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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팩토링을 자주 할 일이 있는데,Cursor 같은 AI 에이전트를 사용하면 진짜 너무 잘해줘서 감탄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아직 주니어 개발자라, AI의 도움을 받는 게 점점 당연해지고 있는 시대에, 고민은 이렇습니다. B. 스스로 해보면서 성장의 기회를 잡는다. 혹시 여러분은 이런 고민을 해보셨나요? |
리팩토링할 때, AI를 어떻게 사용해야할까요?? A. Cursor 같은 AI에게 리팩토링을 맡기고 좋은 결과물을 얻는다. 55% B. 덜 완벽해도 스스로 해보며 성장의 기회를 잡는다. 44% 98 v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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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ies: 6 comments 3 rep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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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히려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큰 성장의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요. 단, 그 활용 방식이 중요합니다. AI 도구를 통한 효과적인 학습 방법
결론AI 도구는 단순한 코드 생성기가 아니라, 개발자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강력한 도구예요. AI에게 코드를 맡기고 그 코드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더 큰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어요. 물론 AI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분석 없이 사용한다면 성장은 제한될 수 있지만, 적극적인 질문과 분석을 통해 AI를 활용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더 빠른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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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조심해야하는 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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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제가 또 성장에 관심있어서, 별개로 질문드리고 싶은 게 있어용 Q. 그럼 eggmun님은 위 능력을 목표로 성장을 하고자 목표하고 계신건가요?? 어떻게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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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시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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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혹시 경험하신 시행착오 하나만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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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 우선 직접 개발이나 리팩토링을 해본 다음에 AI에게 피드백을 받거나, AI의 결과물을 내가 직접한 결과물과 비교해보면서 배움을 얻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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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AI를 학원 수학 선생님 정도로 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령, 모르는 수학 문제(가독성 좋고 유지 보수 하기 쉽게 리팩토링을 어케할까?)가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해당 문제는 두 가지로 갈릴 수 있을거 같아요.
1번의 경우AI를 적극 활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단, 다른 분들도 생각하시는 것과 같이 AI를 활용한 후, 복붙하여 끝낼 것이 아니라,"왜" 이런 방식이 적절한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다음에 AI 도움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번의 경우AI를 활용하기 전에 스스로 방향과 답을 일정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AI(수학 선생님)한테 컨펌을 받는 식으로 말이죠. 만약 AI가 내 생각과 전혀 다른 답을 내놓는다면 그것이 적절한지 내 생각이 적절한지 AI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더 좋은 답안을 도출할 수 있을 뿐더러 이 과정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AI를 쓸 때 이런 관점에서 항상 질문하고 받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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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A. 스스로 해본 후 결과물을 Cursor에게 검토 받으면서 성장의 기회와 동시에 깔끔하고 좋은 결과물을 얻는다. 는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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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정말 큰도움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비교적 저는 B안 쪽에 가깝다고 생각되는데, 이유는 AI를 리뷰어로 보고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그렇습니다. 보통의 경우에 대한 AI에 대응은 정말 놀랍지만, 때떄로 그럴싸한 것에 비해 그대로 사용하기 곤란한 경우가 더러 있고는 합니다. 그래서 AI가 정말 현재 상황에 대해서 잘 작업해준건지 판단하는 시각이 필요하지만 '주니어'의 경우라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위의 케이스에 대해서 충분한 컨텍스트를 전달하거나 하면서 조정을 찾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겠으나, 말씀주신 '주니어 개발자'가 '코딩에는 주니어지만 AI만큼은 고수'인 경우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코딩에도 AI와 협업에도 경험을 쌓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떄 그렇습니다. 그런 시각에서, AI 페어프로그래밍 까지 가능한 5분 대기조 코드리뷰어 같이 대한다면 정말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드를 작성하고, 작성된 코드에 대해서 목적과 원하는 리뷰 포인트를 짚어서 이야기하면 AI는 그 부분에 대해서 회신 줄 것 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개발자들이 항상 노력중인 '코드리뷰'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좋은 연습이 될 것 같고, 그러다 AI가 제안한 코드를 보고 혼내게 될 때 즈음, 미들급으로서 손발처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요? 저는 어느정도 핸들링이 가능한 문제에 대해 AI와 협업하는 경우를 가정하였습니다. 알고있는 코드를 대신 작성해주는 것과 아예 모르는 코드를 가져다 쓰는 것이랑은 이후 유지보수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서 아예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접근법을 알려달라고 하고, 이해될 때 까지 토의 하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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