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erms:abstract |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와 창원시장 후보들 가운데 일부가 손을 잡기 시작했다.오는 14일로 예정된 경남지사 경선이 불과 일 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도지사 후보들로서는 경남 전체 인구의 ⅓가량을 차지하는 최대 기초지자체인 창원시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과 연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도지사 후보가 가진 정치적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하길 원하는 창원시장 후보들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새누리당 경남지사 경선에서는 홍준표 현 지사,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맞붙는다.창원시장 선거에는 배한성 전 창원시장,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이기우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조영파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이기우 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홍준표 경남지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당내 창원시장 예비후보 4명 가운데 처음으로 특정 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그는 홍준표 후보가 정치적 역량과 추진력이 있어 경남과 창원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판단해 지지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홍 후보가 시장경제를 옹호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신념이 있는 등 자신과 정치적 이념이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전날 홍준표 후보와 만났다는 사실도 공개해 사전교감이 있었음을 내비쳤다.배한성 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내 선거하는데 다른 사람 도울 겨를이 없다"면서도 "내가 박완수 후보를 돕는다면 누가 믿겠나"라고 답했다.이어 "자기를 도와준 사람에게 마음이 끌리는 법이다"라면서 "경남개발공사 사장 임명권은 도지사가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배 후보는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까지 경남도 출자기업인 경남개발공사 사장으로 근무했다.안상수 후보는 박완수 후보에게 호의적이다.안상수 후보는 경남지사 선거 출마를 포기하는 기자회견을 할 때 박완수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그는 지난 2월 초 기자회견을 하며 "부드러운 지도력을 갖추고 도정에 전념하며 경남을 발전시킬 역량을 갖춘 박완수 후보에게 도지사직 도전을 넘긴다"며 사실상 지지 선언을 했다.조영파 후보는 7일 전화통화에서 "어느 도지사 후보를 편들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xsd: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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