뒤집힌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백아진과 문도혁이 한층 가까워진 아찔한 거리감 속, 서로 속내를 들키지 않으려는 미묘한 눈빛으로 마주하고 있다. 더 높은 곳을 향한 백아진의 끝없는 욕망과 그런 그를 차지하려는 문도혁의 위험한 집착이 얽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화려한 재기를 예고하는 백아진과 달리, 흙먼지가 묻은 옷차림으로 아스팔트 바닥에 주저앉은 윤준서와 김재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재오가 백아진 뒤를 쫓는 의문의 무리에게 위협을 당한 가운데, 8회 말미 문도혁이 김재오의 행보를 보고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을 이렇게 위험에 빠뜨린 인물은 누구일지, 백아진을 둘러싼 세 명의 남자 중 그의 구원자가 될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공개되는 '친애하는 X' 9-10회에서는 백아진이 자신을 끌어 내리려는 서미리
라이머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기획한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멤버 김동현이 유플러스 모바일TV 드라마 '미래의 미래'에서 순정파 남사친 이현재 역을 맡아 오랜만에 연기 활동에 나선다. 앞서 김동현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처음 알렸다.김동현이 출연하는 '미래의 미래'는 MZ세대 공감 청춘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사랑의 배신을 겪은 공미래(권나연 분)가 영화 동아리 '팝콘각' 친구들과 함께 복수 프로젝트 '복.연.뜨'를 진행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김동현이 연기하는 이현재는 공미래의 절친이자 14살부터 그녀를 짝사랑해 온 인물로, 고등학교·대학교·동아리까지 함께한 캐릭터다.지난 25일 U+ 모바일TV를 통해 '미래의 미래'는 이현재 버전 티저를 공개했는데, 티저 속 김동현은 공미래 곁을 지키는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훈남 대학생 이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지난 24일에는 상암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본인이 맡은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동현은 "오랜만에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감사하고 설렌다"라며 "'미래의 미래'를 통해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하고 연기적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동현은 2021년 웹드라마 '썸타는 편의점',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4년 Alwayz '히키코모리 재벌 키우기'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영원한 현역' 고(故) 이순재가 유족과 수많은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이순재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현장에는 가족들을 비롯해 연예계 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사회는 고인과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정보석이 맡았으며, 추도사는 배우 하지원과 김영철이 각각 낭독했다. 하지원은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김영철은 TBC 공채 탤런트의 직속 후배이자 '공주의 남자'에서 고인과 함께한 인연이 있다.추도사에서 하지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을 떠나보낸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작품에 대해 담담히 나눠주시던 말씀들 속엔 선생님이 배우로 살아온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자신이 연기적으로 흔들렸던 순간 건넸던 "인마, 나도 아직 어렵다"라는 고인의 말이 큰 위로가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선생님께 배운 태도를 잊지 않고 작품과 삶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김영철은 "이 모든 게 드라마 한 장면이길 바랐다"며 "컷 소리가 나면 선생님이 특유의 미소로 '오늘 좋았다'고 말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고 슬픔을 전했다. 그는 고인을 "연기의 길뿐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길을 먼저 보여준 분"이라고 기억하며, "선생님의 흔들림 없는 품위와 예의는 많은 이들에게 조용한 가르침이 됐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길 바란다"며 영원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영결식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정보석, 김영철, 하지원과 한국방송대중예
배우 강유석이 예능 '알바로 바강스'에서 활약 중이다. 강유석은 올봄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데 이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동생 양은명으로 분했고 tvN ‘서초동’까지 작품 세 편을 잇달아 성공시켰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강유석은 강원도 아들의 모먼트를 보여줬다. 그는 농사를 지으신 할아버지를 도와 모내기를 비롯, 일련의 과정들을 몸소 체험했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던바. 과거 경험이 탄자니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강유석과 알바즈 멤버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만만치 않았다. 바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에서 해초 100kg을 수확해야 했던 것. 그는 해초 수확 방식을 금방 몸에 익힌 뒤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체 없이 작업을 이어 나갔다. 여기에 무거운 짐도 거뜬히 드는 듬직함은 물론, 멤버들의 작업복 매무새도 정리해 주는 섬세함도 발휘했다.이후 강유석은 재미 치트키로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새 숙소에서의 방 배정을 둘러싼 팀 대결에 쫄깃한 긴장감을 부여했고 설거지를 벌칙으로 내건 병뚜껑 날리기 게임에서는 실속 없는(?) 손목 스냅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예능 새싹에서 예능 에이스로 무럭무럭 성장 중인 강유석. 남은 회차에서 그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알바로 바캉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청춘 영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대만 국적인 최립우는 지난 9월 말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에서 10위로 아쉽게 떨어졌다. 8위까지 데뷔하는 가운데 9위는 유강민이 이름을 올렸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이미지에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감상하는 최립우의 모습부터, 야외에서 사진을 찍고 산책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립우의 따스하고 청초한 분위기가 마치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감성을 자아낸다.앞서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콘셉트 포토에 이어, 차분하고 감성적인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 최립우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최립우는 처음 무대에 섰던 설렘과 성장의 시간을 지나,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12월 20~21일에는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한다. 티켓 판매 직후 빠르게 매진된 이번 공연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가 추가로 오픈되었으며, 최립우는 양일간 총 4회 팬들과 만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강원래의 아들이 독감 증세를 보였다. 아내 김송은 고열로 인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김송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이 38.6도"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송이 체온계로 아들의 열을 잰 모습. 체온계에는 빨간불이 켜져 아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김송은 아들이 아기 때부터 7살 때까지 열경기가 있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고열 트라우마가 생겨 심장이 벌렁인다"며 심경을 토로했다.한편 김송은 그룹 클론 출신인 강원래와 2003년 결혼했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운전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은 강원래가 장애 판정을 받은 후에도 그의 곁을 지켰고, 결혼 11년 만인 2014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들을 얻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