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erms:abstract | - 원문 : ○ (젼호 연쇽) 오 우리가 공부 거슨 긔여 다니 즘승이라 이 즘승 쇽에 죵류가 여럿시 잇스니 거북과 라와 바얌과 동아바얌과 그런 죵류라 라를 보거드면 새 치 입은 뵤죡 게 겻스나 등에 둣거온 겁질이 잇서 몸이 겁질 쇽에 들엇고 동아 바얌은 이와 다리 잇스나 겁질이 업고 바얌은 그런 겁질도 업고 다리도 업 지라 모도 긔여 다니 즘승은 알을 낫 알 겁질이 새 알겁질 지 안코 니라 라 쇽에 죵류가 둘이 잇스니 나 물쇽에셔 살고 나 물 가에 습 사거시라 보기에 대개 두 죵류가 다 하 보히나니라 다닐 에 다리를 샹아 졋듯기 져셔 몸을 운동 고 미국 해변에 라들이 알을 여러 만식 샤쟝에 나셔 해마다 기를 치 고로 미국셔 라들을 잡아 그 고기로 국을 려 먹고 겁질은 모로 쓰나니라 이 죵류 죠션셔 거북이라 고 외국셔 바다 라라 나니라 라 겁질이 바다 라 보다 죰 웃득 고 대단히 고로 사이 등에 올나 셔도 지지 아니 며 프리가 근텨에 잇 라 등이 셕 길억지 되 라가 잇나니라 강 물과 뭇물에 잇 라들은 바다 라 치 등이 그러케 납작지도 아니 고 라 치 그러케 웃득 지도 아니 니라 동아 바얌은 죵류가 셋시 잇 그즁에 크고 무셔온거슨 영어로 크락코다일이라 즘승은 더온 나라 강물에 잇 사 보다도 힘이 더 잇서 이런 나라에셔들은 흔히 사이 이 즘승의게 잡히여 쥭고 이 즘승의 입이 대단히 길며 이가 만히 잇 대단히 강 고 뵤죡 며 엇던 크락코다일은 길이 스믈 넉가 되나니라 이 죵류 쇽에 밀욘이 동아 바얌은 아셰아 남방과 디즁해 남에 만히 잇서 기기 둣겁이 비스름 나 긴 리가 잇고 눈이 크며 뎨일 이샹 거시 빗시 각금 변 더워도 변 며 치워도 변 며 셩을 내도 변 며 길거워도 변 지라 엇던 푸르고 혹 누르기도 며 혹 쵸록빗도 되며 혹 검기도 나니라 쇼위 동아 바얌이라 거슨 흔 즘승인 암아 대강 동아 바얌은 다 보앗슬듯 고로 자셔히 긔 아니 나 이샹 거시 동아 바얌의 리를 베거드면 그 베 노흔 리가 참 살고 베힌셔 얼마 아니 되야 새 리가 나니라 바얌 쇽에 독 바얌이 만히 잇스나 독 바얌은 다른 즘승을 물거드면 입 쇽에셔 독 약을 이로 은 구멍에 너어 주 고로 그 약이 몸에 들어가 그 즘승을 병 들게 거시라 바얌 죵류 나 다른 즘승을 물지 아니 나 그 즘승의 몸동이에 겨 강 게 켜고 죠리 고로 큰 바얌은 사이나 다른 큰 즘승을 이러케 죠려 쥭이 슈가 잇나니라 남아메리가에 잇 보아 바얌과 프리가에 잇 파이손이 바얌은 셰계에 뎨일 큰 바얌들인 길억지가 삼십 륙쳑 되거시 잇고 이런 바얌은 큰 쇼됴 죠려 졸나 쥭이나니라 락지 바얌이 잇 젹고 산압지도 아니 며 구라파 안에 잇 바얌들은 대개 젹고 가 업 그즁에 독 바얌은 바이퍼라 바얌인 이 바얌은 입 텬쟝에 죠고 쥬머니가 둘이 잇 그 쥬머니 쇽에 독약이 들어 물거드면 독약이 그 쥬머니에셔 나와셔 이로 샹 구멍에 들어 가거시라 이 바얌의게 물니거드면 물닌 리가 대단히 붓고 썩기도 며 물닌 사이 쥭기도 나 박물원에셔 이 바얌을 잡아 지고 그 입 쇽에 잇 두 쥬머니 베여 내버리거드면 그 이 바얌이 암 물어도 가 업거시라 그럿키에 외국셔 희에셔 혹 이 바얌을 지고 다니며 구경 식히고 구경 식히 사이 구경 사들 보 이 바얌안테 일부러 물녀 사들을 놀게 나 그 쥬머니를 뎨 에 탈이 아니 나니라 프리가 샤쟝 쇽에 덜이 바얌과 미국에 바얌과 인도에 코부라 바얌은 셰계에 뎨일 독 바얌들이라 미국에 잇 바얌 은 피 기가 쉬흔거시 이 바얌이 리 밋 골거시 여러가 잇셔 슙풀쇽에 잇다가도 사이 근텨에 오거드면 이 골 거슬 흔들어 쇼를 내 고로 사들이 그 쇼를 듯고 그 바얌을 피 도리가 잇거니와 인도에 잇 코부라 바얌은 사의게 감안히 덤벼 무 고로 일쳔 팔 칠십 오년에 인도셔 사이 일년 안에 이만 륙쳔명이 이 바얌의게 물녀 쥭은 일이 잇더니 근년에 영국 졍부에셔 별노히 이 바얌 잡 사들을 보내여 멸죵을 식힌다더라 (미완)번역문 : (전호 연속) ○ 오늘 우리가 공부할 것은 기여 다니는 짐승이라 이 짐승 속에 종류가 여럿이 있으니 거북과 자라와 뱀과 도마뱀과 그런 종류라 자라를 보거드면 새 같이 입은 뾰족 하게 생겼으나 등에 두꺼운 껍질이 있어 몸이 껍질 속에 들었고 동아 뱀은 이와 다리는 있으나 껍질이 없고 뱀은 그런 껍질도 없고 다리도 없는 지라 모두 기여 다니는 짐승은 알을 났는데 알 껍질이 새 알껍질 같지 않고 뼈 같으니라 자라 속에 종류가 둘이 있으니 하나는 물속에서 살고 또 하나는 물 가에 습한데 사는 것이라 보기에는 대개 두 종류가 다 같아 보이나니라 다닐 때에 다리를 상아 때 젓듯이 져서 몸을 운동 하고 미국 해변에는 자라들이 알을 여러 만 개씩 사장에 나서 해마다 새끼를 치는 고로 미국서 자라들을 잡아 그 고기로 국을 끄려 먹고 껍질은 대모로 쓰나니라 이 종류는 조선서 거북이라 하고 외국서는 바다 자라라 하는 이라 땅 자라는 껍질이 바다 자라 보다 좀 우뚝 하고 대단히 단단한 고로 사람이 등에 올라 서도 깨지지 아니 하며 아프리카 근처에 있는 땅 자라는 등이 석 자 길억지 되는 자라가 있나니라 강 물과 뭍물에 있는 자라들은 바다 자라 같이 등이 그러하게 납작지도 아니 하고 땅 자라 같이 그러하게 우뚝 하지도 아니 하니라 동아 뱀은 종류가 셋이 있는데 그 중에 크고 무서운 것은 영어로 크로코다일이라 하는데 짐승은 맨 더운 나라 강물에 있는데 사람 보다도 힘이 더 있어 이런 나라에서들은 흔히 사람이 이 짐승에게 잡혀 죽고 이 짐승의 입이 대단히 길며 이가 많이 있는데 대단히 강 하고 뾰족 하며 어떤 크로코다일은 길이 스물 넉자가 되나니라 또 이 종류 속에 캐밀욘이란 동아 뱀은 아시아 남방과 지중해 남쪽에 많이 있어 생기기는 두꺼비 비스름 하나 긴 꼬리가 있고 눈이 크며 제일 이상 한 것이 빚이 가끔 변 하는데 더워도 변 하며 추워도 변 하며 성을 내도 변 하며 길거워도 변 하는지라 어떤 때는 푸르고 혹 누르기도 하며 혹 초록빛도 되며 혹 검기도 하는 이라 소위 동아 뱀이라 하는 것은 흔한 짐승인데 아마 대강 동아 뱀은 다 보았을듯 한 고로 자세히 기재 아니 하나 이상 한 것이 동아 뱀의 꼬리를 베거드면 그 베 놓은 꼬리가 한참 살고 또 벤 데서 얼마 아니 되어 새 꼬리가 나나니라 뱀 속에 독한 뱀이 많이 있으나 독한 뱀은 다른 짐승을 물거드면 입 속에서 독한 약을 이로 찌른 구멍에 넣어 주는 고로 그 약이 몸에 들어가 그 짐승을 병 들게 하는 것이라 또 뱀 종류 하나는 다른 짐승을 물지는 아니 하나 그 짐승의 몸뚱이에 감겨 강 하게 켜고 조리는 고로 큰 뱀은 사람이나 다른 큰 짐승을 이렇게 조려 죽이는 수가 있나니라 남아메리카에 있는 보아란 뱀과 아프리카에 있는 파이손이란 뱀은 세계에 제일 큰 뱀들인데 길억지가 삼십 육 척 되는 것이 있고 이런 뱀은 큰 소조 조려 졸라 죽이나니라 가락지 뱀이 또 있는데 적고 사납지도 아니 하며 구라파 안에 있는 뱀들은 대개 적고 해가 없는데 그 중에 독한 뱀은 바이퍼라 하는 뱀인데 이 뱀은 입 천장에 조고마한 주머니가 둘이 있는데 그 주머니 속에 독약이 들어 물거드면 독약이 그 주머니에서 나와서 이로 상한 구멍에 들어 가는 것이라 이 뱀에게 물리거드면 물린 자리가 대단히 붓고 썩기도 하며 물린 사람이 죽기도 하나 박물원에서는 이 뱀을 잡아 가지고 그 입 속에 있는 두 주머니만 베어 내버리거드면 그 때는 이 뱀이 암만 물어도 해가 없는 것이라 그렇기에 외국서는 희대에서 혹 이 뱀을 가지고 다니며 구경 시키고 구경 시키는 사람이 구경 하는 사람들 보는데 이 뱀한테 일부러 물려 사람들을 놀래게 하나 그 주머니를 제한 까닭에 탈이 아니 나나니라 아프리카 사장 속에 애들이란 뱀과 미국에 뛰는 뱀과 인도에 코브라란 뱀은 세계에 제일 독한 뱀들이라 미국에 있는 뛰는 뱀은 피 하기가 쉬운 것이 이 뱀이 꼬리 밑에 골패짝 같은 것이 여러 개가 있어 수풀 속에 있다가도 사람이 근처에 오거드면 이 골패짝 같은 것을 흔들어 소리를 내는 고로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그 뱀을 피 할 도리가 있거니와 인도에 있는 코브라란 뱀은 사람에게 가만히 덤벼 무는 고로 일천 팔백 칠십 오 년에 인도서 사람이 일년 안에 이만 육천 명이 이 뱀에게 물려 죽은 일이 있더니 근년에는 영국 정부에서 특별히 이 뱀 잡는 사람들을 보내어 멸종을 시킨다더라 (미완) (xsd: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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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호 : 건양 이년 (xsd:string)
- 원소장처 : 한국언론진흥재단 (xsd:string)
- 창간일 : 18960407, 건양 원년 월 칠일 (xsd: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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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아시아, 지중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파이손, 박물원, 인도, 영국, 정부, 거북, 자라, 뱀 (xsd: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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